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1박 2일 동안 대전 반석교회에 가서 내적 치유를 통해 나의 쓴뿌리와 영적인 상태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옛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나는 1기부터 가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가지 못하고 계속 방해를 받다가 마침내 승리하여 9기 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내 안을 점검하며 말씀과 사역을 통해 나의 문제의 원인을 알아내었고,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너무나 기뻤습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나의 어머니께서 나를 임신 중이던 9개월 때 넘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셨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신 후 백일이 지나도록 내가 모유를 먹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남동생은 사랑받으며 모유를 먹었습니다. 또한 내가 6~8살 무렵, LA갈비를 먹고 싶어서 먹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할머니께서 심하게 화를 내셨습니다. 그 후로 어머니는 "할머니께서 두 번 젓가락 가는 것은 먹지 말라"고 하셨고, 부모님과 할머니는 남동생을 더 사랑하며 차별대우를 하셨습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용돈을 주실 때도 항상 남동생만 챙기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차별로 인해 나는 과잉 행동을 보이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크게 화를 내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치유를 통해 나의 경계성 인격장애와 조울증이 모든 일에 과한 반응을 보이게 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살 때 학원을 다니며 만난 남자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고, 집이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자 선생님과 헤어지기 싫어서 집을 나왔습니다. 장애인 화장실, 친구 집, 공원을 떠돌며 저녁에는 그곳에서 자고 아침에는 선생님이 근무하시던 학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그 시기에 방황의 영이 들어와 마음이 흔들렸고, 시기와 질투의 영이 심해지며 분노와 혈기가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인정받기 위해 내게 있는 것을 모두 주는 행동을 하게 되었고, 이것은 가난의 영이 작용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내 안에 불교의 영이 자리 잡았고 애착과 집착이 심한 상태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내적 치유를 통해 어떤 집사님께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혈기와 분노를 내며 여반석목사님께 대드시는데 무서워서 우리들은 쫄아 그집사님의 눈치를 보면서 분위기가 살얼음판이 되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인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는지 깨닫게 하면서 나의 영적인 상태를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모든 것을 정리하게 되었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인생을 맡기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첫댓글 강믿음전도사님
시간있을때
잘다녀오셨네요
네 우리나라는 남아선호사상이 있지요
아 그리고 어머니가
그때 발을 다치셔서 ~
흘려보낼건 흘려보내셔야
해요.
더욱 더 강건한 강믿음전도사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 ❤️ ❤️
지금은 행복한상담소 소장이 되셨으니..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이제는 과거의 상처를 모두 지워버리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시는 넉넉한 자가 되시길 축복드립니다..
이 글이 과거의 아픔을 고백하는 마지막 고백이 되길 축복합니다..
강믿음전도사님 함께 할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사역가운데 시간시간마다 성령님의 만지심을 고백할때 깨닫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도사님 앞으로의 사역 가운데 성령하나님 의 인도하심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전도사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 ❤️ 💛
강믿음 소장님, 대전 내적치유센타에 잘다녀오셨네요~ 상처의 원인을 알고 치유받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이제부터는 푯대를 주님께 향하고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강믿음 전도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의 체험을 통해 나를 보게 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귀한 고백을 통해 더욱 만져 주실것이며 삶에 밑거름이 되실것을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