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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탑건, 헤어질 결심 모두 전문가 평점이 상당히 높네요
Sniper KD&Curry 추천 0 조회 1,935 22.07.04 09:4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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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4 09:51

    첫댓글 탑건은 아이맥스 추천합니다

  • 22.07.04 10:19

    코로나 때문에 워낙에 개봉작이 없기도 했고, 기껏 개봉한 마블 영화들이 연달아 실망스러우면서 극장에서 만족스럽게 영화 본게 정말 오래됐는데, 탑건-헤어질 결심 두 편은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 22.07.04 10:35

    둘다 추천!!!

  • 22.07.04 10:35

    탑건 아이맥스던 포디엑스던 엠엑스건 특별한 관에서 한번더 볼 만하다고 생각핮니다

  • 22.07.04 11:53

    탑건 메가박스 돌비시네마에서 봤는데 사운드가 주는 긴장감이 장난 아닙니다. 동일한 영화를 아이맥스에서 보진 못했지만 기존 경험을 토대로 봤을때 요 영화는 사운드가 더 중요한거 같아 돌비시네마에거 보는게 더 만족도가 클 듯 합니다.

  • 22.07.04 12:36

    탑건 매버릭은 진짜 좋았습니다.

  • 22.07.04 12:40

    탑건은 개인적으론 평점이 저렇게 까지 높은게 이해가 잘 안가긴 하네요. 스토리가 너무 없고 중대한 미션을 앞두고 긴장감이 하나도 안느껴지기도 했고 주인공들 캐릭터들 성격이나 관계도 사실 너무 올드하고 클리쉐 그 자체라서 마치 돈 많이 쓴 애들 영화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뭐 물론 영화 목적이 액션을 즐기기 이긴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긴장감 없는 액션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취향에 안맞나 봅니다.

    헤어질 결심은 대단한 영화라고 많이 들었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 22.07.04 15:20

    비슷하게 생각하면서도 해석이 조금 다른게, 탑건은 8~90년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공식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마블 이후로 이런 전통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많지도 않았고, 이번 탑건2 만큼 올드하고 우직하게 풀어낸 작품도 없었고, 톰 크루즈-제니퍼 코넬리 같은 옛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것 까지, 쉽게 말해서 대놓고 옛 향수 자극한게 관객들은 물론이요 평론가들에게까지 주요했다고 봅니다.

    또, 탑건의 메버릭과 현실의 톰 크루즈가 맞닿은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 역시.. 마블이 i am iron man으로 시작해서 다시 한번 i am iron man 으로 마무리를 지었듯, 탑건으로 헐리우드의 슈퍼스타로 자리 잡은 톰 크루즈가 커리어의 황혼을 맞이하는 시점에 다시 한번 탑건으로 돌아와 not today를 말하는 순간, 이 영화는 실패할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어쩌면 제가 말한 부분들은 영화 외적인 부분이라 평가에 포함되는게 부적합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탑건의 평가에는 다 녹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 22.07.05 02:53

    @theo 맞는 말씀 같네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해요.

    하나 더 말하자면 이렇게까지 제 개인적 감상과 평론가들의 평가가 극도로 갈린 영화는 처음인것 같네요. 그래서 더 받아들이기가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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