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악귀, 책 <인간의 흑역사>
■ 파르테논 신전
1687년 오스만 제국이 베네치아와 전쟁중에 화약 창고로 쓰다가
베네치아군이 제대로 한 발 쏘는 바람에 태반이 날아감
■ 아르테미스 신전
기원전 356년 헤로스트라투스라는 관종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고 불태움
■ 벙깍 호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였으나, 모래로 메우고 그 위에 복합단지를 짓기로 결정
현재는 그냥 물웅덩이라고 함
■ 바미안 석불
아프가니스탄 중부에 보존돼있던 높이 50미터가 넘는 석불
2001년 탈레반이 우상숭배라며 박살내버림
■ 노물
중미 국가 벨리즈의 마야 유적지로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었지만
2013년 건설업자가 근처 도로 포장에 쓸 자갈이 필요하다며 피라미드를 부숨
■ 슬림스 강
캐나다 유콘의 거대한 강이었는데 2017년에 나흘만에 증발
원인은 기후변화로 강의 근원이던 빙하가 녹아서
■ 테네레 나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있던 나무
반경 400km 내의 유일한 나무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나무로 유명했으나
1973년 술 취한 트럭운전사가 들이받아 쓰러짐
쓰러진 테네레 나무 사진
첫댓글 와 나무랑 피라미드...
헐...
나무랑 피라미드는 찐으로 열받는다
ㅡㅡ아
멋지다 아까워
아니 다 너무 허무하게 없어졌어
나흘만에 증발이라니..
아쉽다.. 이런거 보면 참 영원한건 절대 없다는게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묘해... 너무 아쉽지만 초연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우리도 문화재나 저런 명소들을 훼손 시킬 수 있을텐데 하지 않는 이유랑 거리낌 없이 단순하게 없애는 사람들의 심리도 궁금해!!!! 한 게시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ㅠㅠ!!!!!!
심리를 생각해보면 석상 없앤건. 우상숭배.어떤종교는 형상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 복음,뜻,진리만 중요하고. 중세시대도 그래서 예술문화의 암흑시기였고. 이슬람도 음악조차 금지고
비슷한 의미로 누구한테는 소중한 문화유산이고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물질이지만. 누구한텐 하등 쓸모없는 물건이라 부수고 자기한테 쓸모있는 용도로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겠지. 어차피 다 흙이고 돌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거..
한국도 무조건 새거,이익을 중시하잖아. 난 미련한 편이라 안그렇지만
진짜 등신들 한 치 앞을 못보고 솔직히 저런거 남겨놨어도 관광업으로 돈 꽤 벌텐데 문화•역사적 가치도 어마어마할텐데 석불이랑 피라미드, 나무 존나 아까워... 나무 도대체 어떻게 저기서 자라게 된거여
이런 거 보면 너무 허무하다
진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