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saving
우선 내 블로그에 리뷰 써야하는데...ㅋㅋㅋ
여성시대부터 쓰고 있어 ㅋㅋㅋㅋ
아니 우리가 O X로 두는 3x3 오목 비슷한 틱택토 말고!
대략 이런 인물이 나오는
비주얼 노벨입니다.
우선 그림부터 던져놓고 봐야 게임 리뷰를 보지 ㅋㅋㅋ
막 이러고 ㅋㅋㅋㅋ
++비주얼 노벨에 대해서 설명을 안 해줬네요.
대게 비주얼 노벨이라는 게
선택지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지고
그런 스토리를 통해서 엔딩을 보는 거임.
틱택토의 경우에는
스토리 선택을 해서 특정 엔딩들을 봐야
다른 스토리를 볼 수 있게 됨ㅋㅋㅋㅋ
밑에 The Fool이나 여러가지 선택하게 되는 것도
내가 미리 스토리들을 봐서
다른 선택이 가능하게 된 거임!
공식 홈페이지 : http://teamttt.x-y.net/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team_ttt
대략적 게임 소개는
19세기 말 영국
자신의 생일(20일)을 앞두고 열려진 파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
그렇지만 그런 살인이 멈추지 않고 일어나고
모두가 죽음에 이르는데...
자신의 죽음을 보고도 다시 생일 전엔
17일에 돌아가는 상황에서
반복되는 죽음 속에서 진실을 찾으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음 ㅋ
이제 등장인물 소개를 해야지
등장인물 이미지는 공식 블로그에서 가져왔음
주인공인 알버트임.
얼빵함.
아니, 그 전에 얼빵이건 뭐건 전에 다 귀찮아하는 성격임.
마치 나처럼...
...
어쩔 수 없이 남작이라서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떠밀고 그랬지만
고아인 쌍둥이들을 입양해서 후계로 하겠다고 하고
그런 이상한 고집도 가진 사람임.
결국 이번 생일에 어쩔 수 없이 약혼녀 후보인 스텔라를 만나기 위해
정말 귀찮아하는 생일 연회를 열려고 하지만...
살인 사건이 반복되면서 자신이 죽어도 다시 17일로 돌아가는
끔찍한 일을 계속 반복하는데...
대사는 신경쓰지 마....
아니 신경 쓰이나....
하긴 신경 써야지
스포를 하지 않을 수 있나...
장면은 스포성이지만...
어쨌든 가끔은 할 때는 하는 놈임
너무 드물게 하는 놈이라서 문제지만...
라이오넬 이스터브룩
주인공의 친구이자 주치의
너란 녀석...
너란 녀석!!
맨 위에 그림으로 있던 인물임.
등장 인물마다 타롯카드의 한 장과 해당되는데(메이드는 제외)
Magician에 해당되는 인물임.
이렇게 자고 있는 친구 방에 와서
일어나라고 해주는 상냥한 의사이고...
이번 연회도 꽤 도와주고 있고....
The Fool을 제외한
내 첫 엔딩인 The justice를 보게 도와줬고...
흐어엉어엉어엉엉
어쨌든 그냥 내가 아낌.
근데 The magician루트에서 개인적으로는 충격이 아니라 그냥 슬픔.
The moon루트에서도 그냥 보다가 그냥 끝나서 잉?
그런데 마지막에!
마지막에 그런 식으로 최후를 맞았다는 이야기에
내가 어떻게 답해야하냐고!!!!!
집사인 알프레드임.
거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지만 방관하는 인물임.
주인공이 입양한 쌍둥이 남매인
앨리스, 루이스임.
약간 음침한 부분도 있고, 애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회적인 슬픔을 알고 있고...
이번 비극에 핵심적인 역할도 쥐고 있음.
원래는 이렇게 이쁜 애들인데...
흡....
시저
주인공이 키우는 개
...
상징적인 의미는 가지고 있지만
딱히 뭐 없음.
순서대로 코렛트, 니나, 세라
주인공네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임.
코렛트 어렸을 때...
얘가 귀여운 듯 무서움.
...귀여워서 무섭나?
주인공의 약혼녀 후보인 스텔라 양임.
...밝음
사람 잘 믿음.
...어..어...
미안 ㅋㅋㅋㅋ
내가 별로 애정이 없...
위의 스텔라의 삼촌인 에드먼드임.
젊은 시절 미형이었다고 해서
뭔가 싶었더니...
아저씨!! 왜!!!
왜 그랬어요!!!!!!!
좀 관리 하시지 그랬어요!!!!!!!!!!!!!!!!
주인공의 후견인이라고 해야하나
주인공이 편지를 통해서 친분을 쌓았던
그레이 백작
신사긴 하지만...
무서워.
반전적 역할의 대표
쌍둥이들의 가정교사
패트리시아.
보기에도 깐깐해보이지만
자신의 기준에서 어긋나는 건 참지 못 하는 성격임
연회에 초대된 비비안 싱임.
어...어...
매우 당돌하고 화려한 성격의...
음...
미안ㅋㅋㅋㅋ
애,애정이 없...다...
음..음...
등장인물 그림으로 안 그렇지만...
가슴 크다.
부럽다.
우선 이 게임은 스포를 당하지 않는 게 관건!
보통 비주얼 노벨이라면
공략집을 그냥 보는 저지만...
검색하다가 스포 당할까봐!!!
안 봤다고!!!!!!!!!
힘들었다고 ㅋㅋㅋㅋ
뭐 어쨌든 게임 소개가 대강...치고는 허술한가.
그런 의미에서 오프닝 동영상...
정말 리뷰글이 제목에 비해서 더럽군.
어쨌든 이제 게임 품평(?)을 시작해야지.
우선 특이한 점(개인에 따라서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말해야지.
1. 국내 동인 게임
나야 뭐 동인 시장에 그리 소식이 밝은 편이 아니지만
추리에 가까운 게임이 나온 건
11월 소년 이후로는...
간만으로 들어봄.
정확히는 추리가 아니라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이지만.
그렇지만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았고
패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점이 좋았음.
(왠지 이 말... 어이쿠 왕자님에서도 썼던 거 같은데)
특히 놀라웠던 것은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에서 가지는 건
아무래도 스토리성임.
단순히 미연시 쪽의 비주얼 노벨의 경우에는
캐릭터별 루트만 신경써도 되었지만
이 경우에는 각 루트가 끼워맞춰지면서
마지막의 전체 루트에서의 완성도가 중요했음.
그리고 꽤 놀라웠음.
다만 여기서 문제는
나는 선입금을 통해서 이미 통판을 통해 받았지만
1월 통판과 2월 서코 외에는
현재 구매 방법이 있나가 문제임.
어쩌면 이는 마케팅인데!
(구할 수 없으면 더 구하고 싶어! 하악!)
사실 마케팅이라기보다는
일손 부족에 가깝다고 보임...
안타까운 이야기임...
2. 키워드들
게임 내에서 보면
생각보다 반복되는 키워드들이 있음.
그건 등장인물일 수도 있고,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처음에 The Fool루트를 통해서
하나라고 생각되었던 루트는
하나였기도 했지만
다르기도 했던 점들을
눈치 주기도 하면서
아니기도 해서 헷갈리게 만듦.
물론 이 점은 사람을 질리게 할 수도 있고
사람을 놀라게 할 수도 있음.
지나친 우연인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반복인가.
어느 쪽으로 해석될 지.
그건 The wheel of fortune 이후에 개인에 달려있기도 하지만...
자 이후에는 단점을 말하겠음.
1. 음향 효과
음악 자체가 아님!!
비록 이번에 시드사운드 앨범 자켓이
메이드지만!
그래서 나는 구매가 두려웠지만!
그랬지만!
그래서 그런 게 아냐!
비록 어디서는 덕내 돋는다고 하지만!
조낸 내 취향이라고!!!!!!!!!
...그렇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음악이 아니라
음향 효과를 말함.
사람이 긴박하면 느낄 수 있는 음향효과인지
소리가 울렸다 안 울렸다하는 효과가 있음.
물론 실제로 너무 긴장하거나 하면
주변 소리가 안 들리기도 하지만
게임 상에 그러니까
...렉 걸린 줄 알고 생각했음.
나도 그랬음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문의한 거였음.
실제로는 긴반감을 주기 위한 음향효과였음.
...근데
모르고 들으면 렉 걸린 줄 알고
작업관리자 열어서
우선 순위 올릴 뻔....
2. 잔혹성
...뭐 쓸만한 스샷이 없었어.
대사따위 읽지마!
아니, 읽어...
아니, 읽지마!
스포를 막으려고 하니까
정말 힘들군.
우선 나는 공포물이나..
고어물이나... 잘 안 즐기고...
추리물도 사건이 깔끔하게 일어나고는
트릭이나 반전을 즐기는 편이라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감정을 들어다보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음...
그래서인지 추리물이라고 별 생각없이 게임을 지르고 나서
플레이 하면서...
좀 힘들었음...
특히 잔혹성이라고 했지만,
사실 12세 이상 권장이라고 했지만...
몇몇 루트 및 전체 반전에서
그 이상의 연령 제한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음
그림 자체에서 잔혹성이 드러나는 건 없지만,
루트상의 스토리에서
좀...
좀...
역할 수 있음.
3. 그래서 라이오넬은?!
사실 딱히 라이오넬에 한정되었다고 보기에는 힘듬.
마지막에 전체 반전이 드러나고 나서는
모든 인물의 행방이 들어나는 것 같아보이지만,
그건 그것대로고?!
바뀌는 건 어찌 되는 거고?!
내가 헛소리하는 것 같아 보이는 건
내가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스포를 최대한 막으려고 돌려 말하기를 하고 있기때문이면서도
라이오넬 루트에서 받은 충격을
전체 루트에서 라이오넬의 최후를 듣고는 어어엉
하다가 오마케에서 라이오넬 루트에서
흐어엉어ㅗㅇㅇ러어워옹
하고...
너란 녀석...
어쨌든 마지막 The wheel of fortune에서
커다란 반전들과
거의 대부분이 밝혀지지만
각 루트에서의 상황과는 어찌 되는 건가에 대해서까지
완벽히 끼워지는 건가 아닌 건가
그거에 대한 의문은...
모든 의문의 해소인가
아니면 내 머리의 부족인가...
도대체 그 인물이 왜 거기서?
그러면 그건 그가 죽인건가?
그러함...
게다가 다른 인물의 최후는 알려주면서
왜 라이오넬?!
라이오넬은?!?!?!?!?!?!
자, 이제 단점이라고 할만한 거(내 개인적인 거겠지만)
이제 장점을 말해줘야지.
1. 반복되는 루트들을 통해서 완성되는 하나.. 그리고 다른 이야기
누구의 이야기인가...
위에 등장인물 소개에서 말했지만
인물들은 각각 해당하는 타롯카드가 있고,
그 카드에 해당하는 엔딩을 가지고 있음.
그렇지만 정말 따지고보면
그게 그의 이야기인가에 대한 의문도 있음.
그렇지만, 그 누구의 이야기들이 모여서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정말 누군가의 이야기가 됨.
...스포를 피하려니까
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각 루트별의 이야기의 완성도가 해당 인물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그 인물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나가기때문에
몰입도가 높음.
게다가 스포를 막을 정도로
정말 스포를 보고는
놀라움.
맨 처음의 The Fool에 해당하는 주인공이
왜 The Fool에 해당되었는가...
이제는 알 수 있음...
게다가 그렇게 언급되면 '유령'의 존재가
무엇인가...
그 외에 그렇게 많이 언급되었던
키워드들이 왜 그리 언급되었고
사용되었는가.
그렇게 잔혹했던 루트들이
어째서 그런 형태로 끼워맞춰졌는가.
굉장히 놀라웠음.
2. 그림들
비주얼 노벨은...
역시 비주얼 노벨이라고 불리는 만큼!
비주얼이 중요하단 말이지!!!!
중요하다고!!!!!!!!!!
그러니까 내가 라이오넬한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헛소리 죄송
어쨌든 전반적으로 CG나 단순 캐릭터 스탠딩이나 배경에서도
흠잡을 곳 없이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래서 좋으니까...
좋은 거니까...
하아...
3. 음악
공식 블로그에서 퍼옴
The Magician
[출처] 동인게임 <TicTacToe>배경음악|작성자 틱택토 제작위원회
(30초 샘플)
안 나올 경우 어쩔 수 없지만...
아니면 위의 오프닝 영상이 음악을 듣는 것도?!
어쨌든 난 OST를 샀으니까 ㅋㅋㅋ
야호 ㅋㅋㅋㅋ
아니 이 지랑질을 하는 게 아닌데
참고로 난 어이쿠 왕자님 OST도 샀으니까 ㅋㅋㅋ
야호 ㅋㅋㅋㅋ
아니 이런 자랑질 할 때도 아닌데...
어쨌든
음악 자체가 상당히 좋음
위에 단점으로 음향 효과를 뽑았지만
어떤 곳도 음악이 너무 튀거나 좋지 않다는 느낌을 주지 않음.
몇몇 곡은 클래식을 샘플링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나야 전문가도 아니고 하니까...
그냥 게임 플레이어로서
음악이 게임의 몰입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말함.
4. 캐릭터들
우선 게임 할 맛이 나려면
그림이 좋아야 하는 것도 맞지만
단순히 그림이 좋지만
캐릭이 정이 안 간다던가
그러면 도저히 되지 않음.
뭐 나야 얼굴 보고 라이오넬 빠지고...
루트보고 또 빠지고...
그래도 못 헤어나오고...
나란 녀석 그런 녀석이니까요...
그렇지만,
우선 각 캐릭터의 개성이 강한데다가
각각 가지고 있는 루트들의 개성이 강함.
게다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움직이는 동기들이
다르니까.
그로 인해 이야기가 더 잘 얽히게 되었음!
결론!
플레이할 기회가 온다면 플레이 하기 좋은 게임!
물론 사람마다
난 어둠고 침침한 거 싫어ㅠㅠㅠ
라는 사람은...
못 할 게임이고...
믿음에 배신당하는 거 지겨워...
라던가 그런 사람이면
아무래도 그렇지만
난 뭐 ㅋㅋㅋ
음침하고(응!)
한가하고(응!)
반전 좋아하고(응!)
잉여롭고(응!)
뭐 그러니까...
...
결론을 말하자면
재밌게 했고
잘 만들었음!
확실히 잘 만들었음!!!
다만 그 장르 탓에
여성시대 내에서
넓은 소비 및 예상 플레이어를 확보하지
못 할 거라는 게 슬픔...
여성시대에 이렇게 리뷰를 쓰지만 ㅋㅋㅋ
그게 슬플 뿐
게임을 했다는 것 자체에
슬픈 거 없음 ㅋㅋㅋ
...현재는
제목을 너무 쓸때없이
정하지 않았나
이건 클릭수를 높이기에는 힘들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
어쨌든 ㅋㅋㅋ
횡설수설 리뷰지만
읽었으면
리플하나 남겨주지 않으련?
왜냐면 여시는 깨닫지 못하겠지만... 나와 너는 만났었으니까.
1월 중 통판때 질러 ㅋㅋㅋㅋ 막 이러고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긴 하지만 ㅋㅋㅋ 재밌고 ㅋㅋ 왠지 아는 사람 만나면 친근하게 느껴지는 기능(?)이 추가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