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대학살 기념관 비석에 새겨진 '마르틴 니묄러'의 시

[한글사랑]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위험이 다가오면 나팔을 불어 알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네 사랑하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다" "네가 의롭게 살고자 하느냐 핍박을 겸하여 받으리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정오다.

"나치는 처음에 공산주의자를 숙청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기에 침묵했다. 마지막에 그들이 내게로 다가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보스턴 대학살 기념관 비석에 새겨진 '마르틴 니묄러'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