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위 레바논 대통령이 속한 기독교 교파는 '동방 카톨릭'에 속한 교파로서 카톨릭이지 정상적인 기독교는 아니었습니다.
마론파(Maronites, 아랍어: الموارنة, 시리아어: ܡܪܘܢܝܐ, 라틴어: Ecclesia Maronitarum)는 시리아에서 태동한 기독교의 한 교파이다. 시리아의 수도자 성 마론(?∼423?)의 이름을 땄으며, 동방 가톨릭교회에 속해 있다. 오늘날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가장 유력한 기독교 공동체이다. ← 한국어 위키백과
레바논 대통령과 군 사령관은 마론파 그리스도교 신자가 맡는 자리다. 전 대통령 미셸 아운, 현 군 사령관 조제프 아운도 당연히 마론파 그리스도인이며 레바논의 종교적 특성상 대통령, 군 사령관(마론파), 총리(수니파), 국회의장(시아파), 국회부의장(정교회), 부총리(정교회), 군 참모총장(드루즈) 모두 특정 종교 신자만 맡을 수 있는 직책이다. 현재는 총리 나지브 미카티(수니파 무슬림)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원래의 레바논 지역은 소레바논이라 불리며 오스만 제국에게서 자치권을 얻은 마론파 기독교들의 거주지였다. 레바논 산맥의 북부는 마론파 교도들이 거주하고 레바논 산맥 남부는 드루즈교 신도들이 무슬림들의 탄압을 피해 거주하고 있었는데, 영역을 두고 마론파와 드루즈교 사이에 무력 충돌이 자주 벌어졌다. 1860년대 드루즈교도들이 마론파 신도 1만여 명을 학살하고 레바논 내 기근이 발생하자, 마론파 신도들은 레바논 산맥에서 내려와 시리아와 이집트 등의 도회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레바논 정부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네요. 지정학적으로 길목이어서 그런지 여러 민족과 종교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나라 발전에는 많은 장애가 되는 것 같네요. 국민들이 종교든 정치든 너무 과열되어 있으면 분쟁이 많이 일어나서 나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정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강한 것이 발목을 잡고 있네요. 정치를 정치인들에게 맡기고 국민들은 직접민주주의에서 조금은 발을 빼는 것이 오히려 나라 발전에 득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건전한 개신교가 아닌 동방 카톨릭이란 점에서 합당한 진리와 교리가 결여되어 있는 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 그런 것 같습니다.
레바논 대통령과 군 사령관은 마론파 그리스도교 신자가 맡는 자리다. 전 대통령 미셸 아운, 현 군 사령관 조제프 아운도 당연히 마론파 그리스도인이며 레바논의 종교적 특성상 대통령, 군 사령관(마론파), 총리(수니파), 국회의장(시아파), 국회부의장(정교회), 부총리(정교회), 군 참모총장(드루즈) 모두 특정 종교 신자만 맡을 수 있는 직책이다. 현재는 총리 나지브 미카티(수니파 무슬림)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https://namu.wiki/w/%EB%A7%88%EB%A1%A0%ED%8C%8C
원래의 레바논 지역은 소레바논이라 불리며 오스만 제국에게서 자치권을 얻은 마론파 기독교들의 거주지였다. 레바논 산맥의 북부는 마론파 교도들이 거주하고 레바논 산맥 남부는 드루즈교 신도들이 무슬림들의 탄압을 피해 거주하고 있었는데, 영역을 두고 마론파와 드루즈교 사이에 무력 충돌이 자주 벌어졌다. 1860년대 드루즈교도들이 마론파 신도 1만여 명을 학살하고 레바논 내 기근이 발생하자, 마론파 신도들은 레바논 산맥에서 내려와 시리아와 이집트 등의 도회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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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레바논 정부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네요. 지정학적으로 길목이어서 그런지 여러 민족과 종교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나라 발전에는 많은 장애가 되는 것 같네요.
국민들이 종교든 정치든 너무 과열되어 있으면 분쟁이 많이 일어나서 나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정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강한 것이 발목을 잡고 있네요. 정치를 정치인들에게 맡기고 국민들은 직접민주주의에서 조금은 발을 빼는 것이 오히려 나라 발전에 득이 될 것 같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