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시카 지우개 토너패드 사용 후기

[숲 몽환의 쉿..!]

저는 평소에 토너패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셀리맥스 기존 지우개 패드(분홍색)도 두 통 쯤 사용해봤는데

가을/겨울만 되면 악건성이 되어버리는 피부 때문에 사용을 주저하게 되어 슬펐습니다 ㅜㅜ

또한 피부가 얇아서 기존 지우개 패드의 조금 거친(?) 단면에 자극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시카 지우개 패드가 나왔다고 해서 허버허버 체험단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어머나 웬걸... 당첨이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셀리맥스 만만세 (노니 앰플도 개좋음 여시들 써보셔요)

택배박스는 종이상자에 종이테이프로 감겨오고 충전재? 보호재?도 종이로 되어

분리수거도 편하고 친환경 넉김나게 왔더라구요.

일단 저 흰끼 많은 초록색 패키지가 넘 예뻤습니다.....😍

제품 역시 패키지와 같은 예쁜 초록색...

딱 봐도 뭔가 시카..! 느낌 나게 생겼지요?

이렇게 투명하게 안에 있는 패드들이 보여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깨끗한 느낌(나만 그럴 수도 있음)

이렇게 다시 제품 포장박스를 보니 패드에 대한 설명이 직관적으로 적혀있더라구요

일단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토너패드'라는 문구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드름성 피부는 아니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피부가 얇아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으로서

순하다는 말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이건 전성분과 주의사항 등의 내용!

이렇게 실링지가 있어서 뚜껑을 돌돌 열어서 제거해주고 다시 닫아줍니다.

아니 근데 이렇게 똑딱이로 되어있는 용기 너무 맘에 들어요

다른 패드들은 돌돌돌 돌려서 열고 다시 돌돌돌돌 닫아야되는데

셀리맥스 시카 지우개 패드는 그냥

똑! 열고 하나 집어서 딱! 닫고 하면 되니까 귀찮지도 않고 아주 좋아요..

패드가 토너에 촉촉하게 젖어있는 모습...

손등에 하나 올려봤습니다.

기존의 지우개패드와는 다른 단면이에요.

거칠거칠한 면이 하나 있던것과는 다르게 

시카 지우개 패드는 둘 다 부들부들한 면이에요.

이건 뒷면!

얼굴을 슬슬 닦아줘볼게요...

(더러움 주의)

허걱스.... 색깔 변한 것이 보이시는지...

저날 집 밖에 안나갔다는게 함정...

자극을 줄이고 더욱 부들부들한 면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피부에 있던 노폐물들을 다 쓸어갔어요...

그래서 요즘 저는 셀리맥스 시카 지우개 토너패드를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꼭 쓰고있어요

건조해져서 아침엔 물세안만 하는데 물로 한 번 세안 후에 이걸로 닦아내니

피부를 정돈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분 공급도 하게 되어 환절기에도 촉촉인간으로 만들어주더라구요

아 그리고 대박적인거 하나 더

입술 피어싱을 해서 저 턱 쪽에 오돌토돌하게 피지가 많이 끼는 편인데

저게 요즘은 많이 사라졌어요

저 부분은 또 자극이 되는 토너패드로 닦으면 아프고 그러는데

순하게 피지랑 각질 정리를 해주니까 반질반질한 턱호두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건 후기 작성하면서 얼굴 한 번 더 닦고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인데...

오늘 미세먼지가 많았는지... 암튼 이렇게 다 닦여나와요

이 시카 지우개 패드 진짜 물건입니다.

제가 시카 지우개 패드 사용하면서 느낀 특성은

✅ 부들부들한 패드 질감

✅ 딱 '시카'느낌 나는 향

✅ 직관적이고 심플하지만 예쁜 디자인

✅ 기가막힌 피부 진정 및 정돈효과

크게 이 네가지입니다... 암튼 개짱좋다는 말...

이거 다 쓰고 아마 제 돈으로 구매해서 쓰게 될 것 같아요!

*셀리맥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셀리맥스 #시카지우개패드 #토너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