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27일 오후 고양 창릉지구 첫마을 주택착공 현장과 신규 택지인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방문하여 공급 계획과 광역교통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고양 창릉지구의 첫 분양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강조하며, 대곡 역세권이 자족 기능이 우수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점검 및 참석자
이번 점검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경기도 관계자, SG레일 등 광역교통 시행자들이 참석했다.
고양 창릉지구 개발 계획
고양 창릉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일대 약 789만 m² 면적에 총 3.8만 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고양 일산, 지축·삼송 택지지구와 가까워 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족·문화 기능 개발: 역세권 주변에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여 다양한 자족 및 문화 기능의 융·복합 개발을 유도하고, 창릉천은 시민 휴식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조성 중이다.
광역교통 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설치, 고양은평선 신설, 곡산역~화정동 연결도로 마련 등으로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신규 택지인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대곡역 주변 약 199만 m² 면적에 자족·상업·문화·생활 인프라 시설을 중점 배치하며, 총 9.4천 호의 주거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광역교통 기반: 광역철도 5개 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을 품고 있어 이미 광역교통이 확보된 지구이다.
행정절차 단축: 지구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으로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하여, 2026년 상반기 지구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의 강조 사항
박상우 장관은 고양 창릉 주택착공 현장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공정관리로 내년 1월 고양 창릉 첫 분양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겨울철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양 대곡 지식융합단지 개발로 덕양구 일대가 약 40만 명의 배후인구를 가진 경제권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다핵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부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역교통 인프라 공급 필요성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주택 공급과 함께 광역교통 인프라의 적기 공급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허가 패스트트랙, 집중투자 적용 등으로 광역철도와 같은 파급 효과가 높은 광역교통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GTX-A, 경의중앙선 등 인근 우수한 교통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심 직결 광역버스 신설 등 선제적인 대중교통 지원을 요청했다.
결론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고, 지역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며, 입주단계별 광역교통 공급 로드맵과 대중교통·도로·철도 등 집중 투자사업을 빈틈없이 관리하여 신도시 입주와 광역교통 서비스 간 시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