떄는 바야흐로 2015년 1월..
나름 '역사' 하면 자신있는 파트였고
함께 토익 시험도 준비하고 있던 시기라서
인강 무지하게 돌리고 복습해가며
2주 동안 타이트하게 공부해가서 딱 시험보고 왔습니다.
시간 넉넉하게 남겨 재검토 한데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대부분 자리 뜰 때까지
(한국사 시험은 특이하게도 몇 분 이상 되면 다 풀고 나갈 수 있더군요)
몇 번 더 풀어본 뒤에 자신있게 제출했더랬죠.
그런데 집에 와서 채점해보니 왠걸..
67점이 뜬겁니다.
(신기하게도 어렵다 싶어 두세번 푼 문제들은 거의 맞고
쉽게 풀었던 문제들이 생각치도 않게 싹 다 날라간...;;;;;)
고급 1급 기준이 70점인데.... 한두개차로 2급이라니..
주변에서 한국사 시험 되게 쉽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그 찜찜함은 더 했습니다.ㅠㅠ
오늘 기사가 떴더라구요.
한국사능력시험 저번회 합격률 '반타작'이라고..
22회부터 60퍼센트를 상회하는 합격률이었는데 하필이면
왜 제가 본 26회만 49퍼센트였는지...ㅠㅠㅠㅠ
시험 결과 주변에서 물어보면 그냥 이번 시험이 좀 어려웠다고만
이야기하고 그것조차 변명같아서 기분이 영 그랬는데
뉴스기사로 나오니..
현실에서의 제 2급 자격증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그나마 심리적으로는 자기위안이 되네요
공식적으로 이렇게 어렵다고 분석결과가 나와주니..;;ㅎ
이제 곧 27회 한국사 시험 또 있을텐데 모두들 준비 잘하셔서
저처럼 2% 부족한 결과가 아닌 1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랑에서의 정회원 등업 이후 첫 글 이렇게 남겨봅니다 ㅋ
첫댓글 저도요! 공채도 없고 심심풀이로 준비해서 봤었는데 ㅠㅜ 평소 기출로 1급나왔었는데 그 달 된통 당해서 2급받았네요. 다시 공부하려니 할게 너무 많고 굳이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어서 이렇게 두려구요 ㅠ ㅠ
ㅠㅠㅠ 저도 그냥 여기서 스탑...ㅠ
저는 처음 이제 시작해보려는데 책 달달 외우면 그래도 2급은 받겠죠? 강의라도 들어야 하나 겁나네요 ㅠㅠ
저는 고종훈 벼락치기라고 단기간에 끝내는거 들었는데.. 기간 짧게 잡으시면 이 강의들으시는게 도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
전 30점이었음. 고등학교때 모의고사로도 안나오던 점수였는데...허허..요새 최태성 강의 들어요. 위안을 삼으삼
ㅠㅠㅠㅠㅠ 27회에서 꼭 1급 받으시길!! 최태성 선생님 강의가 강의수는 많아도 언시 준비에 필요한 역사 상식을 함께 공부한다는 측면에서는 더 나을 것 같아요. 고종훈 쌤은 약간 단기, 족집게라서 기본에 충실한 편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아슬아슬하게 1급 받긴 했는데, 그전 기출이랑은 난이도가 확연히 차이나더라고요... 단기 준비의 폐해를 확인했다죠ㅜㅜ
대단하시네요.. 저도 단기 준비의 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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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6회에서 지나치게 많이 합격률이 떨어졌으니 어느 정도는 조정되지 않을까요. 다만 25회까지 합격률 60퍼센트 이상 나올 때까지만해도 변별력 논란이 있었으니 그 사이에서 난이도가 조절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완전망하고.....다시안하려구요..모의풀땐 항상 잘나왔는데ㅠㅠ
기출 풀고 저도 마음 좀 놓고 있었는데... 한 방 제대로 얻어맞었던 ㅠ
전 59점 맞고 다신 안 보고 있어요..
하..........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 쫌만 더 하시면 1급 나오실 것 같은데..
헉 ㅠㅠ난이도가 그렇게나 어렵게 나오기도 하나요ㅠ 혹시 일급 따려면 속성으로 얼마동안 공부해야 할까요? 대강이라도요 ㅎㅎ!
개인차가 있으므로 단언할 수는 없지만 25회까지는 2,3주 정도 열심히 하시면 무난히 합격률이 나왔던 것으로 알구요.. 27회에서 26회의 낮은 합격률을 고려해 난이도 조정이 있다는 전제라면... 3주 정도 열심히 하시면..? ㅎㅎ 물론 대입 때 국사 등을 공부하셨었다거나 평소 역사에 관심이 좀 있으시다면 조금 더 용이하실지도..
인강+기출(필수로 풀어보시길)로들 공부하는데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ebs최태성쌤은 80강 정도.. 고종훈쌤 벼락치기용으로 약 30강짜리 많이들 듣고 각 강의 장단점은 앞서 이야기했으니 참고하시길... ㅎㅎ
@-비상을꿈꾸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