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초반에 보면 알듯이 그 원주민들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높이뛰기해서 배로 뛰어드는거 보면 올림픽 높이뛰기 선수들 저리가라입니다.
그 여주인공 제물로 킹콩에 바칠때도 보면 알듯이 그 수도 엄청나구요
근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탐원들이 여자를 구하기 위해 갈때도 어느순간 아예 없어졌구.
또 나중에 킹콩이 도망나올때 거기서 대기하고 있을때도.. 원주민들은 없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사라져버린거죠.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요?
2.엄청난 벌래때들에게서 겨우 탈출하고. 그 남자주인공이 여자를 구출하러 갈때..
아시다시피 그섬에는 무시무시한 공룡들과, 박쥐들과 더무서운 곤충들과..암튼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근데 나중에 그 계곡밑에서 곤충들에서 겨우 탈출한후 남자주인공은
다들 포기하는 팀원들을 뒤로하고 자기혼자서 여자주인공을 구출하러 간다고 하죠
분명 어떤 총도 소지하지 않고.. 혼자서 구출한다고 해놓구선
아무렇지도 않게. 그 여자와 킹콩이 있는 섬의 최정상까지 도착합니다
수십명의 팀원의 수십개의 총을 들고도 죽을고비를 넘기며 실패했는데 그남자는
무기도 없이 혼자서 그 정상까지 과연 어떻게 간걸까요??
3. 그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이 있는 장소(섬 정상에 킹콩과 함께 있던곳)를 과연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냥 닥치는 대로 찾아보자.하니까 여자주인공이 마침 거기에 있었던걸까요?
4.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은 기상천외하게 대형박쥐에 매달려서 섬밑에까지 단번에 내려옵니다 게임으로 치면 치트키를 쓴거나 다름없게 순신간에 내려온건데 킹콩은 순식간에 날라가버린 박쥐의 방향을 과연 어떻게 알고 정확한 방향을 잡아 추적했을까요?
5.시간상 박쥐가 섬정상에서 밑으로 내려온 시간은 불과 몇초..걸리지도 않을만큼 빨랐습니다. 근데 킹콩은 그에 못지 않은 속도로 ~뛰어서~ 섬밑에 까지 내려왔죠 축지법이라도 쓴걸까요? 영화초반에 보면 알듯이. 킹콩이 그 섬 밑에서 그 정상까지 가는데는 뛰어서 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걸 알수 있죠. 근데 불과 몇초만에 순간이동을 해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을 추격한건데 이게 어떻게 가능했던걸까요?
6.이미 여자찾는거 포기하고 섬밑에 내려온 탐원들은 과연 어떻게 킹콩이 내려온다는걸 알고 타이밍까지 예상하고 기달리고 있을까요? 아시겠지만 킹콩이 언제 내려오는지 그 타이밍까지 정확히 알고 주인공이 문열어달라는데도 일부러 칼타이밍에 맞게 문을 열어 줍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그들은 전원 섬밑에 있었고 박쥐에 매달려 탈출하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과는 어떠한 교신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그들이 킹콩에게 추격당하는지를 어떻게 알고 그것도 문열어주는 타이밍까지 늦춰가면서 정확히 맞출수 있던걸까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문열어달라는데도 일부어 안열어주면서 칼타이밍을 맞춘건 킹콩이 내려오는 시간을 정확히 파악했다는건데.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7.아시다시피 그 일행들이 탔던 배는 아미 여기저기 구멍도 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지고 있던 아까운 가구들이나 의자들마져 바다로 던져버려야 겨우 배가 가라앉지 않을정도의 상태였었습니다. 근데 어떤수로 수천키로그램의 킹콩을 육지까지 데려올수 있었을까요?(혹시 혼자서 헤엄치라고 하고 밧줄로 킹콩 목에다 매는 방법으로?)
8.영화막판 킹콩은 여자를 찾으로 맨하탄 한가운데에서 난동을 피우며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여자주인공은 소란이 난걸 알고 밖으로 나와서 사태를 깨닭고 킹콩을 찾으로 가죠
근데 맨하탄은 엄청 큰 도시에 사람만 수십만명이 있고 더군다나 당시는 킹콩으로 인해 엄청 복잡했던 상황이였는데 놀랍게도 여자는 킹콩이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걸어오고 킹콩은 그녀를 만납니다 사람도 없는 한적한 곳에.. 이미 결찰들이 킹콩을 쫒고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대도시에 그여자는 킹콩이 있는 곳을 어떻게 알고 둘이 만날수 있었을까요? 그냥 랜덤으로 가보니까 그곳에 킹콩이 있었던걸까요? 아님 둘이 탤래파시라도 통했던걸까요?
9.얼음위에서 여자와 같이 노는데 남극의 빙하도 아니구 수천키로그램의 킹콩의 무게를 어떻게 호수의 얼음이 견딜수 있었을까요?(너무 유치한 테클이라서 죄송)
10.남자주인공이 엠파이어 스태잇빌딩 꼭대기에 혼자서 올라가서 나중에 여자와 포옹하는 동안 그 수많은 경찰과 군부대들은 왜 밑에서 구경만 했을까요?(구형비행기로 따발총만 쏘았지.. 민간인 남자가 빌딩꼭대기까지 가는데 경찰들과 군인들은 왜 빌딩 밑에서 구경만 했을까요?
6. 죽치고 기달린게 절대 아니죠 엄청난 장비를 들여서 킹콩을 잡을 준비를 햇는데. 극본가가 어떻게 킹콩을 끌고 올거라고 확신을 했는지.그리구 또 킹콩이 언제 정확히 내려오는지 파악하구. 주인공들이 문열어달라는데도 한동안 안열어줬죠(칼타이밍을위해) 킹콩이 언제 어떻게 내려올지 어떻게 파악했는지미스태리라는
6.그냥 대충기다리면 오니까,,안오면 돌아가고,,ㅋㅋ 7.이건 저도 의문이었습니다,,돈에 대한 열망이 선원들을 특급 수리공으로 변신,,8.여자는 스카우터와 순간이동 기술이 있다,,ㅋㅋ,9.그해는 너무 추워서 얼음이 바닥까지 전부 얼었다,,10.경찰들과 지상군인들은 죽기는 싫었다,,라고 하면 그까이꺼 대충,,,맞을듯
현대의 작품과는 맥락이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과거에 쓰여졌고, 그당시 장편의 스토리는 언제나 전지적 작가 시점. 논리적으로 아주 치밀하게 짜여져 있어서 스토리가 진행되기보다는 사건의 필연성으로 인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논리적였다가 아녔다가 왔다갔다 하는 영화가 많지만 킹콩은 그런면에
첫댓글 2,3,4,5,8=사랑의 힘(^^;;) / 1=난생첨보는 총이라는 무기+섬안쪽은 킹콩이 사는 성지(?)같은곳이라서 아예 들어가지않는게 아닐까요? / 6=감독이 각본가를 엄청 믿고있었고 어차피 안쪽섬에서 밖으로 나올곳은 그곳뿐이니 죽치고 기다린게 아닐지.. / 7=근성으로;;;(사실 돈벌이가 된다면야 더힘든것도 할거 같습니다.^^)
6. 죽치고 기달린게 절대 아니죠 엄청난 장비를 들여서 킹콩을 잡을 준비를 햇는데. 극본가가 어떻게 킹콩을 끌고 올거라고 확신을 했는지.그리구 또 킹콩이 언제 정확히 내려오는지 파악하구. 주인공들이 문열어달라는데도 한동안 안열어줬죠(칼타이밍을위해) 킹콩이 언제 어떻게 내려올지 어떻게 파악했는지미스태리라는
1.은. 당시 킹콩의 제물을 바칠때 보면 알듯이 얼핏보기에도 원주민수는 수천명이였구.. 그들이 킹콩을 포획한장소는 그들의 메인캠퍼스?였죠 근데 영화초반에만 바글바글되다가 그후로는 없어져버린게 조금 신기.
11. 킹콩은 서브미션 기술을 어디서 트레이닝 받았을까?
9=영화니깐..(킹콩의 중량및 그얼음의 강도를 모르지만 암튼 이걸로밖에 설명할수없을거 같습니다.^^) / 10=그당시 무기로는 그빌딩숲아래에서 킹콩을 공격하는것은 무리가 많을뿐더러 괴물과 기관총이 난무하는 빌딩으로 병력을 투입할 지휘관은 없겠죠.^^(남자는 그걸 무시하고 빌딩에 뛰어든거고요.)
제말은 밑에서.혹은 빌딩에서 공격을 하라는게 아니구요 최소한 여자가 빌딩위에서 킹콩과 놀고?있고.. 어떤 민간인이 빌딩안으로 가서 꼭대기까지 가는데 경찰들은 그런가 보다..하고 아무런 행동을 안하는게 이해가 조금 안가서요
킹콩.. 아는여자랑 크리스마스에 봤는데.. 새벽에 보다가 둘다 잠들었습니다 ㅋㅋㅡㅡ^
아 글쓴분 개념있다,,,,1,일단튀어 2.킹콩의 에리어 여서 곤충들은 습한곳에 있고,포식자들은 킹콩의 에리어이기에 없었던것이 아닐까요,,3.킹콩의 있던곳은 그 일행을 습격한곳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죠,,그러니 찾을수 있었던듯,,4.여기는 킹콩네 섬이므로,,지리는 빠삭,,5.킹콩은 순간이동 기술이 있다,,
2.곤충들만 장애물이 아니죠. 엄청난 수의 공룡들과 위험한 동물들이 있는데. 비실비실?한 극본가 한명이서 아무론 무기도 소유하지 않은체 킹콩이 있는데까지 도달했다는게 좀 신기하죠 3.상당히 떨어진곳이였습니다. 섬제일 밑쪽에 습지있는 바닥에서 섬정상까지 갔는데요 글구 킹콩이 거기있다는 아무런 근거가 없었죠
6.그냥 대충기다리면 오니까,,안오면 돌아가고,,ㅋㅋ 7.이건 저도 의문이었습니다,,돈에 대한 열망이 선원들을 특급 수리공으로 변신,,8.여자는 스카우터와 순간이동 기술이 있다,,ㅋㅋ,9.그해는 너무 추워서 얼음이 바닥까지 전부 얼었다,,10.경찰들과 지상군인들은 죽기는 싫었다,,라고 하면 그까이꺼 대충,,,맞을듯
1,2,3,4,5,6,7,8--원래 중간과정이 있는데 편집되어서.. 9--얼음이 땡땡얼어서.. 10.--쫄아서.. 농담입니다^^;;
암튼 저 이거 심각하게 쓴글 아닙니다 ^^ 꼬릿말도 전혀 심각하게 쓰는거 아니구요 그냥 잡담형식으로 쓰는거예요. ~~!!! 그냥 기면 기고 아니면 말고... 암튼 영화자체는 정말 재밌었으니 그걸고 됬죠!
저랑 같은 생각하셨네요 도대체 킹콩을 어떻게 그 배로 데리고 왔을까...
모든 대답은... "영화니깐..."로 통하는거같네요 저도 보면서 옥의티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 과학적 상식적 오류들이 가득하다고 하더군요 나름 그대로의 낭만(?)이 있지않나요? ㅎㅎ
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공감 어떻게 실을까? 하면서 기대하면서 봤는데 바로 맨해튼으로 넘어가주는 편집
7.참고로 70년대에 만들어진 리메이크작에선 폐유조선에 킹콩을 싣고오죠. 그러나 피터잭슨은 일부러 원작에서처럼 바로 섬→뉴욕으로 건너뛰기를 한 걸로 생각됩니다.
ㅋㅋㅋ 영화보면서 7번...저도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또 이상한점은...그섬에 가느라고 그렇게 고생했는데 갈떄는 아무렇지도 않게 갔을까...이것도 의문점 호호
현대의 작품과는 맥락이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과거에 쓰여졌고, 그당시 장편의 스토리는 언제나 전지적 작가 시점. 논리적으로 아주 치밀하게 짜여져 있어서 스토리가 진행되기보다는 사건의 필연성으로 인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논리적였다가 아녔다가 왔다갔다 하는 영화가 많지만 킹콩은 그런면에
일관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감정으로 스토리를 진행함에 있어서 느껴지는 '킹콩' 충분하죠. 그정도 수의 공룡이 살려면.. 그런쪽으로 따지는 건 약간은 잘못된 접근이지 않나 그런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