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도끼라 ㅋㅋㅋ
지나가면서 모라해줘야징~
또 그러면 이언니한테 말해용^^
((지하상가를 꽉잡고있눈 나ㅋㅋ))
--------------------- [원본 메세지] ---------------------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부평의 모 가게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7월 17일 저는 친구 4명과 함께 부평 지하상가를 둘러보고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신발을 사겠다고 해서 신발가게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대략 한 12시 쯤 한 가게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좀 늦은 개시를 하는 신발가게를 보았습니다.
이름은 【도끼】란 가게였습니다.
물건이 괜찮은거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돌아보고 가려고
그 가게를 둘러서 보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없자 신발을 사겠다던 친구는 '둘러보고 올께요' 하고 나가는데
그 아저씨께서 말씀하시길
"너네 장난하냐?"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무슨 소린가 우리한테 하는 소린가 할정도로 의문이 들더군요
제 친구는 황당해서 무슨 말씀이시냐고 말했습니다.
그 아저씨는 와서 둘러보고만 가는게 불만인듯
저희에게 어른가지고 장난하냐는 둥 어쩐냐는 둥 사라는 식으로 협박아닌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제 친구는 "생각했던 것 보다 별로라서 살 마음이 없는데요."
라고 말하고 봉변이라도 당할까 바로 거길 빠져나오는데
그 아저씨가 가는 우리에게 갖은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황당해서 머릿속에 도네요.
아침부터 싸가지 없는 년들이 와서 장사 망친다고
꼬박꼬박 말대꾸를 한다고 저희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