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칼국수입니다. 칼국수는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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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의 시원한 국물맛은 남자분들도 많이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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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메뉴는 해물칼국수 입니다. 2인분 시키시면 양이 좀 적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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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분까지 먹을 수 있게 커~~다란 그릇에 푸짐하게 나옵니다. 인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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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적당하게 시키시구요. (물론 1인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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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인분에 4,500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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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든 면에 해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북어, 오징어, 조개, 새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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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너무 시원합니다. 제 생각에는 북어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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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다른 곳보다 더 시원한 것 같습니다. 국물을 맛볼때마다 술마신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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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속쓰릴때 먹으면 속이 쏴~~~악 풀릴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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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후루룩 마시며 먹다보면 어느새 배는 불러오구요 그래도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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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차는 분들은 밥을 달라고 하세요. 밥은 한그릇 공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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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말아서 김치랑 먹는 맛도 일품이거든요. 또하나 김치가 예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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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무 맛있어서 갈때마다 두접시 이상은 먹고 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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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랑 궁합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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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4~6시 사이에 가셔서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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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주문하시면 왕만두를 꽁짜로 제공합니다. 왕만두도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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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그때 가셔서 왕만두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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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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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시는 길은 지하철 1호선을 타시고 회룡역에서 내리세요.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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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와서 입니다.) 회룡역 출구가 두곳인데 상가가 많은 쪽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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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서 계속 직진하세요.(도보로 5분) 사거리 지나면 2층짜리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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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남촌칼국수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그 근처에선 유명하니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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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셔도 다 알려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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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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