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된 실제 사건. .
1년 vs 20년. .
......
부끄러우니 불을 끄고 하자고 설득하여 전등을 끈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하며 평소에 자신의 고환을 교묘하게 수납해 여성의 성기
모양을 흉내냈다고 한다.
자기를 여자라고 속여 6세 연하의 프랑스인 외교관 베르나르 부르시코와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그 뒤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하고 위구르인 남자 아이를 데려다 그의 아들이라고 속였다. 아무래도 위구르인들의 외모가 유럽인과의 혼혈이라 둘러대기 쉬웠다고 한다.
아이는 후일 스페이푸의 아들로 정식 입양되었고 스두두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그리고 중국 정부와 짜고 잡혀들어간 뒤에 부르시코에게 프랑스의 기밀을 가져와서 중국에 넘기도록 유도했다.
이후 해외 근무를 마치고 부르시코가 프랑스로 귀국할 때 부르시코를 따라 이민가서 살던 중 1986년에 스파이 행적이 발각되어 남자임이 드러났다.
부르시코는 어찌나 철저하게 속고 있었는지 프랑스 검찰이
스페이푸의 성별을 밝혔을 때 믿지 않아서 자신의 눈으로 직접 스페이푸의 전라를 보고 나서야 받아들였다고 한다.
20년간 사실혼으로 살았던
연인이 사실은 남자임을 알게 되자 목을 그어 ㅈㅅ 시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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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게시판
I am 청조, Korean 스페이푸, and M.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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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에
상상을 초월하는일들이 있네요
성별을 바꾸는일
저는 여자인데
가끔 내가 남자였음
어땠을까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자가 좋아요 ㅎ
페미니스트 여부를 떠나서, 그래도 여성으로 살기엔 아직도 제약과 차별이 많이 존재하지요,사실.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