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오토바이 2,050대 “설계불량으로 위험”
기사승인 2017.04.18 21:14:08
야마하 YZF-R3와 MT 03, 화재발생 및 주행 시 시동 꺼질 위험 있어
연료탱크와 차대 연결하는 부품 및 전원 스위츠 배수 관련 설계 불량
국토교통부, 지난 달 리콜명령 …전국 16곳 직영 및 협력점에서 리콜
연료탱크와 차대를 연결하는 부품의 설계불량으로 연료누출이 생겨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야마하 YZF-R3(사진 위쪽)와 야마하 MT 03(사진 아래쪽) 모델. 두 모델은 시동관련 부품인 서브스위치 모듈에도 이상이 있어 리콜명령을 받았다.
주식회사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YZF-R3와 MT 03 등 2개 차종의 이륜차가 지난 3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콜명령을 받았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18일부터 2016년 7월 22일까지 제작된 야마하 YZF-R3 1,291대와 2016년 3월 16일부터 2016년 8월 16일까지 만들어진 야마하 MT-03 759대 등 모두 2,050대에 이른다. 이들 기종은 연료탱크와 차대를 연결하는 부품의 설계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품은 연료탱크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설계 불량으로 연료탱크의 특정 부분이 하중을 받아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첫댓글 야마하 as 확실하네...
문제는 신차마디 리콜이 자주발생... 하하
리콜요소가 있어도 짬시키고 조용히 있는 스즈끼보단 백배낫죠
스즈키나 야마하나 그밥에 그나물~ 전 신차사면 야마하는 안살듯하네요 차량을 완벽하게 만들순없지만.. 야마하가 리콜이 유독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