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데 두분다 여님이네요.
왜 여님들한데만 인기가 있는지~~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아침마다 소꼬리탕을
먹고 나와 그렇가 막 힘이 나요.
이만큼 얼려놓고 한개씩 꺼내
먹고 있어요.
국물이 진하고 고소해 맛있어요.
막내 아가씨 덕분에 호강하네요.
요즘은 마늘잎도 맛있어요.
살짝 데쳐 새콤달콤매콤 무쳐
먹으니 맛있네요.
한번 해 드셔 보세요.
같이 사는 분이 파김치가 먹고
싶다해 그날로 담가 봤어요.
익으면 맛있겠죠.
이래저래 날이 따뜻해지니
자꾸만 집 정리를 하게되요.
오늘 보니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많네요.
특히 텀블러가 많네요.
쓰지도 않으면서 왜 이리
사는지~~
한동안 버리고 당근하고 해야
할것 같아요.
버리고 정리하고 해도해도
쌓이는 물건들 ~~
애들이 사다 나르니
빨리 빨리 결혼했음 좋겠어요.
아니 왜 요즘은 결혼을 할 생각들을
안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괜시리 학원가는 전철안에
주절 주절 떠들어 봤어요.
오늘도 즐건 하루들 보내셔요.^^
첫댓글 전철타고 가면서 괜시리 주절 주절
했다는 여우님의
글에 귀여움 뿜뿜 입니다 ㅎㅎ
저도 서울 나들이 하러 전철 타고 가고있습니다~🫠
매일 학원 집 학원 집
다니다보니 수다가
고프네요.^^
입맛 나게 맛있는 식사죠?!!
학원 도착해 마시는
한잔의 믹스 커피
꿀 맛입니다.^^
여전이 예쁘게 사시네요
왠지 여우님이 하면 더 만날것 같아요ㅎ
솜씨가 놀라워요 예쁘기도 하지만 ㅎ
아이고
이런~~
감사합니다.^^
여우님은 어쩜 바쁜데도 살림을 그리 잘하고 요리도 만능이실까요?
정말 부지럼쟁이세요.
저두 전번 따고 싶네요. ㅎㅎ
보통의 주부랍니다.^^
진짜 매력녀는 여자한테 인기있어요 ㅎ
아~~
그렇가요.^^
오늘같이 바람 부는 날엘
곰탕 한그릇에 김치 걸쳐 먹으면
금상첨화겠지요.
위 마늘은 풋마늘 같애요.
저도 아들이 34세, 32세입니다.
인연이 닿으면 하겠지요~~
신랑은 68세인데 친구들이
눈치없이 손주자랑 하네요.
역지사지를 생각하면 좋을텐데요.
인연을 만나면
가겠지요.^^
기운떨어질때
꼬리곰탕 효과있데요
운동도 열심히고
춤도 열심히
에너지가 넘쳐보여요
그래서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나봐요.
감사합니다.^^
살림꾼이신듯 하네요
저도 아이들 키울때는
매일 매뉴걱정
이제는 손에 물 묻히기 싫어
대충 삽니다 ㅎ
맛깔난 음식이 부럽기만 하네요
저는 아직도 저녁
메뉴 고민해요.
언제나 밥 안 하고
살아 보는지~~^^
살림도 잘하시고
자기의 취미생활도 잘 하는
여우님..
똑소리 납니다.ㅎㅎ
은근 허당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