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지난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멀티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올해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활약한 기안84는 "생각을 안 하고 왔다. 일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촬영하는데 '태계일주' 신규 프로그램을 하게 해줘 감사하다. '태계일주'에 지우 PD라고 서울대 나온 똑똑한 친구 있다. 잘됐다고 해서 다행이다. 1년에 시즌 한 2번 정도만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항 PD님 올해 몸 안 좋았었는데 고생 많으셨다. 지우PD는 건강하긴 한데 일을 너무 많이 시켜 트러 블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또 "어머니 나 상 받았다. 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쥐약을 먹었는지 뭘 잘못 먹어 거의 죽다 살아났는데 다행이다. 저도 짝을 만나서 시언이 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며 두서없이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첫댓글 진짜 두서없네
뭐지?
경계성 그건가 진짜
기사가 골라서 쓴게 아니고 저렇게 이어 말했어??? 세상에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스타일인가조네.. 어머니 상받았다 하고 갑자기 강아지 얘기네 할수는 있는데 상받았다 하고 보통 감사인사하지 않나 그러다 갑자시 짝 만나고 싶다고 하고
adhd 아님?
adhd인거같아ㅠ...내가저래
진짜 얼레벌레 말하네....
상받는지 몰랐나보다...연말마다 김칫국 마시면서 연습해..
전현무한테 일대일 과외도 받았으면서 저 정도면 나아진 건가?
강아지 얘기가 더 별로,,,
상을 왜 자꾸 줌
저걸 왜 저기서 이야기해??????
진짜 왜저래
진짜두서없구먼
얘는 시상식만하면 말나오네
준비안해서그런거아님? 준비라도해가지 많은 사람들앞에서 얼마나떨리겠냐만은 연습도 안해가나
왜 자꾸 얘가 티비에 나오냐고
얘를 대상후보에서 봤다는게 미친일
정말 결혼이하고싶구나 언제어디서나 짝을 찾고싶오하는희민이.... 근데 눈이 오지게높아서 가능하려나
입입입ㅡㅡㅡ 누가자꾸 얘한테 마이크앞에 설 기회를주냐고ㅡㅡ
네..
쟤를 자꾸 쓰는 이유가 일반 한남자 들이 저따구라서 그런겨 ? 남자들 기안한테 존나 공감하고
몇몇 여성들도 기안 귀. 엽 . 다, 고 하던데
뭔소리임... 나오지마
기안 수상소감 말할때마다 다른 출연자들이 존나 불안해하더라 또 말로 사고칠까봐 ㅋ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 진짜 아무나 못키우게했으면 쥐약이 말이야 방구야 열받네
어휴 사람이 여전하네
아ㅅㅂㅋㅋㅋㅋ어머니 감사> 뭐잘못먹은 강아지 죽다살아남>시언이형처럼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