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317] 마태복음 8:1-17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의 예수의 삼대 치유 이적 등) (20231126)

[예수쟁이 박예찬]

본문 :  마태복음 8:1-17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내용분해 :   A.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쫓음(1절) 
                 B. 문둥병자를 고치심 (2-4절) 
                       1.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나아와 절함(2a절) 
                       2. 문둥병자가 주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자신의 병을 고치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치유를 간구함(2b절) 
                       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심 (3a절) 
                       4. 예수님께서 자신은 그 문둥병자가 낫기를 원한다고 하심 (3b절) 
                       5. 말씀으로 명하시니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짐 (3c절) 
                       6. 예수님께서 이 일과 관련해 문둥병자에게 함구령을 내리심 (4a절) 
                       7. 예수님께서 율법의 규례대로 제사장에게 가서 
                                    나은 것을 보이고 예물을 드리라 하심 (4b절) 
                 C.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심 (5-13절) 
                       1.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성에 들어가시자 한 백부장이 자신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아뢰며 고쳐 주시길 간구함(5-6절) 
                       2. 예수님께서 친히 가셔서 고쳐 주시겠다고 하심 (7절) 
                       3. 백부장이 자신은 감히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실 자격이 없다고 하며 
                                    다만 말씀으로만 명하시면 자신의 하인의 병이 낫겠다고 함(8 절) 
                       4. 군대 위계상 남의 수하에서 명령을 받기도 하고 또 수하에 있는 
                                    군사에게 명령을 내리기도 하면 되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예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신뢰하는 믿음을 나타냄 (9절) 
                       5.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대답을 들으시고 기이히 여기시며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런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고 
                                               그의 믿음을 칭찬하심 (10절) 
                       6. 이를 기회로 모든 민족과 이방인에게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구원의 보편성에 대해 말씀하심 (11절) 
                       7. 반면 선민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유대인들이 

                                    버림받게 될 것임을 경고하심 (12절) 
                       8.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시자 
                                    그 즉시로 하인의 병이 나음(13절) 
                 D. 베드로 장모 집에서 장모의 열병과 귀신들린 자 등을 고치심 (14-16절) 
                       1.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방문하셔서 
                                    열병으로 누워 있는 그의 장모를 고쳐 주심 (14-15a절) 
                       2. 즉시 회복된 베드로의 장모가 예수님께 수종듦 (15b절) 
                       3. 해가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들린 자들을 많이 데리고 옴(16a절) 
                       4.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쳐 주심 (16b절) 
                 E. 이상의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이미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예언하신 일의 성취임을 밝힘 (17절) 

오늘도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새 아침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의 호홉이 있게 하시고, 우리로 호홉있는 자로써의 삶을 살아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 다 함께 우리를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십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아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마태복음 8:1-17절 말씀으로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의 예수님의 삼대 치유 이적 등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 8장과 9장은 비교적 초기 사역 기간인 제 2차 갈릴리 사역 기간 중,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異題)들을 한데 묶어 기록한 부분입니다.  총 72절로 이루어진 8-9장은 중간에 8:18-22, 9:9-17의 두 차례의 짧은 간격만이 있을 뿐, 모두 일련의 이적 사건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8:2-4, 8:14-17, 9:2-13의 내용은 시간적으로 산상 수훈 이전에 일어난 사건들, 즉 제1차 갈릴리 사역 기간 중에 발생한 사건들입니다.  그런데 마태는 이 사건들이 마치 연속적으로 발생한 사건들인 것처럼 한곳에 묶어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마태가 자신의 복음서를 연대기순으로가 아닌, 주제별(主題別)로 전개해 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즉, 마태는 이적이라고 하는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그와 관련된 사건들을 한데 묶어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총 열 문단에 이르는 이적 기사를 개관한 뒤, 그 의의(意義)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8:1-17 에서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각종 치유 이적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유하시고, 각종 귀신들린 자와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각종 질병을 치유하신 것은 구약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과 연결되어 있는데, 즉 마태는 치유 이적을 통해, 예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과 질병을 담당하시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이심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8:17).  그리고 이어 8: 18-22은 한 서기관과 한 제자의 실례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자에게 요구되는 자세를 교훈하는 내용입니다.  이 단락은 직접 치유 이적을 다루는 단락은 아니지만, 앞서 8:17의 내용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의 약함과 질병을 감당하시기 위해 자발적으로 고난을 당하는 분이시기에, 그 분을 따르고자 하는 제자들도 희생과 어려움을 감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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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23-27 에서는 예수님께서 바다의 풍랑을 잠재우신 이적을, 8:28-34에서는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신 이적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 두 이적 사건은 각각 예수님께서 자연계(自然界) 뿐 아니라, 영계( 界)까지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9:1-8 문단은 침상에 누운 한 중풍병자를 치유하신 내용입니다.  그런데 본 단락에서의 초점은, 치유 사건 자체라기보다는 치유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사죄(敬罪)의 권세자이심을 선포한 것에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으로 중풍병자를 일으키는 이적을 행하심으로써, 죄사함을 선포하는 자신의 말씀에 효력과 권능이 있음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예수님께서 인간의 본질적 문제인 죄 문제의 해결자로서, 인간을 속박하는 강력한 죄의 사슬까지도 끊을 수 있는 절대적 권세를 가지신 분이신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9:9-13은 세리 마태의 소명 및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 9:14-17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의 질문으로 야기된 금식 논쟁에 관한 기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이 제기한 금식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낡은 율법 주의적 사고로는 감당할 수 없는 복음의 새로운 특성을 두 비유를 통해 설명해 주십니다.  이 두 단락들 역시, 이적과는 직접 연관이 없는, 이적 기사 사이의 짧은 간격에 해당하는 부분이지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죄의 세력을 끊는 권세를 가진 분이신 것을 제시하는 측면에서는 9:1-18 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9:9-13 에서는 사죄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물질을 제일주의로 살아왔던 마태의 삶을 변화시켰으며, 죄인들에게도 함께하셔서, 그들에게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어 9:14-17 에서는 이러한 천국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금식과 같은 종교적 형식의 틀 속에서는 수용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강조된 것은 금식의 무용론이 아니라, 금식의 절대 준수를 주장하는 종교적 형식주의라고 하는 옛 틀에 대한 것입니다.  천국 복음은 형식주의의 헌 부대로는 수용될 수 없는 새 포도주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결국 9:1-8, 9:9-13, 9:14-17의 세 문단은 비록 연대기적 연결은 없으나 논리적 연결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 9:18- 26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을 치유한 이적과, 회당 직원의 딸을 소생시킨 이적에 관한 기록입니다.  특히, 회당 직원의 딸을 소생시키신 사건은, 예수님의 생애 동안 죽은자를 소생시키신 세 번의 부활 이적 (the Resurrection Miracles) 중의 첫번째 사건으로서, 예수님께서 죽음조차 정복하는 권세를 지니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어 9:27-34에서는 두 소경과 벙어리를 치유하신 이적을 계속하여 기록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9:35-38에서는 제2차 갈릴리 사역을 총요약하고, 제자들을 향해 천국 추수 일꾼을 보내어달라고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으로, 예수님의 이적 기사를 모은 제8장과 제9장의 기사를 일단락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예수님의 이적 기사들이 지니는 의의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적 기사는 메시야로서 예수님의 신적 권위 (Divine Authority) 를 확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적 기사의 초점은 그 이적 기사를 행하시는 분이 누구이신가 하는 것에 있습니다.  각종 질병을 고치시고, 자연을 제어하시고, 귀신을 명하여 굴복게 하시고, 심지어 죽음조차도 정복하시는 예수님의 이적들은, 그분의 권위의 출처 (The Source of Authority) 를 명백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곧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들은 메시야가 아니고서는 행할 수 없는 이적들인 것입니다.  바다의 풍랑을 잔잔케 하신 이적을 목격하고서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8:27) 하며 놀라던 제자들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이적들을 통해, 그 분의 신적 능력을 목격하게 되고, 그 분이 진정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메시야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 이적 기사들은 인간을 향한 메시야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을 살펴보면, 그것이 모두 인간의 필요를 직접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고통을 안겨다 주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의 치유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이적조차도 제자들을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8:24, 25).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셨으나, 그 능력을 자신을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고통의 결박으로부터 풀어주시기 위해 사용하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의 치유 이적에 대해 마태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메시야께서 우리의 질고를 대신 젊어지신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사 53:4; 8:17).  즉 예수님의 치유는 단지 신적 능력의 행함이라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불행과 고통을 깊이 동정하시는 거룩한 신적 사랑 (Divine Love) 의 표출임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치유 이적은 인간을 죄의 고통에서 해방하는 메시야의 사역의 본질적 성격을 대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이적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위해, 그 능력을 사용하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물론, 이적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에 따라 특별한 때에 행 해지는 사건들로서, 예나 지금이나 일상 생활에서 혼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이적은 성경 계시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에 ,신적 계시(양示)를 확정하는 주요 수단으로 행해졌습니다.  따라서 성경의 계시가 확정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의 성도들은, 모든 질병들이 이적에 의해 모조리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주후 1세기에 이 땅에서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내어쫓으시고, 풍랑을 잔잔케 하신 능력의 주님은 오늘도 변함이 없으신 분임을 또한 믿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전영역을 주관하시는 절대적 권위를  가지신 주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주님은 그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그건, "적극적으로 주를 찾는 자가 주의 은혜를 입는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2절은 한 문둥병자가 주님께 찾아와 병고쳐 주시기를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원래 문둥병자들은 일반인들과 멀리 격리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성문 밖이나(왕하 7:3), 변경 지역, 사람 왕래가 적은 한적한 곳에서 집단을 이루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에게 함부로 접근할 수 없었으며, 만일 사람들이 자기에게 가까이 오면 ‘나는 문둥 병자라 부정한 사람이라’ 라고 소리쳐, 상대의 접근을 미연에 막아야 했습니다(레13:44-46).  만일 문둥병자가 이를 어기면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문둥 병자는 그리스도께서 구세주이심을 확신하고 이 모든 규례를 어기면서까지 그분을 찾아온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처럼 우리는 돌에 맞아 죽을 각오를 하면서 그리스도를 찾아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로만 ‘내게 오셔서 내 안에 충만하소서’ 라고 불러 봐야 별효용이 없습니다.  열심히 주를 사모하고 찾아야 주를 만나고 그 은혜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복음서에서 주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대개 주님을 먼저 찾아온 이들입니다.  5절의 백부장이 그랬고 9:1의 중풍병자가 또한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29:13)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다른 상대를 찾아가는 일은, 관심과 정성과 겸손함과 뜨거운 사랑이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그만큼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한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처럼 주님을 찾고 계십니까?   주님께 먼저 찾아가십니까?  아니면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있듯, 주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은 구하는 자가 얻고 찾는 자가 찾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7:8).  적극적으로 주님을 찾읍시다.  주님을 적극적으로 찾는 자가 주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함께 기도드리시겠습니다.

             <참고 문헌>

"손에 잡히는 구약개론"IVP

"성경개관 구약편" 부흥과개혁사

"ESV스터디바이블" 부흥과개혁사

"위드바이블" 바이블넷

"옥스퍼드 원어 성경대전" 제자원 바이블네트

"구약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약총론" 생명의말씀사

"두란노How주석시리즈"두란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