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5＜일＞(세월호 참사 1,027일째) NEWS ON 세월호 #258

[꼼니]

2017년 02월 05<일>(세월호 참사 1,027일째) NEWS ON 세월호 #258

📝 일요일은 NEWS ON 세월호도 눈 딱 감고 늦잠도 자고 쉬려고 했어요. 그런데 글을 또 길게 쓴💦...기사 읽고 너무 화내지 마시고, 모쪼록 스스로 안식을 찾는 일요일 보내세요 ☕️

📕 '안종범에 명품백' 박채윤..김진수 靑비서관에도 뇌물 시도(종합2보)
http://v.media.daum.net/v/20170204213524528
어제는 어디서 많이 본 상황사진이 온라인을 달궜는데요, 바로 박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는 성형외과 김영재 원장의 아내인 박채윤씨의 응급실행 사진이었지요. 박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구속기소), 김진수 보건복지비서관 측에 현금과 명품가방, 무료시술 등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특검에 소환되었는데, 조사대기과정에서 과호흡증상으로 보여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전도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술용 실 연구·개발 예산으로 15억원을 지원받는 과정에 안 전 수석과 김 비서관이 도움을 준 대가로 박씨가 뇌물을 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 과정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당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인 5일 재소환한다고 밝히며,박씨를 상대로 김 원장 부부가 받은 특혜지원 이면에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며 뇌물공여 과정에 김 원장과의 공모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줄줄이_의혹꾸러미들_굴비인줄
#이기사는_박씨증상_이상소견없음_다른_기사에선_정상이라고_썼 😱

📙 시국선언 참여 퇴직 교원들 훈·포장 제외
http://m.tbs.seoul.kr/m/News_view?seq=10200081&idx=2231854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와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렸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퇴직 교원들이 올해도 훈장과 포장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달 말 퇴직하는 교원 146명에 대해 훈장·포장 수여를 요청했지만 교육부가 이 가운데 26명을 제외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교육부는 지난해에도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퇴직 교원에게 훈장과 포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2014년의 교육부는 노란리본착용금지 공문을 전국시도교육청에 보냈었지요.교육부는 교육이념과 철학이 존재하는가 그 근본조차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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