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세액공제’에 관심 갖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꾸준히 인기 있는 절세 수단이 바로 개인연금 상품입니다.
특히 ‘연금저축펀드’와 ‘IRP’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두 가지 상품의 차이점과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IRP vs 연금저축펀드, 어떻게 다를까?
먼저 연금저축펀드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ETF나 펀드에 자유롭게 투자 가능한 상품이에요.
세액공제는 연 최대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중도 인출도 가능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죠.
반면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근로자, 프리랜서처럼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 가능하며,
세액공제 한도가 더 넉넉하게 연 900만 원까지 주어집니다.
하지만 계좌에서 주식 투자 비중은 70%로 제한되며,
중간에 인출하려면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해요.
🔍 어떤 순서로 가입하는 게 좋을까?
직장인이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노리는 분이라면,
연금저축펀드를 먼저 개설한 뒤
추가로 IRP에 납입해 총 900만 원 한도를 채우는 방법이 좋아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
IRP 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연금저축펀드부터 활용하시는 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투자 비중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싶다면
연금저축펀드가 더 유리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두 상품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내 소득과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할 땐 소액부터 천천히 운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혹시 연금 선택이 아직도 고민이라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살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