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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당 당수를 불경죄로 기소, 왕실 백신이라는 비판이 '불경죄에 해당'
태국 검찰은 4월 11일 젊은이들의 지지를 모아 2019년 총선에서 약진 후 선거 부정으로 당 해산 처분을 받은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전 당수를 ‘불경죄와 컴퓨터 범죄법 위반(ผิด มาตรา 112 ความผิด พ.ร.บ.คอมพิวเตอร์)’ 혐의로 기소했다. 불경죄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15년 금고형이 내려질 수 있다.
타나톤 전 당수는 지난해 1월 페이스북을 통해서 왕실계 제약회사가 코로나-19 백신 현지 생산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왜 실적이 부족한 회사에 생산을 의존하는지 모르겠다"며 ’왕실 백신 : 누가 이익 - 누가 손해?(วัคซีนพระราชทาน ใครได้-ใครเสีย)’라는 제목의 동영상 공개하는가 하면, 정부에 대해 “투명성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구매 계약서를 공개하라(เรียกร้องให้รัฐบาลเปิดสัญญาจัดซื้อวัคซีนจาก บ.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เพื่อความโปร่งใส)”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모든 것이 왜곡이고 사실이 아니다”며, 이 정보를 확산시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끈했다. 이후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DES)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관련 불경한 의견을 표명했다며, 타나톤 전 당수를 대해 불경죄로 고소하는 수속을 진행했다.
이것에 타나톤은 “정치적 동기와 정부 감시자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แรงจูงใจ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เป็นไปเพื่อปิดปากผู้ตรวจสอบรัฐบาล)”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2021년 1월 18일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 타나톤 씨가 백신에 대해 설명한 것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조달 지연을 비판하는 내용과 왕실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형법 112조와 컴퓨터 범죄법 위반에 해당된다(ในความผิดตามประมวลกฎหมายอาญา มาตรา 112 และความผิดตาม พ.ร.บ.คอมพิวเตอร์ฯ กรณีเมื่อวันที่ 18 ม.ค. 2564 ได้ไลฟ์เฟซบุ๊กบรรยายหัวข้อเกี่ยวกับวัคซีนบนเพจคณะก้าวหน้าและเพจนายธนาธร ซึ่งมีเนื้อหาวิจารณ์การจัดหาวัคซีนโควิดของรัฐบาลที่มีความล่าช้าและมีเนื้อหาพาดพิงสถาบันฯ)”며 기소를 결정했다.
자산 10억 달러를 넘는 태국인 부호 28명, 미국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순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bus)가 집계한 2022년판 세계 부호 순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지는 부호는 전년 보다 87명 줄어 2668명이었다.
자산 1위는 미국 전기자동차 메이커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50)로 2190억 달러, 2위는 미국 아마존 닷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58)로 1710억 달러, 3 위는 프랑스 LVMH 모엣 헤네시·루이 비통의 베르나르 아르노(73)로 1580억 달러였다.
태국에서는 28명이 순위에 올랐다.
태국에서 가장 부호로 뽑힌 인물은 식품 대기업 짜런 포카판 푸드(CPF)와 통신 대기업 트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기업 재벌 CP그룹 타닌(Dhanin Chearavanont, 중국명: 謝国民, 82)로 135억 달러(세계 137위)였다.
2위는 알코올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 부동산 대기업 TCC 랜드 등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기업 재벌 TCC 그룹 창업자인 ‘짜런 시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 77)로 120억 달러(세계 156위)였다.
3위는 전력 회사 걸프 에너지 개발(GULF)의 싸랏(Sarath Ratanavadi, 56) 최고 경영자(CEO)로 118억 달러(세계 161위)였다.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탁씬 치나왓(Thaksin Shinawatra, 72) 전 총리는 20억 달러로 태국 13위(세계 1513위)였다.
태국농촌의학회, 1회 백신 접종에 500바트 장려금을 제안
NGO '농촌의학회(ชมรมแพทย์ชนบท)'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고령자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고령자가 캠페인 기간 중 백신 접종을 받으러 오면 1회 당 500바트 제공(ผู้สูงอายุที่ยังไม่ได้รับวัคซีนและมารับวัคซีนในช่วงรณรงค์เป็นค่าเดินทางเข็มละ 500 บาท)‘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협회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령자가 200만 명에 이르러 접종 설득에 실패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접종 1회 당 500바트 이상, 2회 완전을 마치면 1000바트 이상의 장려금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계획에는 10억 바트가 예산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매일 1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이다.
정부는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동안 감염 확대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특히 노인들에게 부스터를 포함한 접종을 호소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982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101명으로 감소
4월 12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82명으로 전날의 22,38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1명으로 전날의 105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8,05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7,3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9,93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2022년 태국 쏭끄란 기간 100만명이 6개 공항 이용
태국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에 따르면,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중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약 100만 명의 승객이 6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6개 공항은 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국제공항, 푸켓 국제공항, 치앙마이 국제공항, 핫야이 국제공항, 치앙라이 국제공항이다.
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쏭끄란 기간 동안 운항하는 항공편은 9,310편으로 국내선은 6,820편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했고, 국제선은 2,490편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3%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내선 이용자는 843,22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래 62% 증가, 국제선 이용자는 230,80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철강 가격 상승, 건설업에 영향
무역 정책 및 전략 사무국(TPSO)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건축 자재(วัสดุก่อสร้าง)‘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건설업에서 중요한 원자재인 석유, 철강, 석탄, 알루미늄 등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철강 제품으로 지난해 3월애 비해 19.8% 상승했고, 콘크리트도 6.0% 상승, 시멘트도 5.6% 상승했다.
이 사무국에 따르면, 이처럼 건축 자제 가격 상승으로 인해 향후 콘도미니엄이나 주택 판매 가격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올해 태국 철강 수요는 1800만~1900만 톤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 값을 수정할지 어떨지는 지금 잠시 상황 추이를 모니터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다.
태국 국회의원 50~60명이 국유지 부정 소유 의혹 대상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 니와차이(นิวัติไชย เกษมมงคล) 사무국장은 최근 50~60명 전후의 국회의원에게 국유지(ที่ดินของรัฐ) 등을 부정하게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혐의가 있어 NACC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국유지에 얽힌 부정은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며, 얼마전에는 팔랑쁘라차랏당 라차부리 선출 빠리나(ปารีณา ไกรคุปต์) 의원이 삼림보호구역 토지를 사유화해서 거기에 양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 중대한 정치윤리 위반에 해당된다며 대법원에서 피선거권 영구박탈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NACC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에 대한 국유지 관련 부정 실태를 신속하게 폭로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니와차이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이들 60명 정도의 의원은 현재 NACC의 수사 대상이지만, 부정이 의심되는 행위 내용은 다양해서 모두가 빠리나 전 의원과 같은 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 총재,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이 더 큰 걱정거리”
태국 중앙은행 세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총재는 “경제 회복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진전이 느리게 고르지 않다 있다(The economic recovery is still intact, slow and uneven)”고 말하고 “지금의 우리의 우선 순위는 회복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Our priority now is to ensure that the recovery remains intact)”는 견해를 타나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금리 인상을 강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2위 경제 대국인 태국은 부진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화 정책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견해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태국 중앙은행은 이것을 일시적이라고 간주하고, 코로나 판데믹에 의한 관광업의 붕괴나 성장에 장기적인 타격을 보다 우려하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회복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주로 공급 측면의 압력에 의해 주도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올해 중앙은행 목표 범위인 1~3%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은 목표 범위 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가 감속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타풋 총재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경제에 대해서는 2023년 1분기에 코로나 판데믹 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만 동남아시아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태국은) 관광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관광산업은 보통 국내총생산(GDP)의 약 12%, 고용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중국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경제에 대한 관광 기여도는 2026년 이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982명, 사망자는 101명, 회복되어 퇴원은 28,057명
4월 12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9,982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 누계는 총 3925,85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1명 늘어 26,289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8,05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7,057명(병원 62,026명, 야전 병원 175,37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8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3개월부터 100세까지의 남성 47명 여성 54명을 포함한 10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쑤코타이 6명, 나콘라차씨마 5명, 나콘싸완 5명, 우본랏차타니 5명, 촌부리 3명, 깐짜나부리 3명, 쑤판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83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5명(15%)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암 6명, 신장 질환 15명, 비만 6명, 뇌졸중 15명, 심장 질환 10명, 노쇠 20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1명, 영국인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1명, 호주 4명, 싱가포르 4명, 독일 3명, 스웨덴 3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9,93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9,9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39명, 논타부리 884명, 촌부리 791명, 나콘파톰 736명, 싸뭍쁘라깐 724명, 싸뭍싸콘 544명, 컨껜 527명, 부리람 489명, 나콘씨타마랏 478명, 라영 43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31,325,546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5,940,12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610,252명, 3차 접종이 24,775,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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