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내 생각
한화 유원상 유원상
LG 김기표 김상수
삼성 김효남 김효남
두산 남윤희 민병헌
SK 이재원 류현진
롯데 손용석 김유신
기아 한기주 한기주
제 생각과 일치한건 2명 뿐이군요.... 어차피 위의 두명은 워낙 격차가 나서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팬들이 예상을 하였을 것입니다
LG는 대졸 옆구리를 지명했네요 저는 맨 처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서울 지역의 다른
투수들에 비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좋은 투수를 지명할것 같아 김상수로 생각을 했는데
김기표를 지명했네요 선발은 좀 힘들겠지만 좋은 경기운영으로 미들맨으로 오승환 정도의
활약이 예상 됩니다.
삼성의 김효남 선수는 제가 직접 본게 없어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부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두산 비록 제가 한화의 스카우터는 아닐지 모르지만 정말 아까운 선수 남윤희를 가지고 갔네요
손션이 병풍으로 인해 언제 빠질지 모르는데 그래서 저는 민병헌으로 생각했습니다
남윤희 선수... 대통령배때 신일에 저런 선수가 있었나라고 놀랐던 선수
이름값이 없어 1차는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두산에서 가지고 갔군요 -_-;;;
기아는 워낙 유명하니 별 말 안하겠습니다
한화 유원상 잠재 능력 만큼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선수
하지만 유감독과의 관계 메이저로 갈수 있다는 불안감등으로 혹시나 했는데
손영민이 아닌 유원상이더군요
전에도 제가 정범모 였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말을 했는데 그건 류현진에 대한 애정 때문
이었습니다
유원상이 있으면 그래도 롯데가 픽하고 저희가 류현진을 뽑을수 없을까 하는 바램이었죠
계약만 확실하다면 정신적인 부분을 수정하면 FA로 풀리기 전까지 기둥이 될 선수이죠
롯데 손용석 아마 대다수의 팬들은 고병우 아니면 류재신으로 생각을 했을것 입니다
하지만 손용석으로 간 이유는 대부분의 팬들이 아시겠지만 2차1지명을 류현진으로 확정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SK의 지명을 보면서 마지막에 결정을 하였죠 위의 두선수가
좌완이니까요 아마 대부분의 팬들이 그렇듯 저도 류현진 선수에 촛점이 가는군요
장원준에 많은 실망한 롯데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할 것 같군요
SK 정말 말도 많았던 과정과 결론이죠
SK에서 만약 류현진을 뽑고 2차 4순위에서 이재원을 픽할수 있었다면 류현진으로 갔겠죠
하지만 한화와 SK 사이에 LG라는 변수 가 있었죠
작년에 이용규 틀드 시키면서 정의윤 데리고 간게 LG입니다
아마도 야수든 투수든 최고의 유망주가 있으면 포화상태이건 말건 무조건 데리고 가는것
같습니다 한화 다음에 3순위 였다면 류현진이었지만 LG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상호의 실패, 조범현 감독의 재계약 문제, 아마 시절의 좋은 영건들을 데리고 가지만
입단후 2년이내에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등등의 이유로 이재원으로 간것 같습니다
이재원도 수비좋고, 미트질 좋고, 나무배트로 바뀐후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몸매 관리만 잘 해준다면 좋은 포수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 1년 정도 후에 말이죠
이렇게 하여 정말로 좋은 선수들이 2차 지명으로 흘렀습니다
투수는 류현진, 김성훈, 나승현, 손영민, 김상수, 윤동건, 양송영, 배장호등등....
포수 강정호, 이해창, 정범모
야수 김문호, 김현수, 류재신, 모상기, 황재균, 홍명찬
(제가 기억이 더 이상 나질 않아 안 적었는데 이 밖에도 많습니다 태클 사양)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많아 고민이지만 2순위의 한화로썬 1지명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류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갑자기 노파심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혹시 장순천이라는 선수를 기억하시는지요??강명구, 전병두, 양승학 제치고 1순위로
지명한 선수.....
이때 후문이 1억이하로 줄 수 있는 선수 뽑으라는 것이었답니다
이번에 유원상이라는 선수에게 최소 5억이상의 상황에서 과연 한화가 김성훈이나
나승현,김상수,차우찬 선수를 뽑을까요??
그 때 처럼 발전 가능성이 좋은 선수 배장호, 윤동건, 그밖의 2차 2순위에서 잡을 수 있는
선수들을 뽑지 않을까 엄청난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지금 설전이 많은것이 왜 팬들은 나승현으로 확정한 듯이 이야기를 할까요??
물론 나승현 선수 좋은 선수이지요... 단지 고교무대에서는요
팬들은 한화의 마무리로 키워야 한다고 말들 하시던데 착은 키에 슬라이더 던지면 다
현대의 모 선수처럼 됩니까? 어디까지나 고교 무대이고요
발전가능성이 그렇게 많은가요??
차라리 김성훈으로 가는게 좋지요 물론 김성훈 선수도 아직 기간이 남아 있어 확실히
말을 못하겠지만, 저희팀의 김모 선수처럼 2학년때는 좋은 모습 보이고 3학년 때
나쁜 모습 보여 주지 말라는 법 없잖아요...
제 말뜻은 나승현보단 김성훈이 훨~~ 좋다는 말입니다
나승현... 딱 나쁜 말로 표현하면 저희팀의 유모 선수처럼 고교 시절 성적 내기
딱 좋은 선수인거 같다는 말입니다
저는 물론 스카우터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투수의 투구폼 정도는 볼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것이 아니라 현실을 보자는 주장입니다
2차에서 롯데가 대놓고 류현진을 찍겠다고 공언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좌완이 급한 롯데가 미치지 않고서야 당연한 선택을 하는것이지만 우리팀도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투수 씨가 말랐습니다. -_-;; 연고선수 마일영 놓치고 이상렬,지승민 퍼주고 박정진 군입대에 김창훈,차명주,윤근영 선수는 기교파...
나승현 선수는 광주일고라는 고등학교에서 1학년에서 부터 계속 에이스 노릇을 해왔죠. 중요한 것은 나승현 선수가 그 과정에서 무수한 혹사를 당했다는 점과 그 때문에 무브먼트와 로케이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승현 선수는 스리쿼터라는 폼을 적응하지 못하고 하드웨어도 나쁘기 때문에 잠재력이 적을 수
첫댓글 아마에도 관심에 대단하신 거 같네요. 진정한 야구광 ^^
2차에서 롯데가 대놓고 류현진을 찍겠다고 공언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좌완이 급한 롯데가 미치지 않고서야 당연한 선택을 하는것이지만 우리팀도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투수 씨가 말랐습니다. -_-;; 연고선수 마일영 놓치고 이상렬,지승민 퍼주고 박정진 군입대에 김창훈,차명주,윤근영 선수는 기교파...
근데 참 신기하네요. 우리팀 연고지 충청도에서 기량좋은 좌완 투수들이 많이 나오는것도 그런데 그중 대부분은 죄다 병역비리네요. -_-;; 마일영,이상렬,지승민,박정진...그나마 다른팀 퍼주거나 놓쳤어도 운좋게 손해는 상대적으로 덜하네요;;
박정진 하나라도 좀 있으면 숨통이 트일텐데..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제가 두선수들 다 봤지만.... 저라면 나승현선수를 뽑겠어요... 아무리 고등학교 시합이지만 공 무브먼트하나는 (현재)고교 투수중에 분명 최고였습니다
나승현 선수... 무브먼트 상당히 부족한데요. 또한 많이 과대평가 되어있는 선수입니다. 잠재능력은 극히 적은 선수죠.
무슨 근거로 나승현선수 무브먼트가 부족하다는거죠?
제가 봤을땐 왠만한 프로투수도 감히 던질수 없는 좋은 공을 뿌리는데... 쫌 어이 없네요...
나승현 선수는 광주일고라는 고등학교에서 1학년에서 부터 계속 에이스 노릇을 해왔죠. 중요한 것은 나승현 선수가 그 과정에서 무수한 혹사를 당했다는 점과 그 때문에 무브먼트와 로케이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승현 선수는 스리쿼터라는 폼을 적응하지 못하고 하드웨어도 나쁘기 때문에 잠재력이 적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