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눌러 색다른 음악셰계 https://youtu.be/eyywyBhbXV0?feature=shared
전편 제1부에 이어 칠불암마애불상군에서 부터 본 제2부를 시작합니다.
신선대.거암
지형도상 431m전망대에서 조망
등로에서 좌측으로 벗어난 곳으로 오르면 용장계지곡 3사지 삼층석탑. 입구에 이정표가 없어 놓치기 쉽다.
해발 350m여의고지. 산정호수▲
▲호수에서 올라선 고개마루는 백운재. 우측의 고위봉능선을 탄다▼.
고위산 아래 벤치쉼터에서 점심
▼8년전(15.4.29) 남산풀종주시의 정상석이 3년전(20.12.04)엔 지금의 자연석 정상석으로 바뀌어졌다▲.
▲지구곳곳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기에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백발도인. 아내건강 기도하는 내 그릇이 부끄럽다.
▼천룡재로 내려가려면 좀더 진행, 휘~둘러서 가야지만 바로 내려가려면 우측 출금줄을 타넘고 아래로 조금가면 토끼길이 보임.
기거암 천룡바위. 올라가봤다가 시그날로 기념하고 내려와 좌측 암벽옆으로 우회 진행.
천룡곡 제6사지. 절터.
천룡재 사거리. 좌측으로백운암 갔다가 우측으로 천룡사 다녀온 후 여기서 직진하면 천룡지산(봉)
백운암.
보왕삼매론. 집에도 붙어있다.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요. 다 바람이라오..."
천룡재로 돌아와 다시 천룡사를 다녀오는 왕복
▲천룡재로 복귀하여 직진방향 ▼출금줄과 표지판을 타넘고 오르면
넓은 묘역 뒤로 가장 높은 둔덕이 지형도상 천왕지산(428m) 또는 천왕지봉이나 아무런 표식이 없다. 여러 시그날들.
가늘고 높은 낙락장송을 지나 나오면 출금줄판 넘어 복귀하고 우측행
백운암 오르는 도로에 이르러 위로 조망해보고 백운골 백운대길을 따른다,
도로 좌측으로 침식골석불좌상 안내목에 따라 좌측 침식골 계곡옆 길을 15분쯤 오르면.
석불좌상에서 되내려 가지않고 뒤 산길로 올라 능선타고 기묘한 소나무 등 솔숲을 즐긴다.
▲삼거리 우측길이 뚜렷해 무심코 따르다가 잘못을 확인하고 되올라와 좌측 숲으로 들어가면 길이 보인다. 시그날 부착.
▲좌측의 양조암골을 보면서 내려오다 작은 봉우리 암석군을 보고 내려오면 백운골과 백운암 오르는 도로 접속▼
아침에 올랐던 삼거리를 지나면 출발지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온갖 호기심을 풀어주기도 한 무척 뜻 깊고 보람된 하루.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제2부 처음 올린 글에 사진이 보이지 않는 다 하여
다시 올립니다. 제 pc와 폰에서도 보이지 않으니.
세계평화 기원하지 않았다고 부끄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다 바람이라오~
너무 가슴에 와닿는 글귀입니다.
<중복된 글은 삭제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한 일(것)은
자신이 죽으면 모두 없어지지만,
남이나 사회를 위해
한 일은 영원히 남는다."라고. 하더이다.
안족동행(眼足同行)
몸과 마음을 함께 하려고
아직도 노력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산행기에서 온기가 느끼지며 서산대사님의 ..다 바람이라오.. 글귀들로 명상도 해봅니다.. 감사히 수고많으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