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통장협의회인구증가 홍보회의 개최
10만 인구 회복 결의 다짐과 대책방안 논의시간 가져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최근 상주시 인구가 10만명 선이 붕괴됨에 따라 2월 25일 오전11시 각 통장들을 소집해 인구증가 홍보회의를 했다.
상주시 인구는 1965년 26만5천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10만 명 붕괴의 위기 상황에도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 인구증가는 공무원부터 시작하자는 ‘공직자 상주사랑+1 운동’ 등을 통해 10만명 선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8일 9만9986명으로 처음 10만명 선이 무너졌다.
이에 남원동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구 증가 홍보 회의를 소집해 상주시에 거주하면서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조사해 전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의 경우 한 학기당 전입지원금이 20만원씩 지원되고, 학생 기숙사비도 한 학기당 30만원 지원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벌면, 사벌국면(沙伐國面)으로 명칭변경 추진작업 본격화
사벌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2월 25일(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이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사벌국면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의 위원들을 위촉하고 김무정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벌면의 행정구역 명칭변경은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큰 국책사업이 추진 중인 현재 상황에 발맞춰 오늘의 상주가 존재하게 된 최초의 소국인 사벌국 정체성의 가치를 높이자는 뜻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명칭변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는 추진위원회에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우리 면은 경북농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첨단농업 중심지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될 뿐 아니라 체육, 문화, 관광의 발전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월등한 조건을 가졌다.
사벌국면이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농기계전문교육생 모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전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농업기계 전문 교육은 단편적이고 맛보기 형태의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5일 과정의 집중교육 과정으로 편성된다.
농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트랙터, 승용관리기와 밭 농업에서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채소이식기 등 중요 농기계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1기 3월 4일~6일, 2기 11일~13일, 통합교육은 14~15일 이루어진다.
여성 농업인 또는 귀농(촌)여성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537-5325)로 하면 된다.
상주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공명선거 촉구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지난 22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만길)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지부장 최석기)와 시내권 선거구 농협․축협․ 원예조합․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상주시내 서문로타리에서 약80명 모인가운데 공명선거 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에게 불법선거운동 척결 및 금품수수 시 자수·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황만길 사무국장과 최석기 농협시지부장은 모든 역량을 모아 공명선거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으며 후보자는 물론 조합원,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강성모 서장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더 이상 금품선거가 없도록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119주택안전지킴이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5일 모동면 상판1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모동남성의용소방대, 화서 여성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주택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였다.
이날 실시한 “119주택 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 일환으로 모동면 상판1리 마을회관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안전점검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취약가구 주거환경정비 및 생필품 전달 ▲ 상판저수지 인근 하천 쓰레기 수거 정화작업 ▲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정훈탁 소방서장은 “지난 1월 15일 상주시 화서면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집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하여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상주한방단지 야외공연장 동호회 모임으로 각광
상주한방단지 야외공연장에 공연 문의와 예약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라이온스 산악회 대구지구에서 400여명이 시산제 및 등산 행사를 하면서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성주봉한방사우나를 이용했다.
3월에는 호산산악회 회원 50명과 혼다바이크동호회 300명 등이 예약해 야외공연장이 동호회 모임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방단지 내 야외공연장은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공공 문화의 발전을 위한 지역 예술단체나 동호회, 산악회 등이며 특정 종교단체 행사를 제외하고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다. 사용료도 없다.
한방단지 주변 관광시설로는 자유롭게 산행할 수 있는 성주봉 등산 4개 코스와 숲 해설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힐링센터 2개코스 성주봉한방둘레길, 황톳길, 고공데크 체험 등 걷기 코스가 있다.
한방건강공원에는 잔디광장과 호랑이, 곰, 다람쥐 등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정원, 힐링센터 놀이체험장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산행이나 체험 후에는 성주봉한방사우나와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성주봉휴양림에서 숙박까지 다양한 힐링시설이 한 자리에 있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한방단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방단지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휴식하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2월 25일(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이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사
우리 고향신문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