2022년(단기 4355년) 12월 7일(수). 음력 11월 14일.
* 오늘은 '대설'
- 오늘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들고 겨울을 푸근하게 난다고 함
* 오늘은 '세계 민간항공의 날'
1931 가톨릭 성직자 ‘정진석’ 추기경 태어남( ~ 2021년 4월 27일)
- 세례명 ‘니콜라오’, 전직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역임
- 부친 ‘정원모’는 조선공산당 재건 사건의 핵심인물, 광복 후 월북하여 북한에서 공업성 부상(차관)을 지내다 숙청당함
- ‘정진석’ 추기경은 아버지가 새 가정을 꾸리면서 인연이 끊어져,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일본으로 간 다음 연락이 끊어졌다는 이야기만 듣고 성장함
-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여구에 대해 “가톨릭교회는 수정을 인간 생명의 시작으로 보고 있어서 배아 파괴를 인간 파괴로 간주한다. 이번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역시 인간배아로 규정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음
-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맞서 성체줄기세포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교구 안에 생명위원회 신설하고 연구와 임상실험을 위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하여 세포치료 사업단을 2005년 10월 5일 발족시킴
- 2009년 7월 30일, 쌍용자동차 노사 대립 사태에 대해 “모든 문제를 힘으로만 해결하는 것은 불의”라고 지적하였음
- 2009년 12월 8일 용산4구역 철거 현장 화재 사고와 관련 법좌 제도의 미비를 지적하고 “우리 사회는 입법기관 종사자들에게 특권도 부여하고 있지만, 과연 그들이 대우를 받는 만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지 의문”이라며 일침을 가함
- 추기경님의 사목 표어는 “OMNIBUS OMNIA”(모든 이에게 모든 것)
- 2012년 5월 10일 서울대교구 교구장주교직 은퇴
1950 대한신문기자협회(회장 '오종식') 결성
1961 강원도 '거진'에서 버스가 바다로 추락. 14명 사망
1964 동양 텔레비전 (DTV) 서울국 개국(채널 7)
1964 '무즙 파동 ' 발생
- 1964년 12월 7일에 치른 서울특별시 지역 전기(前期) 중학교 입시 자연 과목 18번 문제의 복수정답 관련 파동
- '엿'을 만드는 과정에 '엿기름'대신 넣어도 좋은 것에 대한 문제
- 출제위원회는 '디아스타제'가 정답이라고 발표, 학생 학부모들은 디아스타제를 함유한 '무즙'도 답이라고 강력하게 반발
- 당시 학부모들은 '김완규' 교육감에게 무즙으로 엿을 만들어 와서 '이 엿을 먹어보라'고 시위
- 결국 법적 공방으로 이어서 1965년 3월 30일 서울고등법원 특별부가 무즙도 정답으로 봐야 하며 불합격 처리된 학생을 구제하라고 판결
- 이 판결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추가 입학을 반대했지만 학부모들의 시위로 5월 12일에 전입학 형식으로 경기중학교 약 30명, 서울중학교 4명, 경복중학교 3명, 경기여자중학교 1명이 구제되었음
- 이 사건은 지나칠 정도로 과열된 교육열(치맛바람)을 적나라하게 드러냄
1970 청와대에 특별보좌관실 신설
1972 남녀탁구팀 자카르타 대회 우승
1975 울산 밀양 가뭄 68일간(~1976년 2월 12일까지) 눈/비 안 옴
1978 사상 처음으로 남빙양에 어로 출항
1979 '최규하' 대통령 긴급조치 9호 해제 발표
1994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지하저장소 폭발
- 12명 사망, 101명 부상, 건물 75동 전파, 70동 부분 파손, 차량손실 92대, 이재민 210세대 55명 발생
- 한국가스공사 아현벨브스테이션 지하실에서 계량기 점검시 전동벨브 틈새로 방출된 다량의 가스가 환기통 주변 모닥불 불씨에 점화되어 폭발함
1997 정부, 기아자동차 제3자 인수방안 추진
1998 청와대에서 정-재계 간담회 5대 재벌 구조조정 합의
2002 로또 복권 등장
2006 '김대중' 전 대통령,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Van Fleet) 상 받음
2007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일어남
- 인천대교 공사작업 마치고 경남 거제로 가던 해상크레인과 예인선의 연결선 끊어지면서 홍콩선적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 원유 1만900톤 유출
- 태안과 서산의 11개 읍면 473개 어장 5,159ha 해변 167km 오염
2010 군인 박종규 세상 떠남(1944년 2월 29일 ~ )
- 1967년 육군사관학교 제23기 졸업, 특전사 특전여단 15대대장, 육군본부 정보처장, 제56보병사단장 역임
- 1993년 5월 육군 소장으로 예편
- 12.12 군사 반란에 가담, 정병주 특전사령관 체포, 그 과정에 김오랑 소령 살해
- 2009년 12월 김오랑 소령 살해에 대해 용서를 구함
2013 북한 억류 미국인 '메릴 뉴먼' 추방
2014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개입의혹 반박
2015 유엔 인권이사회, 2016년 의장국에 한국 선출
2018 덕수궁 돌담길 59년 만에 모두 열림
2018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을 총괄 지휘한 혐의 받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자살
2018 의사 ‘백낙환’ 세상 떠남(1926년 9월 27일 ~ )
- 백병원 이사장, 인제대학교 총장
- 친일관료 백붕제의 장남, 문학평론가 백낙청의 이복형
- 서재필 기념회 이사장, 도산안창호 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
2019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 개봉 17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
- 역대 27번째, 외화로는 8번째
- 한 해 최다 1,000만 영화 ‘극한직업’ ‘어벤저스: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 ‘겨울왕국 2’
2019 민주화·통일운동가 오종렬 세상 떠남(82세)
- 부친 ‘오정근’은 도쿄 전기전문학교를 졸업한 인텔리, 해방정국에서 여운형, 벅헌영 등의 건국준비위원회 나주농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 ‘오종열’은 전남대 교육학을 전공, 전라남도 고흥에서 초, 중,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
- 1987년부터 전국교사협의회 활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범에 기여. 전교조 광주광역시 지부 초대 지부장 역임
- 1994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협의로 구속돼(당시 광주시의원) 2년 8개월 형을 선고 받고 복역
2019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영국 프리미어리그 번리FC와의 경기에서 70m 질주 골 성공
- FIFA ‘2019년 10대 골’로 선정, 영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 올해의 골 선정
2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수도권 2.5단계 격상
2021 “뉴스”
* 이재명 “'존경하는 박근혜'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서울경제)
- 이재명 “표 얻으려 한 것 아냐…국민 집단지성 무시하는 것”
* 이재명 “부자 저금리, 가난하면 고금리... 정의롭지 않다”(조선일보)
* 이재명, 서울대 강연…"여러분 부모 잘살아 2% 이자로 돈 빌리겠지만"(뉴시스)
- "경기도에선 고액사채 불법…내가 만든 변화“
* ‘야당 같은 여당 후보, 여당 같은 야당 후보’···역대 대선과 달라보이는 이재명·윤석열 대선, 이유는?(경향신문)
* 이준석의 찬사…"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서울경제)
BC43 로마 정치가 '키케로'(BC106 ~ ) 세상 떠남
- “역사는 시간의 경과를 증명하는 증인이다. 역사는 현실을 비추어주고, 기억에 힘을 주며, 우리에게 그대의 소식을 알린다.”
1732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첫 공연, 공연작은 '콩그리브'의 "세상만사"
1787 '델라웨어'주가 미국의 첫 번째 주가 됨
- 미국 독립 당시 13개 주 중이 하나. 미국 헌법을 가장 먼저 승인하여 "첫번째 주"(First State)라는 별벙을 가짐
1842 크리스마스카드 첫 선
- 영국 삽화가 '호슬리'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한 가족의 모습 그려 넣고 “당신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이란 글귀로 카드 만들어 판매한 것이 크리스마스카드의 시초
1889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 태어남
1928 미국 진보지식인 '노암 촘스키' 태어남
-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가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두 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하자 '촘스키'는 "자유를 두려워하고 사상과 표현을 통제하려는 이들이 늘상 있게 마련이며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은 불행한 일이다. 아마도 국방부를 `자유와 민주주의에 반대하는 국방부'(Ministry of Defense against Freedom and Democracy)'로 개명해야 할 것 같다."고 비판
1941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 태평양전쟁 일어남
- 12척의 미 해군 함선 피해 또는 침몰, 188대의 비행기 격추 또는 손상, 2,334명의 군인과 68명의 민간인 사망
- 1941년 들어 미국과 영국은 일본에 무기 제조에 필요한 고철 수출 금지, 석유 수출 금지, 미국 내 일본 재산 동결, 일본 선박의 파나마 운하 통과 거부 등 중국 내에서의 군사행동을 위축시키고자 했음
- 이에 대응하여 일본의 지도자들은 충돌 확대 전략을 선택
- 미국 정부는 일본군 공격 임박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 대상이 진주만이 아닌 필리핀이라고 생각하였음
- '루즈벨트' 대통령은 12월 7일을 '치욕의 날'로 선포
- 진주만 공격 후에 미국 정부는 미국 거주 일본인들을 수용소에 전쟁이 끝날때까지 강제수용함
1945 '플레밍', 페니실린 발견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 받음
1949 중화민국 정부, 대만으로 쫓겨감
- '국부천대'(國府遷臺)라고 함
1970 독일 ‘빌리 브란트 총리,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봉기 희생자 추모 기념비 앞에서 무릎 꿇음
- 그의 이 행동은 나치 독일이 일으킨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범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해석되었음
1975 '포드' 미대통령, 신태평양 독트린 발표
- 미국이 계속해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일원으로 남을 것
- 기존 동맹 관계의 재확인과 대 중공 관계 정상화
- 군사력과 사회정의 실현의 상호 보완성과 동맹국의 자조 책임 강조
1980 미국-중국 민간항로 31년 만에 재개
1987 '고르바초프' 1973년 이래 소련 지도자로선 처음으로 워싱턴 공식방문
1988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 진도 6.8 강진. 사망 10만 명, 피해액 140억$
1995 미국 목성탐사선 '갈릴레오'호(1989년 10월 18일 발사) 목성 도착
2013 세계무역기구(WTO) 1995년 출범 이후 첫 '세계 무역협정' 타결
2020 미국 군인 ’찰스 엘우드 예거‘(간단히 ’척 예거‘라고도 함) 세상 떠남
- 1947년 10월 14일 미국 서부 ’모하비‘ 사막 ’에드워드‘ 공군기지 인근 고도 13,700m 상공에서 ’벨 X-1‘ 유인 실험기로 ’마하 1‘을 돌파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초음속 비행을 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