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해냈습니다.
누구도 유승민후보가 2위를 할 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면서도 내심으로...
우선 절대적인 유승민후보 지지층(친박)의 결집과
1번으로 홍,원,나,남,을 지지하는 표중
2번으로 한표씩 유승민후보에게 준다면...2위도 가능하다
문제는 여론조사인데...
.
.
.
아...
저는 너무나도 통쾌했습니다.
2위라는 사인을 받고 개표결과를 듣고 난후 기자석으로 달려가서
개표결과 문안을 입수, 확보했습니다. (천하제일님,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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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후보자 선거인단(대의원포함)투표 여론조사결과 합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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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희룡 22, 507 13.4%(환산표수:6,579) 29,086.........4위
2, 권영세 5,695 2.5%(환산표수:1,211) 6,906
3, 홍준표 29,310 25.2%(환산표수:12,356) 41,666.........1위
4, 남경필 8,860 12.3%(환산표수: 6,036) 14,896.........5위
5, 박진 5,662 6.7%(환산표수: 3,294) 8,956
6, 유승민 27,519 9.5%(환산표수: 4,638) 32,157.......2위
7, 나경원 14,819 30.4%(환산표수:14,903) 29,72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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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의 압도적인 지지로 여론조사의 열세를 극복하고
원,나,남,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2위로 지도부에 입성하는
유승민최고위원님,,,
너무도 반갑고 그동안의 과정에 대한 보람도 있어
당선소감을 마치고 당당하게 VIP존을 지지자들과 함께 걸어 나오시는 유승님 최고님께 갔습니다.
"최고위원님, 축하드립니다. 기쁩니다. 제가 한번 안아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의 박수속에 "박사모와 본부장님 덕분이다" 라는 말씀을 들으며 악수를 하고
저는 힘껏 유승민최고위원님을 안아드렸습니다.
박사모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그동안의 보람도 있었습니다.
비록 대표최고가 되지는 못했지만,
권영세후보가 지도부에 입성하지는 못했지만,
박사모의 승리입니다.
회원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요양을 해야함에도 청주, 아산,대전,부천으로 강행군하신 중앙회장님,
전국 곳곳을 누비신 산적장군이위원장님, 시뇽부회장님, 2012국민희망 본부장님, 미경공주위원장님,
천하제일 수석운영자님, 그리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봉사하신 사랑하는 회원동지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또 언제나 승리할 것입니다.
늘 인사드린대로 필승입니다.
감사합니다.
충북본부 본부장 김영동배상.
첫댓글 이번 전당대회 표심과 지난해 전당대회표심을
분석한 결과 당내부 권력이 친이계에서
친박계로 급격히 옮겨가고있슴을 느낍니다.
세월이 흐르면 민심도 변하는 것처럼
당심도 친박쪽으로 변화하고 있슴을 실감합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가장 겸허한 자세로 국민앞에 나서서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정부와 동지적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정책과 행보를 통해 *여당내 야당*의 역할을
신중히 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코짱님 박사모는 승리하였습니다
여론조사에서 10%로도 안되는 유승민후보를
박사모는 2등으로 당선시켰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박사모의 승리입니다
김영동 충북본부장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