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잔류되었을때 안타까워하던 사람도 많았고, 작년 트레이드 후에도 좋은 모습이라며 칭찬하던 사람 많았는데..
모든 사이트에서 단단히 낙인이 찍혔네요.
특히나 운동선수는 한번 이미지가 찍히면 솔찬히 해도 회복이 어려운데 오늘 진심 그러하네요.
오늘 턴오버는 한채진 8개, 이경은 6개, 이연화 3개이지만..
아마도 4쿼터 홀로 드리블해서 슛 날려 먹은거랑, 3쿼터 끝날즈음에 시간 남았는데 어이없는 3점 시도한것같은
임팩트 있는 보이지 않는 실수가 커서 그런가봐요.
그렇다고 이연화 선수가 경기 안나온다고 결코 KDB생명에 보탬이 된다고는 생각안하거든요. 아무리 폼이 떨어져도..
분명히 이번 시즌에도 공헌은 하고 있어요. 팀에..
정말 애증이 교차하네요. 팬도 아닌데..
첫댓글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로 못하고있어요. 그냥 못하는것도 못하는건데 결정적일때 크게크게 못해주는게 더 큰 이유인것 같구요;;; 저도 쭉 둘러보니 이연화 선수는 진짜 영혼까지 털리고있는 모양새;;; 요즘 떠오르는 김지현 강아정 김연주 김한별 등등의 선수조차 이연화 선수한테는 명함도 못내밀 수준이던데... 이연화 선수 까이는건 진짜 무서울 정도;;; 못하는걸로만 따지면 다들 거기서 거긴데...
이경은 턴오버를 6개나 한 줄은 몰랐네요ㅋㅋㅋ대신 3점을 3개 성공해서 턴오버가 눈에 안 띄었나 보군요...
이연화 선수는 작전타임 사건 이후로 찍혔는데 오늘 임팩트 있는 실수들을 하니까 비난의 대상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무녀라는 단어는 눈에 거슬리네요
조은주 수비는 최곤데 노쇠가 원인인가 ,,
4쿼터 드리블...이 진짜 안스럽더군요, 사실 오늘 겜을 (갠적으로)드라마 찍나 했었습니다. 왜냐면 감독은 길들이려고 주전 5명만 풀로 돌리고, 주전들은 그런다고 말 들을 줄 알고 하면서 켈리한테 공 안주면서 자기들끼리만 하고...그러다 이틀전 연장전까지 가면서 어떤 카타르시스가 오면서 팀케미가 살아나고, 모두 으쌰으쌰 분위기로 가고...
1쿼터 좋았고...켈리 공 투입되면서 드라마 쓰나 했었습니다...그 상황을 이연화가 반전 시킬려고 그런건 아닌데 초를 치게 되고...하면서 만회할려고 둔 무리수가 그 드리블로 보이더군요...욕 하기엔 안스러운 상황으로 봤습니다...그나저나 원래 드리블이 좀 높네요 그 선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