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ㆍ월미도 유원지

[미션]

[인천ㆍ월미도 유원지]

송도 센트럴파크역 인천도시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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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월미도 개발,순환도로 건설
1919 공설 해수욕장 개설
1922 월미도 석축제방 준공
1923 월미도 유원지 완공(조탕,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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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탕(潮湯)은 바닷물을 데워 쓰는 목욕탕이다.

소형 해수풀장과 공동 목욕탕인 조탕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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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조탕은 1930년대 말까지 그 명성을 이어갔으나 1941년 발발한 태평양전쟁으로 운영이 어려워졌다가 일제 패망과 함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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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1949년 월미도관광주식회사
가 설립되어 6월 조탕을 재개장했다. 재개장한 월미도 조탕은 주말에 2000
여명이 모여들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그러나 이듬해 발발한 6.25전쟁으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고 폐허가 됐다.

그 후 월미도는 미군기지로,해군기지
로 사용되며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

그 뒤 인천시가 1987년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2001년 국방부 땅을 매입해 월미공원으로 개방하였으나 조탕 부지는 흔적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