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갔던 새덕산을 제대로 능선타고 가본다.
분기봉(벼락자리봉)내림길에서 아차 실수하니 헤매게 된듯~
어쨌든 새덕산에서 호명리 호명교로 내려가 다시 올라오는데~
또 일반등로 놓치고 올라오니...급경사 600m올려치기가 하일라이트이다....
데크에서 두리봉-벼락자리봉 지나 새덕산 왕복후 호명리하산 호명사 일반등로 좌측 능선으로 오름후 하산은 대성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조종천으로 하산
아침 7시반경 커피한잔 뽑아먹고 어제 마신 술기운을 달랜다...
상천루가 보이고 무슨 테마파크를 만드는지....능선으로 가보았으니 계곡으로 진행한다.
잣나무 숲속의 텐트 2동...불질한 흔적도 보인다...
계곡옆의 오두막...장사꾼은 아닌듯 한데???
아직 덜 추워 계곡이 덜 얼었다...
전망대 지붕에 올라 바라본 호명호...2주전에도 왔었는데~
주발봉이 보인다...
호랑이
거북이...
흐리게 뵈는 곡달산쪽인가???
강 너머로도 흐리멍텅한 조망만...
594봉인 데크봉 뒤로 내려가며~
507봉이 두리봉이라는데~
분기봉인 벼락자리봉도 별볼일 없고~
우람한 소나무가 많다.
새덕산
지나온 능선...능선내림길이 한군데가 헷갈린다..거기서 잘못떨어져 알바를 했던~
오름길이 조금 까칠한 새덕산(443)정상부...내림길을 조심 조심~ 매우 미끄러운 사면길
새덕산을 내려오며 되돌아본 좌사면으로 도는데 음지라 매우 미끄럽다...
조개껍질버섯
알바 조금하며 급경사를 내려왔다...
물건너의 뾰루봉
범울이 삼거리...
우측능선으로 가면 일반등로 좌로 가니 급경사의 난코스
600m를 올려치며~ 만나는 393봉 오름길의 진수
일반등로 만나고 정상부에 도착
호명산에서 남은 막걸리와 재탕 더덕주 마시고~내려간다.
호명호쪽
대성사 방향으로 가다가 좌로 내려오면 자전거길따라 청평역으로 간다...
약 8시간 소요~
첫댓글 호명산은 몇번 갔지만 새덕산을 궁금하였는데 .. 날씨가 맑지않아 조망은 아쉽지만을 기원합니다..
새해 산행으로 올해도 건강과
새덕산을 그렇게도 가는군요.
거기 교통이 질알같아서 제껴 놓은 곳인데..
인가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설려면 쪼매 그랄텐디요. ㅎ
일부러 일반등로를 피해서 급경사를 오르다~~~참 대단하십니다.저야 근처의 호명산을 정규등로로 딱 한번 지나간 정도인데~~~~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르막 내리막 쉽지않은 길이지요. 예전 생각도 납니다. 올해도 건강 하세요.
비슷하게 다녀왔던 기억이며 범울이에서 오름이 좀 팍팍했다는
새해에도 무탈 해피산행 이어지시고 복 듬뿍 많이 받으세여~^^
모두들 감사하고 오는길에 전철에서 히든피크님 만나 진하게 한잔했슴다
전철에서 한잔했다구요? ㅎ
@토요일 함께 내려서 ㅠ
캐이님 동네 망우내려서.
다음날 높은산하고 추읍지맥 간다더니 잘했나요?
난 담날 서리축령행.
@金錢無 추읍지맥가느라 5시에 일어나는데 죽는줄 알았슴다...전작이 있는데다 빨갱이 들이켰더니만 필름이 끊겨서리 기억이 가물가물
@캐이 동태전골 안주해서 빨간 거 각 2병씩
사이좋게 마시고 일찍 헤어짐.
낮술에서 차이가 있었네요.
난 막2. 캐이 막2 소주1
그니까 낮술 소주 하나 더 마신
데미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