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40분 조조 원더우먼
이 영화의 토마토지수가 높은 이유가
미국 냄새가 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배트맨 슈퍼맨은 이미 미국의 어느 지역이라는게 확실하게 보이는데
영화 원더우먼은 신화 자체로 이야기를 풀었네요
성조기 패션이 아닌 의상도 맘에 듭니다
영화에서는 나가면 찾아오지 못할거라 하지만 사실 미드에서는 다시 아마조네스로 돌아와 시험을 치루기도하죠
전쟁의 원인을 전쟁의 신 아레스의 농간으로 표현한 것
캡아처럼 러브라인이 생길듯 하다 사라지는 점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늙지 않는다는 것(아이에서 성인까지 자랐는데 왜 늙지 못하니.......)
마블에 스타크가 있다면 디시에는 웨인이 있다는 거
의문인게 아까 게시물에도 있지만 런던 도착외에
조각배도 방어막을 뚫고 들어가는데 왜 그 큰 철배는 어데갔을까? 분명 뚫고 들어온게 보였는데
별4개
12시50분 대립군
광해군의 분조활동을 보여주는 영화로써
분조의 규모가 참으로 암담합니다
대립군 십수명 금군갑사 십수명
대신 3명 호위장 1명 약 10명의 궁녀와 내시
전란중 분조라 하나 이 정도는 아니었을건데
그나마 왜군과의 격돌보단 우리끼리의 내분이 주였고
마지막 신파는 그리 비장하지도 않아 허무할 정도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니가 왕이 될 상이니 왕이 되어라 그게 너를 위해 싸우다 죽어간 자들에 대한 보답이다"
가벼워야할 부분은 무겁고 길게 끌었고 무거워야 할 부분은 짧고 가벼웠다
차라리 각성 후 역할을 후반부에 두었다면 어때을까?
별 2.5
15시55분 가리비안의 해적:죽은 자가 말이 많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그리고 봄인데
작년 봄보다 50% 정도 단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그도 떨어지고 이야기의 개연성도 떨어진다
마지막 희생조차도 당연한게 아니라 배우가 재계약이 안돼서 그렇게 된 느낌이 든다
마지막 쿠기 영상인데
미역양식장 플라잉 더치맨에 터너를 한 번 더 태울 생각인듯
그 터너가 이 터너가 될지 저 터너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그냥 생각 없이 보자
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