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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밑에 '헌혈의 진실' 이란 글에 대한 답변
정대만!! 추천 0 조회 589 05.12.27 13:31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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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27 13:06

    첫댓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아

  • 05.12.27 13:11

    뭐 그래도 원래 글에서 몰랐던 내용도 있었고 정대만님이 또 부연 설명해주셔서 알게 된것도 있고 아직도 설명이 안된부분도 있긴하네요;;뭐 누구에게 돈이 들어가든 헌혈이야 마니들 해야 좋은거겠지만서도요.

  • 05.12.27 13:33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작성자 05.12.27 13:34

    한마디 덧붙이자면 '헌혈의 대가로 음료수와 빵과자부스러기뿐' 이란 부분이 있는데.. 대가를 바라신다면 헌혈 하지 마십시오. 대가를 바라십니까?? 자신의 피를 파시는겁니까?? 헌혈은 '이웃 사랑'입니다. 대가가 필요하시다면 70년대 매혈을 하던 당시의 지적 수준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같은 경우 아직도 매혈을

  • 작성자 05.12.27 13:35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하지만 유럽의 여러 선진국에선 헌혈하면 기념품도 안줍니다. 그게 말 그대로 봉사 입니다. 헌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05.12.27 13:38

    대가를 바라고하는 사람도 없겠거니와...뭐 또 댓가를 바란다해도 뭐라고 할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 작성자 05.12.27 13:44

    대가를 바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가를 바라고라도 하신다면 모르지만 대가가 너무 작아서 안한다는 말씀은 하지 말아달란 뜻입니다^^ 그런사람도 있거든요..뷁

  • 작성자 05.12.27 13:45

    음.. 내부 개혁을 원하신다면 문제제기를 하시는게 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내부 개혁 할때까지 헌혈 안하겠다고 하는건..굳이 안하신다는데 하시라는 말은 안합니다. 제가 뭐 적십자에 애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 05.12.27 13:49

    에 물론 그렇긴 하지만...그래도 헌혈을 하면 몸의 에너지가 많이 부족해질텐데 약간의 음식 정도는 줘야대는거 아닌가요 ㅋㅋ -,-아닌가...ㅈㅅ

  • 05.12.27 13:55

    저도 문제가 있다고 헌혈을 안하겠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지만 정대만님이 해명하신 상당부분은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것 같군요. 그리고 어떻게 헌혈을 하면서 댓가를 바라지 말라 라는 채혈자에 윤리 문제로 확장시키시는 지요..

  • 05.12.27 13:57

    음.. 한가지 더, 기사에도 문제가 있었던건 맞는것 같지만 정대만님의 '위에서 하는일이니 잘 모르겠으나' 라던가'적십자만의 문제인냥 말한다' 라는 부분은 차라리 쓰지 않으시는게 좋을뻔 했습니다

  • 05.12.27 14:04

    그리고 그 기사를 읽고 헌혈할 생각이 뚝 떨어졌다 라는 생각이 그렇게 지탄받을 만한것 같지는 않군요.. 물론 앞에 썼던것 처럼 적십자의 문제 유무를 떠나서 많은 환자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헌혈을 하는것이 옳다 라고 보지만요.

  • 작성자 05.12.27 16:52

    음.. 위에서 하는일이라 모르겠다고 한건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 한건데.. 그냥 안쓸래다가 '불리한 부분은 안쓰냐??' 이런 소리 들을까봐서요. 안쓰는게 좋았으려나?? 죄송합니다.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 아니라 거기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 작성자 05.12.27 16:53

    그리고 윤리문제로 확장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헌혈에 대한 의식'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지.. 그부분은 조금 확대해석 하신것 같군요.

  • 작성자 05.12.27 16:54

    그리고 혹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은 상당부분에 대해 물어보신다면 제가 아는한 성의껏 답변 해 보겠습니다.

  • 05.12.27 14:35

    저같은 RH-는 많이 해야 된다던데....RH-인 분들 헌혈 많이 합시다~아 (생뚱맞은...-.-;;)

  • 05.12.27 15:39

    궁금한게, 그럼 혈장은 전혀 수혈용으로 쓰지 못하는 건지요;? 그럼 혈장이 모자라다는 말은 제약회사에 줄 혈장이 모자라다는 뜻인지요?

  • 05.12.27 15:40

    만약 그렇지 않고 혈장이 수혈용으로 쓰일수 있다면, 그렇다면 환자에게 줄 혈장도 모자라는 판에 제약회사에 파는 혈장이 있을 수 있는 건지요;? 분명히 제약회사에 판다고 저도 알고 있거든요.

  • 작성자 05.12.27 16:58

    수혈용 혈장은 따로 있습니다. 전혈 헌혈 하시면 원심분리해서 적혈구 농축액, 혈소판 농축액, 신선동결혈장으로 나누는데 신선동결혈장이 수혈용 혈액입니다. 수혈용 혈장인 신선동결혈장은 모자르지 않습니다. 약제 만드는 건 혈장헌혈 하신 걸로 만드는건데 이게 부족해서 수입하는 겁니다.

  • 작성자 05.12.27 17:00

    그리고 약제용 혈장같은경우 오래전부터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수혈용이 아니니 직접 생명에 영향이 가는게 아니라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죠. 그러다 지난 가을 전혈헌혈 감소로 인해 '적혈구 농축액'(수술할때 필요합니다. 없으면 수술 못해요) 이게 부족해져서 혈액이 부족하단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약제용이랑

  • 작성자 05.12.27 17:01

    수혈용은 다릅니다.

  • 05.12.27 17:3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05.12.27 16:59

    흠... '자신의 피를 파시는겁니까?' 라니요~ 팔건 안팔건 그건 그 사람 자유의지인거죠~ '대가가 적어서 나는 헌혈 못하겠다' 라고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민방위가서 헌혈하면 금방 보내줍니다.. 사람들 아주 줄을 서죠~ 일찍 안보내주는데 그렇게 줄서서까지 헌혈을 하겠습니까?

  • 작성자 05.12.27 17:03

    대가가 적어서 헌혈 못하겠다는 이야기.. 자기 주위사람이 병원에서 혈액 없어서 수술 못한단 이야기 들으면 다신 못하실 거라 생각 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대가를 바라시기 전에 봉사라고 생각하고 누군가 한사람 살린다고 생각해주세요

  • 작성자 05.12.27 17:03

    그래도 못하시겠다면 뭐.. 제 말주변으론 더이상 설득이 안되네요

  • 05.12.27 17:05

    정대만!!님... 제말은요...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해도 뭐라고할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말을 하지마십시오~'라고 님께서 말씀하시길래 쓴글입니다..

  • 05.12.27 17:09

    봉사라 생각하고 헌혈하고 기쁜마음으로 스킨로션 받아나오고 그러는 사람도 있구요.. 내 아까운 피를 왜 주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그런말 하는 사람이 비난 받을 건 아니라는게 제 말입니다~ ^^

  • 작성자 05.12.27 17:12

    음.. 님말이 맞군요. 어차피 '봉사'란 남이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의지 이니까요.

  • 작성자 05.12.27 17:14

    자꾸 쓰다보니 제가 헌혈 하라고 강요를 하고 있네요.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단지 이 글의 오류를 지적해 볼까해서.. 잘못된 지식으로 나쁜 인식이 들어 안한다고 하시는게 걱정되어서 쓴거 였는데.. 어차피 봉사니까 자기 의지대로 하는건데.. 갑자기 좀 죄송하군요.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05.12.27 17:23

    그런데 이상한건 저만 그런건지 언제는 혈장을 하라고 해서 2주만에 또 헌혈도 할수있고 사은품도 더 좋고~ 등등 하면서 혈장을 권하더니 어느순간 부터는 전혈이 필요하다고 전혈로 하라고 하고~ 참..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십자도 똑같은 이익단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관련되면 순수한 봉사는

  • 작성자 05.12.27 18:00

    원래 평소엔 혈장을 권유 합니다. 혈장이 부족해서 항상 수입했기때문에.. 근데 전혈이 모자르면 이건 수입도 못하고 병원 수술실 마비 되거든요. 그래서 전혈 모자랄때는 전혈로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어이없을 일은 아니에요

  • 05.12.27 17:26

    없다고 봐야 옳습니다. 티비에서도 많이 나오듯이 콩한쪽도 나누는 심정으로 피를 나눠주는데 그것으로 극소수의 제 3자가 많은 이익을 가지고 가고 혈액제공자는 초코파이하나 먹고 나오는게 정당하다면 누가 헌혈하고 싶겠습니까? 허나 좀전에 썼듯이 적십자도 이익단체이고 여타 이익단체에 일상화 되어있는 일들이

  • 05.12.27 17:29

    적십자에서 일어난다고 특별하게 생각할건 없습니다. 중간마진이나 인건비,홍보비등 그 단체에 속한사람이 더 많은 이득을 내기위해 하는 일들까지 생각 하다보면 헌혈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이제 스물몇번만 더 헌혈하면 100번을 넘기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허락하는한 꾸준히 할겁니다. 하는사람 말리지 말고

  • 05.12.27 17:33

    안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강요할 필요는 없는겁니다. 저도 남을 돕는다는 거창한 마음으로 헌혈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느정도 필요로 하고 개인적으로도 약간의 답례(영화표등등)도 좋고 혈액검사도 좋고 그냥 하고나면 뿌듯한 마음도 들고 해서 하는겁니다. 강요하지도 말고 말리지도 맙시다. 휴~ ^^

  • 05.12.28 13:36

    헌혈매니아로써 저번 글 보고 암울해썼는데 정대만님 글 보고 한결 나아졌네요 ㅋㅋ 내일도 현혈하러 가야 겠어요 ㅋㅋ 정말 현혈같은 좋은일은 정말 투명하게 해서 윗사람들도 이런 좋은일에서 돈 빼가고 그러지는 않았으면 조켔네요 ^^ 헌혈인들 화이팅!

  • 05.12.28 15:49

    순수한 동기를 이용해 먹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죠...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지는 미지수...

  • 05.12.29 21:40

    몰랐던 사실에 대한 배신감, 비슷한거가 헌혈을 망설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것만은 부인할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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