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원정경기를 가는 류현진도
다져스 팬들도
야구장에서 파란 모자 쓰고 라욘즈 응원하는 나도...
전부 새누리당을 응원하는 사람들이란 말인가요?
야당을 지지하는데 파란옷을 입으면 배신자가 되는것인가요?
지금 새대갈당이 빨간색이니 파란색 빨간색을 입으면 안되는것인가요?
깔걸 찾다 찾다 이젠 옷 입는것 까지 깐다는건 좀 유치 하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글 하나 올립니다...푸른피의 에이스 배영수 선수 일화랍니다...
다음 야구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항상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진짜 야구팬들은 이대진,,,배영수...염종석은 까지 않는다는것...
-배영수의 할머니 생각-
1년만의 승리를 가졌기에 경기가 거의 끝날 무렵에 실실 웃기만 합니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도 얼굴에 웃음은 가시질 않다가
순패이가 오늘이 할머니 기일이죠란 질문에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네요...
2년전에 이곳에 배영수의 할머니생각이란 글을 올렸는데
문득 그 글이 생각이 나 다시 올려봅니다
마운드에서 항상 웃는얼굴이라 그 어떤 슬픔도 없을꺼 같았던 배영수선수!
허나,사실은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전부 집을 나가시고 할머님과
누나랑 함께 셋이서 살았답니다.
그래서, 프로에 입단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고 결과는 억대연봉을 받는
엄청난 선수가 되서 할머니와 누나에게 호강시켜드릴 일만 남았었죠.
그리고,2004년 대망의 한국시리즈!
비공인 10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을때도 배영수선수의 모자엔 할머님생각이란
없었습니다.
그러다 2005년 4월2일 롯데와의 시즌 개막전.....
경기 시작전에 배영수선수 앞으로 급한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할머님께서 위독하시다고...
배영수 선수는 이미 시즌 개막전 선발로 등록되었기에 찾아뵐 수 없었죠.
그리고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할머니! 내가 이경기 이기고 빨리 달려갈께"
그리고,펜을 찾더니 모자 안창에 "할머니생각"이란 단어를 적고 경기에 등판합니다.
그 경기는 배영수 선수의 개막전 완봉승...
개막전 무사사구 완봉승은 프로야구 출범이래 처음이었고 배영수 선수도 개막전 완봉승은 처음이라 기쁨이 가시질 않았죠.
그러다가 문득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것이 생각나서...
기쁨도 잠시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배영수 선수는 할머님이 돌아가시기 직전 개막전 완봉승이라는 선물을 드리며
마지막으로 할머님의 임종을 지켜봅니다.
할머님은 돌아가셨고 그 후에도 할머님생각에 배영수선수의 모자 안창엔...
"할머니생각"이란 단어가 적혀 있답니다.
왜요? 누가 때렸어요?
감히 누가~~~ㅋㅋㅋ
나도 눈물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안철수 지지자는 한분 아니신가요? 나머지는 모두가 문님 지지자인뎅...쩝 나머지 분들은 그냥 좀 더 지켜 보자는 입장이시고요...
님처럼 글만 보고 안철수지지자라고 답을 내려 버리니 니편 내편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안철수에 대해 님처럼 생각은 하고 잇지만 옷 색깔 하나로 까기에는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 생각하면서 글 올린 것이죠...사람이 하나가 미우면 하는 짓이 다 밉게 보이죠...ㅋ
특별히 안철수를 지지한다기 보다는 전 지나친 까대기에 질린 사람입니다.
전에는 이정희를 여기서 매일같이 난도질 하는걸 봤거든요... 그때와 그리 많이 다르지 않아요..
현재 안철수 장점은 보수표를 어느정도 잠식하고 있다~이건 보궐선거 결과가 나오면 알겠죠
물론 저는 봉도사님의 경북대강연에서 하신 말씀도 좀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로자나님...미권스 내에 안철수 지지자들 있다는것 아시죠?
미권스가 범 야권 카페인것도 인정하시고요?
그럼 그 사람들 마음은 그 사람들에게 맡겨 두세요...
님이 정의를 내려 버리시면 그 사람들 정체성이 이상해 지자나요^^
야구가 되건 뭐가 되건, 이렇게 웃고 댓글로 주고받으며 즐거워 하는거
꼭 끼리끼리 하는 듯해서 다소 걱정했습니다. 영화처럼님도 같은 걱정 하시고요..
그런데 열정총칙님, 바로자나 님 등이 오셔서 의견 피력해 주시는거 보시고,
다소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부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좀 웃고 하는 것이 혹시 비아냥 대는 것처럼 느끼셨다면, 전혀 그런마음 없었다는 것 하고요, 우리가 날을 세워야 할 곳이 안철수씨에 관한 지지여부는 아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열정총칙님..미권스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안철수가 야권이라 믿고 지지하는것 같더라고요.
님처럼 야권이 아니다 정의를 내리신 분도 있지만 아직은...이라는 의문표를 달고 잇는 사람들도 미권스에는 있고요...안철수는 야권이다 라고 정의를 내린 미권스 회원님들도 계시는것 같아요...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비로자나님 토론을 하시려면 상대를 무시하고 단정짓는 글은 자제를 하심이...
대화를 하실려면 초딩이니 무지니 이런 원색적 비난은 자제 하심이...
지금 제 글에 댓글 단 것은 대화를 하자는 취지가 아닌지요...
서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 가면서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더 이상 그런 단어가 나오면 님의견 저 또한 무시 하겠습니다..^^
토론의 기본적 예의를 적었는데 엄포로 받아 들이신다...쩝...
저한테 돈 빌려 주고 떼이셨어요? 아니면 님에게 제가 해코지를 한 적 있어요?
왜 이케 과격하게 달려드시징...무섭구로~~~쩝...
패슝~~~~~~~~~
바로자나님,
맘 좀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가요? ㅋㅋㅋ
하긴 좀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예를 든것은 안철수를 까는 방법이 좀 어이가없다에서 출발한것이다 를 말하고 싶엇습니다...
무지하다 라는 발언은 어디에서 오는 자신감인지 궁금하네요.안철수를 지지하거나 안철수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는 사람들이 무지하다라는것인지...오만하기 짝이없습니다.
평상시 행동이 글로 나온듯합니다...두루두루 살아가야 하는뎅..쩝
바로자나님,
아무리 맘이 안좋으셔도 그렇지 그렇게 대놓고 무지하다 초딩같다 그런말씀 막 하심 어떻합니까? 조금 심하셨습니다.
암튼 맘좀 풀리시기 바라겠습니다.
비로자나님은 10대의 가슴을 가지신 열정적인분인듯 합니다.그러나 딱 거기까지입니다.주변을 살피고 배려할줄 모른다면 그 열정은 자신과 주변인들을 힘들게 할겁니다.무지한 제가 감히 충고좀 했습니다.
깨달음??이 카페에 깨달음을 얻은 성인은 없을겁니다.ㅋ
.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지만 우리가 알고있는건 그중 일부에 불과하죠.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자신과는 다른생각,다른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이고 융합해가는 사람...그런 사람이 현명한 사람 아닐까요? 님은 무지함에서 오는 오만함을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하여튼 영화처럼님글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축!!!
글네요...ㅋㅋㅋ 쥐쉑잡기님도 그만 하시죠...
대화는 서로 의견을 전달 해서 먼가 통하는 부분을 얻기 위함인데
얻을께 없을것 같아 저는 패스 했습니다...ㅋ
근데 비로자나는 무슨뜻인가요?
글고 비로자나님 본인은 다른분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비로자나// 무식한 사람한테 무식하다고... 똑똑하지 못 한 사람한테 멍청하다고...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병신이라고... 하시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에게 나쁜 놈이라고 하는건 좋지만 말이죠.
생각이 다르고, 취미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진 맙시다. 그냥 더 좋은게 있다고 소개하시는 수준이 더 좋지 않겠어요?
출썩..?..
ㅋ~~~
출썩 2
꺼졍 할망구야..ㅗ
또 멀바까요?!
인기도 없으면서 암꺼나 쓰시지....ㅗ
ㅗ
엥...누시징...엘라쑤니 참모면 나도 아는 분이신뎅
댓글달다가... 애인이... 왜.....나..와..요?ㅠ
금..토...도 아니고 일욜저녁인데.....ㅆㅂ...ㅠ
혼잣말님 좋은 휴일 되셨어요?
알바걸님도^^
두분 안부인사는 쪽지나 톡으로 해주새요...ㅡㅡ
아....못 생긴 미나미님이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을 한참 봤다는...
제수씨흥분되게...이거 왜이러시죠ㅋ 흠...ㅋ
나랑 혼잣말님이 갑장인데
혼잣말님이 할망구면 난???
양산미권스님까지 난리났다...난리났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