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연맹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들이 모두 '연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연맹 정관에 따르면 연맹은 효율적인 운영과 목적사업을 위해 이사회 의결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 연맹에서 운영 중인 분과위원회는 상벌위원회와 기술위원회, 재무위원회, 의무위원회, 클럽자격심위원회다.
총재나 사무총장, 부총장, 감사 등을 제외한 임원 임기는 1년이지만, 연임이 가능하다.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날 연맹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난 2014년 처음 선임된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13시즌 연속 상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조남돈 위원장이 처음 상벌위원장으로 선임됐을 당시 K리그는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12개 구단,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10개 구단 체제였고, K리그 챌린지엔 지금은 해체된 안산 경찰청과 고양 Hi, 충주 험멜이 속한 시즌이었다.
조남돈 위원장 선임 이후 K리그에서는 경남FC·전북 현대 구단의 심판 매수 사건을 비롯해 FC서울의 리얼돌 사태, 울산 HD 선수단의 SNS 인종차별 등 해마다 굵직한 사건이 상벌위에 회부돼 주목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상벌위의 결정은 축구계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첫댓글 모두 연임 ㄷㄷ
또 그나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