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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3억원 초과 아파트 DTI 40% 적용 ▶ 3억 이하 DTI 55%, 최대 70%까지 가능 ▶ 수도권 3억원 이하 국민주택규모 단지 추천 |
2007년 8월 1일부터 제2금융권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강화된다. 대상은 3억원 초과 아파트.
반면 3억원이하 아파트 중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일 경우 DTI가 55%에서 최대 70%까지 적용돼 3억원 초과 아파트 보다는 대출 가능 비율이 높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7월 현재 수도권에서 매매가가 3억원 이하면서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타입을 조사한 결과 1만8백83개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아파트를 추천한다. <8월 1일 시행되는 제2금융권 DTI 적용안>
▶ 서울 서울은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매입할만한 곳이 아직 남아있다. 강북구는 번동, 수유동, 우이동 일대 단지에서 전용면적 85㎡, 3억원 이하를 찾을 수 있다. 번동 한진해모로 109㎡(33형)이 2억9천만원이다. 20층 4개동 4백30가구 79~155㎡(24~47형)로 이뤄진 단지로 98년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번동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강북문화정보센터가 가깝다. 수유동 극동 105㎡(32형) 역시 2억7천만원이다. 5~15층 7개동 5백74가구 단지로 79~185㎡(28~56형)로 이뤄져 있다. 1990년 입주했고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인수초등, 인수중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북한산이 가깝다. 강서구에서는 화곡동 미성을 추천할 만 하다. 13층 3개동 2백28가구 95~148㎡(29~45형)로 87년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지난해 서울 4차 뉴타운 후보지로 꼽히면서 한차례 들썩였으나 현재는 조용한 상태. 109㎡(33형)가 2억7천만원이다. 구로구는 개봉동, 고척동, 구로동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중 95년 입주한 개봉동 삼환은 21~25층 6개동 7백11가구로 85~142㎡(26~43형)로 이뤄져 있다. 이중 109㎡(33형)가 2억8천만원.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개봉초등, 경인중, 개웅중, 경인고, 우신고로 통학할 수 있고 애경백화점, 경방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로동 구로현대는 10~15층 5개동 5백91가구 단지로 76~115㎡(23~35형)로 이뤄져 있다. 91년 입주. 이중 99㎡(30형)가 2억7천만~3억원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 신도림역 주변 개발에 따른 동반 상승이 예상되는 단지다. 노원구에서는 입주 3년 이내의 새아파트도 3억원 이하로 찾아볼 수 있다. 이중 상계동 대망드림힐은 12~18층 1개동 2백16가구 단지로 89~128㎡(27~39형)로 이뤄져있다. 2003년 6월 입주한 비교적 새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노원초등, 수락초등, 노일초등, 노일중, 청원고로 통학할 수 있다. 월계동 동원베네스트는 8~14층 5개동 2백5가구 72~105㎡(22~32형)으로 이뤄진 단지다. 2005년 3월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연지초등, 녹천중, 월계중, 염광여중, 월계고로 통학 가능하고 홈에버, 세이브존, 2001아울렛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5㎡(32형)가 2억9천만원. 성북구는 돈암동 현대 109㎡(33형)가 2억4천만~2억9천만원이다. 11~15층 6개동 6백19가구로 26~109㎡(17~33형)로 이뤄져있다. 91년 입주한 단지.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며 내부순환로도 인접해있다. 개운초등이 가깝고 걸어서 10분 거리인 현대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정뉴타운 내에 포함된 양천구 신월동 신도브래뉴1차는 99㎡(30형)가 2억8천만원이다. 2004년 입주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은평구 신사동 현대1차도 109㎡(33형)가 2억8천만원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로 이마트, 홈에버가 가깝다. ▶ 경기도 경기도 평(3.3㎡)당 매매가는 9백1만원으로 과천시(3천4백68만원), 군포시(1천2백37만원), 용인시(1천2백36만원), 성남시(1천2백30만원), 의왕시, 하남시, 안양시, 구리시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3.3㎡당 1천만원 이하다. 따라서 국민주택규모를 3억원 이하로 매입할 수 있는 곳은 많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광명시, 수원시, 의정부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한 곳에서 매입하자. 고양시는 탄현동, 토당동 일대 국민주택규모 아파트가 2억~3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 탄현동 동문1차 109㎡(33형)가 2억8천만원, 토당동 대림1차 112㎡(34형)는 2억7천만원이다. 광명시 철산동 광복현대 105㎡(32형)는 2억8천만원이다. 9~23층 7개동 8백41가구로 82~105㎡(25~32형)로 이뤄져있다. 98년 입주한 단지로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차로 10분, 경인선 개봉역, 구일역에서는 차로 5분 거리다. 광명북초등, 광명북중, 광명북고로 통학할 수 있고 애경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이 가깝다. 구리시 인창동 한진그랑빌은 14~25층 8개동 9백53가구 79~105㎡(24~32형)로 이뤄진 단지다. 2001년 입주했고 인창초등, 동구초등, 동구중, 인창중, 삼육중이 가깝다. LG백화점,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센터, 한양대부속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다. 구리인터체인지에서 차로 5분 거리. 105㎡(32형)가 2억7천만원이다. 남양주시 호평동 효성백년가약 105㎡(32형)도 2억6천5백만원이다. 2004년 9월 입주했다. 올 상반기 가장 가격 상승폭이 컸던 의정부시는 신곡동 상록아이파크 109㎡(33형)가 2억5천만원선. 수원 망포동 벽산e-빌리지 105㎡(32형)가 2억8천만원. 2002년 7월 입주한 단지로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방죽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용인시 공세동 벽산블루밍 102㎡(31형)과 모현면 신안인스빌 105㎡(32형)도 2억8천만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 인천은 3.3㎡당 매매가가 6백46만원으로 모든 구가 3.3㎡당 1천만원을 넘지 않는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계획, 동춘1, 2구역 개발 등의 호재가 있는 연수구 동춘동, 연수동 일대를 추천할 만 하다. 동춘동 한양1차 109㎡(33형)가 2억4천만~3억원이다. 94년 입주한 단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다. 이밖에도 선학동, 연수동 옥련동 등도 인천아시아대회의 수혜로 꼽히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들 단지도 3억원 이하로 매입할 수 있다. <3억원 이하 내집마련 추천 단지> (단위: 만원)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