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캥거루,일본포경,호주인]*일본 포경 비난에.. '호주는 캥거루 고기 먹는다' 반격*
[호주캥거루,일본포경,호주인]*일본 포경 비난에.. '호주는 캥거루 고기 먹는다' 반격*
일본 포경 비난에.. '호주는 캥거루 고기 먹는다' 반격
일본이 자국의 고래잡이를 비난하는 호주에 대해
호주인들도 캥거루를 먹는다는 점을 들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라고 밝혔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농림수산상은
지난 26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어떠한 종류의 포경 활동도 중단하지 않을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야시 농림수산상은
“한국과 같이 몇몇 나라들은 개를 먹는다.
호주에선 캥거루를 먹는다.
우리는 이러한 동물을 먹지 않지만
중단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그들의 문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경은 일본의 오랜 전통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나는
‘부디 우리의 문화를 이해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제포경위원회는 1986년부터 협약에 따라
밍크고래 등 멸종위기 고래 12종에 대한
상업적 포경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호주는 미국, 뉴질랜드, 유럽연합 국가들과 함께
포경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상업적 포경을 강행하고 있으며,
일본은 ‘과학적 연구’를 이유로 내세워
고래잡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식당에서는 고래요리가 팔리고 있다.
하야시 농림수산상은 일본 포경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일본 문화에 대한
편견의 일종이며 문화적 공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얻는 일이 무척 중요하며,
식량 안보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두가 고래를 먹어야 한다고 말하진 않지만
우리에겐 포경의 오랜 전통이 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문화가 있는 것이고
당신들에게는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야시의 발언은 최근 일본 포경선이 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하자 호주와 뉴질랜드가
‘국제법에 어긋나는 불법 행위’라고
비난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지난 25일 남극해에서는 일본 포경선
니신마루가 재급유를 받는 과정에서
해양생물보호단체 ‘시셰퍼드’ 소속 선박들에
들이받히는 등 충돌이 빚어졌다.
호주 ABC뉴스는 일본인의 5%만이 고래고기를
일상적으로 먹고 있으며, 6000t의 고래고기가
일본에서 방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81148251&code=970100
[호주캥거루,일본포경,호주인]*일본 포경 비난에.. '호주는 캥거루 고기 먹는다' 반격*
[호주캥거루,일본포경,호주인]*일본 포경 비난에.. '호주는 캥거루 고기 먹는다' 반격*
첫댓글 정말 일본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데, 이넘의 일본 정치인들과 극우 단체, 우익 세력들은 다 죽이고 싶네요 ㅠㅠㅠ
맞아요!! 완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