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CJ(매수/TP: 240,000원 - 상향): 푸드빌 호실적. 올리브영 가치도 multiple에 온전히 반영 예상
▶️ 제일제당 부진했지만 그 외 상장자회사들 영업이익 개선. 올리브영은 다소 밋밋
- CJ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올리브영 IPO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판단해 지분가치에 대한 할인 폭을 제거했기 때문
- 4분기 CJ의 연결 매출은 YoY 1.6% 증가한 11.4조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7,123억원을 시현. 주요 상장사 중에서는 제일제당 영업이익이 큰폭 감소한 반면 대한통운과 ENM, CGV 등 그 외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상당폭 개선되었음
- 1) CJ제일제당은 해외식품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식품 매출이 역성장했고, 라이신 경쟁 심화로 바이오 부문 수익성이 크게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YoY 15.0% 감소한 반면 2)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YoY 3.4% 증가했으며, 3) CJ ENM은 해외 브랜드관 진출 효과로 티빙의 영업이익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미디어플랫폼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나타남. 4) CJ CGV는 해외 극장사업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폭 개선
- 비상장사인 올리브영은 매출이 YoY 31.6% 증가했음에도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계절성으로 영업이익률은 10%초반대로 하락했으며, 푸드빌은 해외점포 성장에 힘입어 12%대의 매출성장률을 기록
▶️ 올해 올리브영과 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성장세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 4분기 올리브영 매출은 15.8조원으로 YoY 31.6% 성장했는데 이는 대부분 온라인 성장에 기인. 오프라인은 매출이 오히려 QoQ 1% 감소했는데 외국인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내국인 매출이 감소. 오프라인 매출 감소는 홈플러스 폐점 등으로 점포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임
- 다만 2월 춘절 연휴 효과로 1분기 중국인 인바운드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미국 점포 출점과 세포라 매장 입점 효과 등으로 글로벌몰 매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올리브영 실적 개선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
- 푸드빌도 연말 조지아 생지 공장이 완공되면서 해외점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7% 내외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4분기 중 글로벌 베이커리 매출은 450억원으로 QoQ 23%, YoY 50% 가량 성장했으며, OPM이 매우 높은 글로벌 베이커리 성장으로 인해 가맹점 가속화를 위한 인력 및 조직 투자 등에도 불구하고 연간 5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시현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
- 올해 올리브영과 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성장세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
▶️ 2027년 상반기 중에는 지배구조 개편 진행 가능성 높음. 중장기 주가 방향성 긍정적
- 2025년 DPS는 3,300원으로 YoY 10% 상향 결정
- 한편 현 정부 정책 기조상 자회사 중복상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향후 지배구조 개편은 합병 방식으로 진행 전망. 상법개정안 시행으로 CJ 7.3%, 올리브영 22.6%의 자사주가 1년 6개월내 소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적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자사주 소각과 맞물려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올리브영과 합병시 CJ는 사업회사로서 올리브영 이익을 전부 향유할 수 있게 되며, 순차입금 또한 빠르게 축소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기 주가 방향성은 긍정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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