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 정년 3년연장 추진
국가공무원이나 공기업, 사기업에 근무하는 군필자의 정년을 최대 3년가량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가보훈처가 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계획에 따르면, 우선 단기·의무복무 전역자 지원 대책으로 군 복무기간을 공무수행 경력으로 인정, 정년을 최대 3년가량 연장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같은 안은 국가공무원과 공·사기업에 모두 해당하며 복무기간을 경력 평가에 반영하고 호봉이나 임금 결정 때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보훈처는 여성·장애인단체 등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할 가능성과 관련, 올해 관련부처와 민간·여성전문가 등으로 협의체(TF)를 구성한 뒤 내년 하반기에 TF 검토 결과를 반영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첫댓글 국가공무원과 공·사기업 에 모두 해당하며 복무기간을 경력 평가에 반영하고 호봉이나 임금 결정 때 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 이제 보수등급 재직기간에는 당연히 합산 되겠군요!!! 홧팅!!!
군경력(호봉)을 실재직 기간으로 합산(반영) 시킨다는 내용인가요?? 궁금합니다!!...^^
군필자의 가산점 내용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라 IMF전후 위헌 결정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또다시 계속 논점이 부각되면서 여러 안건중 채택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추진내용입니다. 지난번 공지하였듯이 과거 임용된분들의 최초연령대가 30~40대가 많고 정년까지 30년 도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군/경찰간부등 유사경력자도 재직자분들에게는 소수에 불가하나 최근 임용된 분이나 앞으로 임용될 분들에게 공평한 제도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제도를 추진한다면 일본의 정년연장과 국가 및 공/사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의 군경력을 인정하는 것은 가산점보다 현실에 맞게 추진하는 걸로 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