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상준] 한국 주식 코멘트
■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가는 길
▶️ 프리미엄 시장 도약을 위한 근본적 체질 개선 의지 재확인
- 3월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정부는 자본시장 체질개선의 일관된 추진을 다시 한 번 약속.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뢰, 주주보호, 혁신, 시장 접근성 제고의 4대 정책방향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는 내용의‘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발표
- ① 신뢰: 주가조작, 분식회계 등의 행위를 근절하고, 부실기업의 퇴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시장 신뢰 제고.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을 확대하고, 이들의 조사 권한을 강화. 2026년 KOSDAQ 상장폐지 대상 기업 수는 50개에서 150개 내외 증가로 추산
- ② 주주보호: 일반주주 권익 강화 및 투자자 감시를 통해 기업이 스스로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도록 유인. 향후 한국거래소 상장심사 시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일반주주 동의, 국내 상장 필요성 등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 저PBR 기업은 리스트를 작성해 KRX 밸류업 홈페이지에 상시 공표할 예정(Naming & Shaming)
- ③ 혁신: 혁신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 코스닥에 가기 어려운 초기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개설된 KONEX(코넥스) 시장을 활성화(2013년 개설되었으나 시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 KOSDAQ 시장의 경우 승강제(프리미엄, 스탠다드, 관리군)를 도입하여 시장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
- ④ 시장 접근성: 국내외 자금의 투자 환경 개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BDC, RIA 등 장기투자형 투자상품을 조속히 출시. 또한 ‘MSCI 선진지수 편입 로드맵’을 통한 금융시장 시스템 선진화로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를 촉진
- 정부가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통해 말하는 바는 명확함. 국민과 투자자들에게는 자본시장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기업들에게는 저평가의 해소 및 가치 제고를 촉구하는 것. ‘저PBR 기업 리스트 공표’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저PBR 기업들에 대한 변화 요구는 계속될 전망
본문보기: https://m.nhsec.com/c/zlg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