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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필드하키 선수 시절 어깨 회전근 파열 썰 풀어봅니다!(2탄)
스테픈 커리 추천 0 조회 1,388 22.07.11 16:4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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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같은 회전근개 파열 수술 경험자로서 화가 나네요. 안타깝습니다. 재활도 쉽지 않은데…

  • 작성자 22.07.11 17:17

    재발도 잘 되고 완치는
    불가능해서 평생 이 어깨랑 살아서 더 좌절감 들잖아요ㅜ

  • 22.07.11 16:50

    고생많으셨습니다 ㅜㅜ

  • 작성자 22.07.11 17:17

    감사합니다!

  • 22.07.11 17:08

    스트레칭할때보면 회전근개가 저도 안좋은것 같네요...특별히 부상을 입은 기억은 없는것같은데여

  • 작성자 22.07.11 17:19

    생각해보면 멀쩡해보여도 어깨를 과도하게 뒤로 회전 시키는 동작만으로 부담이 되더라고요!

  • 22.07.11 17:38

    저도 탈구때문에 평생 재활하고 있네요
    30분정도 밴딩으로 운동하고 무거운건 못들고요 ㅜㅜ
    시간이 약인듯 싶어요
    그나마 요즘 수술기법이 발달해서 예전보다는 회복기간이 짧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22.07.11 17:41

    저때가 07년도였으니까
    지금의 의술은 훨씬 좋아졌겠죠?
    언젠가 완쾌 되는 수술이 나올날을 고대합니다

  • 22.07.11 17:50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겠어요.....저 다니는 고등학교가 필드하키부가 있었는데 어후 하키채로 애들을 줄빠따 때리는데 무섭더라구요...20년 전이긴해서... 요즘은 안그러겠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1 17: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1 17:5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1 17:59

  • 22.07.11 22:02

    하키라는게 저변이 넓은 운동은 아닌데 어떻게 하키선수꿈을 꾸게되셨는지 궁금하네요.. 거기도 레전드? 마치 농구의 조던 같은 사람도 있겠죠?

  • 작성자 22.07.12 09:11

    초등학교 때 야구하고 싶어서 근처 초등학교 입단 테스트까지 받았는데 5학년이라 너무 늦었다고 하더군요ㅜ
    그렇게 중학교에 갔는데 학업 성적도 적당히 안 좋은데다, 체육시간에 미친 듯 뛰어 다니니 권유를 받았어요.
    원래 어떤 운동이던 할 인생이었던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키 레전드는 저도 궁금해서 현역 코치 후배한테 물어본 상태입니다 ㅎㅎㅎ 댓글 따로 남길게요!^^ ㅎㅎㅎ

  • 작성자 22.07.12 09:54

    @스테픈 커리 후배한테 연락 왔는데
    조던 처럼 인정받을 만한 선수는 인성과 성적으로 봤을 때 저는 없다고 판단되네요
    라고 답을 보내왔습니다!

  • 22.07.12 10:04

    @스테픈 커리 아 ㅎㅎ 그렇군요.아쉽네요.. 하키도 나름 격렬하고 남성스포츠라 잘하면 인기가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한분야에 뭔가 엘리트운동을 해보신게 부럽긴하네요.. 항상 뭐든지 생활체육 끝자락에서만 한 기분이들어서..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7.12 13:17

    @긱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찬 밥이지 호주, 중국, 일본, 영국, 인도, 파키스탄 이런 나라에서는 인기도 많고 리그도 활성화 되어 있어요! ㅎㅎㅎ
    그렇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저는 되려 지난 달 마라톤 대회 나간거 빼고는 34년 동안 그 흔한 생활 체육 대회 나갈 생각조차 못했어요 ㅎㅎㅎ 뭔가 다칠거 같고, 그 긴장감이 너무 싫어서요ㅜㅜ 생활 체육 마스터분들 정말 부러워요

  • 22.07.11 22:36

    예상에서 한치도 안벋어 나네요.
    요즘운동계는 조금 이라도 나아졌을까요..

  • 작성자 22.07.12 09:39

    잔혹한 현실이죠 ㅎㅎㅎ 사실 슬램덩크 안감독도 제 상황 대입해서 본다면 지극히 미화 된 거라고 생각해요
    요즘도 마찬가지 일꺼에요
    보통 1년 계약직 인 고등학교 코치 선생님들은 그 해 성적, 대학 보낸 학생들이 성과로 잡히니까요

  • 22.07.12 07:51

    저도 테니스를 3년간 무리하게 치다가 회전근개파열(rotator cuff)로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매일 재활운동을 하는데 회복속도는 매우 더뎌서 힘드네요. 어깨 부상은 진짜 다른 부상보다 지독하게 고통스러운데 많이 힘드셨겠네요.

  • 작성자 22.07.12 10:00

    재활 운동도 재활 운동인데 부상 위험에 따른 적극성 저하, 트라우마도 진짜 크더라고요.
    골키퍼가 공을 안에서만 막는 거 같지만 자세하게 보면 각각 타입들이 다 다르거든요.
    저는 다른 선수들보다 움직이는 활동 반경, 피지컬적인 부분들이 많았기에
    부상이후 컨디션 올리는 시간도 더 길어야 했으니, 시즌 내에 기량 하락은 피할 수 없었어요.
    그걸 알다보니 소극적이게 플레이 하고 트라우마 때문에 완전 다른 선수가 되어 버리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어요 ㅠ

  • 22.07.12 11:58

    하... 저 처럼 아무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도 과거에 이랬다면 저랬다면 생각을 많이 하는데 스테픈 커리님은 대체 얼마나 많은 아쉬움, 원망의 감정이 있으실지... ㅠㅠ

  • 작성자 22.07.12 13:20

    네 맞아요 ㅜㅜ 너무 많은 생각과 번민에 시달리며 살고 있어요. 그 경기 때 준비 운동을 잘 했다면 안 다쳤을텐데, 차라리 그 공을 건들지 말걸 등 끈임 없는 만약에 만약 에라는 감정이 떠나질 않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ㅠ

  • 22.07.12 19:37

    인사가 만사다..결국은 좋은사람 만나야 잘풀리는게 인생인거 같더라고요
    커리님은 안좋은분을 먼저 만났으니, 앞으로는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실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작성자 22.07.13 13: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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