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너의 손끝에 닿은 나의 초라한 불안함들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well, do you feel the same? 그냥 이대로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지금 이 느낌, 이 따뜻함 간직한 채로 떠났으면 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다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and I wish you feel the same are you feeling the same? 'cause I wish you feel the same about this moment yes I wish you feel the same.
첫댓글 너무 좋아.. 이번주에 넬콘 가는데 ㅠㅠ 하 라이브로 듣고싶다
넬노래 너무좋음
이 노래 진짜 몽환적이고 좋아
띵곡알아가요
지금 무슨 생각해?
이 앨범 명반. 버릴 곡이 하나도 없어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여기 넘 시적인것 같아
상대방 눈에 눈물이 고여서 눈물에 비친 내모습이 흔들리는걸 춤춘다고 표현한것이라던대
진짜 명곡
ㅠㅠ힐링프로세스 개쌉명반... 아 진짜 씨디플레이어로 졸라 돌려 듣던 거 생각난다
섬 가사는 힐프 중에서도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
넬 ㅠㅠ 크흐
명반..... 힐링프로세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