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직원들이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트럭시위를 연다. 하지만, 회사는 또다시 이벤트를 준비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련업계 따르면 스타벅스 직원들은 8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과 강북에서 각각 트럭시위를 진행한다. 노동조합이 없는 스타벅스에서 직원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스타벅스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회사는 그간 파트너들이 소모품 취급당한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음을 인정하고, 더 나아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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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송 대표의 사과가 무색하게 스타벅스가 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12일 스타벅스는 ‘핼러윈 MD 이벤트’를 한다. 핼러윈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된 텀블러, 컵, 가방,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같은 날부터는 연중 최대 행사인 e프리퀀시 적립 행사도 한다. 지난해와 올해 사은품이었던 래디백, 서머쿨러는 '오픈런'을 연출할 만큼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도 쓴 소리를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너무한다. 일말의 책임감도 없구나. 환경에도 직원복지에도"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아니 그 최근에도 엠디줄 엄청 길지 않았어? 근데 또?
심지어 2번ㅋㅋㅋ
에바야
텀블러를 또 낸다고? ㅋㅋ진짜 너무한다
작작내라 진짜
진짜 미친듯
직원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환경도 다망치고 십알 저게 다 쓰레기지 내는 족족 사주는 사람들도 정신차려야함
종이빨대 바꿀 시간에 엠디나 줄여라 ㅋㅋ
ㅁㅊ넘들.. 진짜 지독하다....
저럴거면서 사과는 뭣하러했냐
고만혀 ...
에바
진짜 작작해라 좀
스타벅스 아무것도 만들어내지말고 커피만 팔았으면...
아까 트럭 봤는데 노조도 없는데 오죽하면 저럴까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