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노래??

[Nal_rU]

전 노래를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고음이 안올라갑니다...박자 이런건 괜찮은데 고음이 때려죽여도 안올라가요..ㅜㅡ

일단 노래를 못해서인지 노래방 가는것도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부득이하게(?) 노래방을 가야 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 때마다 진짜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분위기에 못 끼고 괜히 어정쩡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상하게 노래방만 가면 사람이 작아집니다

가장 친한 친구 녀석들이랑 가면 삑살이건 머건 없이 그냥 아무노래나 불러서 상관없습니다만..이미지 관리(?)를 해야하는 곳에선 그게 안되거든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데..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노래로 머가 있을까요?? 이왕이면 부르기 쉬우면서도 분위기 띄울 수 있는 노래로요...발라드 이런건 별로고요..

정말 저도 노래방 가서 남들처럼 재밌게 놀아보고 싶습니다..ㅜㅡ

[하나만아는바보]

김민종노래들,강산에 노래들 고음이 필요하지만 쉽게 부를수 있습니다.아님 랩은 어떠신지..

[★V4★팀던컨-21]

뭐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브, 토이정도면 쉽게 올릴수 있고 괜찮은 노래 많죠. 플라워도 그렇고요.

[Chris Duhon]

휘성노래가 괜찮더군요^^;

[R.T.M]

음 최근 노래중에 우선 비추할 가수들은 엠씨더맥스. 노래 부르다보면 미친듯이 높은노래가 많다죠..(3옥을 기본으로 넘기는 노래가 좀 있어서리..)

[돈보이]

저도 잘 안올라가는 편인데, UN노래는 괜찮은 것 같아요. 좋은 노래도 많고...

[하하하하하11]

휘성 노래 2절뒷부분부터 정말 숨차고 높고 그렇습니다;

[┏Go-To-Guy┛]

이브.토이.플라워...ㅡㅡ;; 절대 쉽지 않습니다...특히 고음이 약하신 분들이라면요...토이 노래 몇몇 곡은 모르겠지만... 저도 고음이 취약한 편인데...취약하다기보다 평균적이랄까요... 일단 노래 많이 들으시면서 자기 수준의 음높이 노래를 찾아보세요... 여자애들이랑 노래방가면 선곡 잘한다는 소릴 듣는데...

[┏Go-To-Guy┛]

그런 곡중에서 높지 않은 곡이라면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UN "선물" 임창정 "결혼해줘" "이미 나에게로" 패닉 "달팽이" 등이 그나마 무난합니다... 적고 보니 발라드 뿐이네요...ㅡㅡ;; 제가 발라드를 주로 부르다보니... 뭐 당연한 소리지만 많이 부르다보면 늘죠...

[陵南 #7]

늑대의 유혹 OST 고백 좋구요 그리고 UN노래 좋습니다

[┏Go-To-Guy┛]

이수훈 "고백" 이요...?? 그 노랜 잘 모르겠지만 이수훈씨는 노래 참 잘 하시더군요... 가끔 라이브하는걸 듣다보면 이런 분들은 왜 활동 안하시나 싶더군요... 키가 좀 작으신게 흠이라면 흠일까...

[┏Go-To-Guy┛]

노래 잘하는 가수 노래중에도 찾아보면 몇몇 쉬운곡들이 있어요... 쫌 신나는 곡이라면 김원준 "Show"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니 "뭐야 이건"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등... 그리고 남자 듀엣 곡들도 좋죠...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 "준비없는 이별" UN 노래...전람회 몇몇 곡들...

[┏Go-To-Guy┛]

아무래도 발라드가 부르기 무난한 곡도 많고...여성분들께 호응 얻기도 쉽더라구요... 저도 그런 이미지관리용 곡들만 알아보다 보니 순 그런 곡들뿐이네요...ㅋ

[고!!고!! 레이~~]

포지션의 '재회'나 '블루데이' 이런거 별로 안 높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조규만의 '다줄거야'도 쉽구요~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곳의 너',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도 생각보다 쉽구요. 분위기 업시킬 수 있는 노래는 '자옥아'!!! '챔피언'!!! 끝장납니다. 바로 열광입니다ㅋ 분위기 업시킨다고 '말달리자'는 금깁니다~

[Rip`s Jumper]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발라드지만 저음이고 좋습니다

[1.McGRADY]

노래방가서 맨날 똑같은 노래만 부르십니까? ㅋ 부르다보면 맞는게 있겠죠. 너무 유명한건 쉬워도 식상할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