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등 공중파 뉴스 뿐 아니라 종편이나 24시간 뉴스 방송에서도 조원진후보에 관한 방송을 일체 송출하지 않는다. 단순히 기호 6번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다분히 고의성이 엿보인다. 정상적 방송이라면 유승민이나 심상정을 보여주었다면 현상적으로 최소한 유승민이나 심상정보다 압도적인 지지도를 갖고 있는 조원진후보를 보여주어야하는 것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상식인 것이다.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저항하여 쉬지 않고 항거한 수백만 태극기 집회자의 압도적 다수가 조원진지지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저히 가리는 것을 보면 어쩌면 홍준표뿐 아니라 이미 문재인이나 안철수의 지지도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철저히 외눈박이가 되어 편파의 극치를 보여 온 언론과 방송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과 자신들의 의도하는 것만 송출하며 국민을 향하여 여론을 호도해왔다. 권력의 핍박을 받는다며 불평하는 MBC마저 마치 태극기 집회가 모두 홍준표의 편인 양 호도하고 있고 정작 얼마전까지 김진태를 지원하며 묵묵히 탄핵을 반대해 온 조원진은 철저히 핍박하는 등 눈 가리고 아웅이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자발적으로 수십만을 동원할 수 있는 후보로는 조원진이 유일함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만일 제도권 언론이 뉴스시간마다 공정하게 보도만 한다면 조원진이 유력한 당선후보 중의 하나라는 것은 기정사실일 것이다. 왜냐하면 억지탄핵으로부터의 저항과 국민 봉기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역사적 파노라마의 한가운데에 조원진이 항상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김진태나 홍준표는 조원진을 인정하기 싫은 모양이다. 무슨 우월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김진태의 경우는 지난 수 개월간 묵묵히 그를 도운 조원진인데 환경이 이렇게 바뀌었다면 당연히 반대 입장이 되어 그를 도와야 도리이며 정상인 것이다. 김진태는 홍준표와의 경선에서 인명진이 정상적으로 경선을 관리할 것이라는 판단착오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홍준표의 경우도 조원진을 같은 보수 후보 경쟁자로 생각한다면 공정한 경쟁을 위하여 적어도 한번쯤은 언론을 향하여 조원진에 대한 보도가 없는 데 대한 지적을 하고 링 위에 올려 정당한 자웅을 가리도록 의사를 표명함직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김재원은 박대통령을 팔아 보궐선거에 성공하였다면 지금같이 위기일 때 당연히 정치적 계산을 뒤로 하고 한국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으로 들어와 박대통령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도와야 했다.
지금 누군가가 솔선수범하여 살신성인을 보인다면 분명히 승산이 있는 게임이고 절체절명 풍전등화의 나라 운명을 건질 길이 없지 않다. 길이 있는데 욕심으로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 한국당 경선 때 누가 보더라도 이인제와 다른 한 후보는 가능성이 없었다. 홍준표와 김진태의 싸움이었고 김진태에게 더 승산이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둘이 끝까지 욕심을 부림으로써 인명진과 지도부가 좀 더 쉽게 저희들의 의도대로 김진태를 속여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부정한 게임의 룰의 결과임에도 와신상담 승복하는 김진태로 인하여 보수가 더 위기를 맞고 있다. 보수 우파의 승리를 위하여 김진태와 김재원 등 탄핵반대 국회의원들은 시급히 한국당을 떠나 새누리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조원진후보로 하여금 공중파 뉴스에 등장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홍준표도 그가 진정 보수 우파가 맞다면 욕심을 버리고 형세파악에 좀 더 냉철하여야 하여야 할 것이다.
첫댓글 파악을 잘 못하는 경우 입니다.정광용을 알아야 합니다.정광용 박사모가 강기갑을 사천 국회의원 만들고 광우병 집회때 촛불집회 나가서 시위.데모 한 것을 알아야 하고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때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 도왔던 정광용 이고,정치인 김진태가 순수한 태극기 집회를 알았으며.정광용의 정치적 의도라는 속셈을 파악하고 김진태가 정광용과 통하지 않게 되었고,사회자 손상대.신의 한수도 전부 정광용을 떠났으며,최대표 및 청년위원장도 정광용을 떠났습니다.정광용이 정치적 의도 없이 태극기 집회를 해야 되는데 정치적 의도와 과거 좌익당과 같이 놀아난 정신으로 태극기 집회 애국자를 놀려 먹었다는 것 입니다.
제가 정광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는 대성공이었고 제도권 카르텔에 대응하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조원진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정광용과 상관없이 우파보수가 좌파 종북 및 사이비 보수를 대응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그것은 정광용을 잘 파악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정광용을 잘 파악하여 태극기와 새누리를 포기하라는 말씀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