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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지않을것만같은 오늘....
쁘띠0117 추천 0 조회 2,852 18.06.05 09:5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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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05 09:53

    첫댓글 너무 축하드립니다 기쁜소식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힘내서 이런글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18.06.05 10:06

    축하드려요 ~~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고비를 넘기고 이기시고 ᆢ 저희들에게 큰힘이됩니다 행복하세요~~

  • 18.06.05 10:12

    축하축하 완전 축하
    행복한 가정 그대로 쭈~~욱

  • 18.06.05 10:23

    와 진짜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평생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 18.06.05 10:25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치료하는 입장에서 힘이 됩니다.
    평생 쭈욱 행복한 날들만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같은 교수님에게 치료 받고 있어서 더 반갑네요.

  • 18.06.05 10:34

    아침부터 눈물이..ㅠ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6.05 10:40

    우리들만이 공감할수 있는 삶의 과정이기에 글을 읽는동안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남편을 다시 직장으로 복귀시키신 님의 헌신과 사랑이 항암치료만큼 큰 효과를 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방심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며 평안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18.06.05 10:45

    ‘우리는 계속 마음 졸이며 살겠죠 하찮았던 조금의몸의변화에도 가슴졸이며 살겠죠..그래도 우리는 작은행복도 즐거워할줄알게되었고 하찮았던일도 돌아볼줄알게되었고 그저 살아주어 감사하다 ‘

    아침먹다말고 울고있네요. 전 제가 환자예요. 그리고 제가 정말 위 말씀처럼 변했어요. 철든 것 처럼요.
    출근도 축하드려요~~^^

  • 18.06.05 10:52

    눈물이 가득 고이네요. 축하합니다. 오늘 처럼 내내 행복함 가득이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제 남편도 방사선 마지막 33회 마치고 내려오네요. 기쁨반 걱정반 우려반 앞으로 어찌해야 할 지 불안한 마음이지만 무한 긍정의 힘과 기운 받아갑니다.
    힘이 나는 글 감사합니다.

  • 18.06.05 11:20

    어떤 詩보다 아름다운 글이군요
    아침이 님의 사연으로 환합니다
    감사합니다

  • 18.06.05 11:26

    축하해요!!
    글에 아픔 슬픔 행복이 다 담겨있네요
    우리 오늘은 오늘을 즐기며 후회없이 살아요!!

  • 18.06.05 11:29

    참 읽다눈물나네요 집사람에게 더 달해줘야겠어요 ㅜㅜ

  • 18.06.05 16:22

    축하드려요~ 예전 제모습을 보는것같아 맘이 짠하네요. 저도 어릴때 시집와서 남편만 의지했거든요ㅎ 전 하늘의 뜻으로 결국 남편을 먼저 보냈지만 쁘띠님은 끝까지 두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절대로 죄책감 같은거 갖지마시고 괜찮아진 지금에 감사하고 행복하기만하세요. 아님 보호자도 병나요. 저처럼요ㅠㅠ 부족한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같이 기쁩니다ㅎ 맘이 더욱 예뻐진 쁘띠님~ 조금더 시간이 지난후 편안해지시면 남편분과 같이 대구에서 뵙게되길 기다릴게요. 같이 건강하게 늙어가길 희망해봅니다ㅎ 꼭 뵈어요ㅎ

  • 18.06.05 11:30

    축하드립니다.. 아팠던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날이 이렇게 기쁠 수가 없져^^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진심으로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18.06.05 11:37

    정말 축하드려요 보호자의 정성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

  • 18.06.05 11:42

    축하드려요앞으로 좋은일만 행복한일만가득하길 바래요

  • 18.06.05 12:06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때는
    오지않을것만같은 오늘!정말 기쁘고 좋은날
    행복가득한 날 되시길

  • 아무도 모르는 고난 잘 이겨내신 신랑분께 축하 말씀 드립니다 .
    의사들은 왜 환자들 놓고 1년이니 3년이니 목숨가지고 장난하는지
    화가 납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볼 생각은 안하고 나쁜 의사가 많아요
    대행이 김석진 교수만나서 완치쪽으로 가고 잇으니 다행입니다 ..
    이제 무엇이든 닥치면 부딫쳐 나가는 겁니다 .
    나도 4기에 이렇게 잘살고 잇읍니다
    힘 내고 화 ㅡ이팅!

  • 18.06.05 15:01

    힘든길 이겨내시고 잘견디셔서
    축복받나봅니다
    이젠부턴 행복길만갈으시길 바랍니다^^

  • 18.06.05 16:05

    축하합니다 눈물도 나고 힘도 나네요
    보호자님의 정성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 18.06.05 19:22

    축하합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겪은 보호자입니다~~ 우리 앞으로 행복한 길만 걸어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세요~~

  • 18.06.05 21:14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김석진교수님께 치료받고 있어서 그런지 기쁨이 남다르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병원에서 남편분이 눈물을 쏟으셨다는 글을 읽노라니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다가 그동안 꾹꾹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엉엉 소리내어 쏟았던 날이 떠올랐어요
    현재 치료중이지만 지금은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부인께서 정말 너무너무 애쓰셨구요
    아름답고 가슴따뜻해지는 소식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주안에서 평강의 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 18.06.05 21:33

    축하드려요!!! 이젠 정말 건강히 함께 늙어가는 축복을 누리시길바래요!!^ㅡ^

  • 18.06.05 23:58

    축하드립니다!같은 대구분이시라니 더반갑습니다 ㅎㅎ저휘는 아산에서 치료중이네요~^^
    나중에도 좋은 소식부탁드립니다

  • 18.06.06 11:13

    추카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길 바랄께요.오늘의 행복할당량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많이 느끼고 갑니다.
    울신랑 관해 7개월차.
    쫌만 피곤해 보여도 밤잠 못자고
    기침 한두번만 해도 신경이 곤두서고..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 무뎌지려구요.
    그리고 오늘의 행복만을 보렵니다.

  • 18.06.07 10:27

    항상 좋은일만 기억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신다면 건강회복 및 쾌투 하실겁니다..

  • 18.06.11 17:06

    1년후 제가 어떤 모습일찌를 기대됩니다. 그래도 글을 읽은 희망이 생깁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상을 살겠죠.

  • 18.06.19 19:54

    정말 진심 축하드려요. 글을 읽는 내내 행복한 기운이 느껴졌어요

  • 18.08.25 20:58

    글 읽는 내내 눈물이 뚝뚝...
    제 아버지에게도 너무 갑자기 찾아온 병이에여
    그냥 너무 더워서 올 여름이 너무 더웠기에 그래서 입맛이 없으신가보다 기운이 없으신가보다 했는데 체중이 빠지면서 응급실 입원까지..
    현재 조직검사와,pec-ct결과 기다리는중에 쁘띠님 글을 보는데 그냥 눈물이 나네여 ㅜㅜ
    그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슴졸이며 지내셨을걸 생각하니까 갑자기 겁도 나고 그러네여..
    가족여행에 회사복귀까지 하셨다는 글에 마음 단단히 추스려보려합니다..

  • 18.10.16 16:44

    읽는 내내 눈물이 맺히네요....................

    그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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