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연예인들을 많이 본것같다..
알고 지내는 사람두 많구.. 내 주변에는
연예인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사는사람이 많기에
한번 얘기나 해볼까 한다..
★황수정:압구정 보이비스라는 옷가게에 왔었다.
그길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아주 나래비로 서있길래
불났나 싶어서 들여다 봤더니 황수정이 있어서
그런거였다. 정말 황수정 좋아하는사람 많나부다
나는 별로 싫은데... 티비에서는 그렇게까진 않나오지만
통통한편이다.. 좀 실망이다
★하지원:정말 공주다. 쇼핑하는데 경호를 3명이나
세우고 그리고 역시 썬그라수 빠트리지 않았다
간간히 그를 알아본 사람들이 '어머~ 하지원 이다'
라는 말에 차갑게 머리를 뒤로 넘기고 고개를 빧빧히
세우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거만했다.
★옥주현.이효리:흠흠... 별로 기분좋지 않은 이들이다.
내가 패션몰있을때 이들이 왔었다. 사람들은 효리가
이쁘다고 하지만 내눈엔 그렇지 않았다. 눈밑에 잔주름
예술이다. 얼굴두 별루 이쁘지두 않구.. 별 특징없다
차라리 옥주현이 더 이쁘다. 암튼 실제로 격어보니
ㅆ(쌍시옷)이 없는것 같다
★SES 유진:엄마랑 같이 쇼핑온걸 봤다. 가까이가서
싸인을 받았는데 키가 정말 작았다. 나두 작지만
나만했다. 싸인을 해주고 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빠트리지 않았다. 정말 뿌듯함을 생기게 하는
멘트였다. 그리고는 계속 쇼핑을했다.
내 아는언니의 얘긴데 그언니네 가게에서
3만원짜리 티셔츠를 너무 비싸다며 실강이를 했었다고한다
유진어머니께서 원가를 들먹이며 깍더라며
한참을 그러다가 좀 그랬는지 잽싸게 가버렸다고 한다.
★SES 바다:챙이있는 모자를 푹 누르고 쓰고 와서
첨엔 알아보지 못했다. 옆가게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손님이 와서 내가 가서 옷을 입혔는데
첨엔 몰랐는데 바다였다. 4집 활동하기 전이었는데
쌍까풀 하구 얼마 안돼서 였는지 눈에 붓기가 아직
덜빠져있었다 근데 예뻣다. 남들은 바다 눈과 눈사이가
멀다구 싫어하지만 실제로 보니 예쁘기만 했다.
그리고 내 친구 후배여서 같이 조금의 얘기도 나눴다.
선물로 내가 리틀버드 라는 일본싱글 노래를 방송실에
신청해주기도 했다. 뒷모습을 보이며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빠트리지 않았다.
★신화 혜성:티비랑은 다를바없다. 근데 정말 잘생겼더라
키두 크구 남자가 얼굴은 왜그리 작은지...
여자팬이 많은게 이해가간다. 그리고 혜성이 뒤에서
졸졸 따라 다니며 무작정 좋아하던 팬들도 기억에
남는다.
★신화 민우:본 느낌은 귀엽다는거..
길에서 오토바이 가지구 친구랑 장난치다가
그게 굴러서 오토바이가 내 무릎을 쳤다. 그래서
민우가 달려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자세히 보니까
잘생기고 귀여웠었다. 민우인걸 알았지만 나두 괜한
자존심에 얼굴에 인상만쓰고 돌아섰다.
민우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차태현:얘는 압구정 진짜 자주온다.
근데 차에는 항상 웬여자와 함께...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여자가 매번 바뀌는건 확실하다
드라이브 하는걸 좋아하나 부다.
★스페이스A 루루:어떻게 하다가 알게된(?) 루루...
첨엔 또 지두 연예인이라구 좀 땍땍 거리드니
나중엔 사소한얘기까지 하며 친해(?)졌다.
그리고 싸인두 해주구 맘두 착하다. 얼굴도 조막만하고
키두 크다. 목소리를 생긴거 답지않게 허스키하다.
★스페이스A 유진:둘이 잘아는 어떤한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친해(?)졌다. 내가 아는 오빠를
유진이가 알고 있어서 말을 많이했다. 참 친근감있게
사람을 대해서 싫지않은 느낌으로 남는다.
★홍진경:티비랑 다를바 없다. 키크고 말라서
꼭 전봇대 같았던거.. 근데 얼굴은 좀 큰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