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에서 제일 축복이 되는 것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일이 힘차게 시작되는 서막을 알리는 장임을 깨달은 것이다.
10장에서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통해 이방인 회심의 증거를 보여주셨다. 이제 11장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유대와 온 교회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하셨고 이 일에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먼저 스데반의 순교로 흩어진 자들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된 바나바, 그리고 사울(바울)이다.
11장에서 복음이 힘차게 진군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사도행전 1:8절에서 이제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땅 끝까지 전파되기 위해 성령께서는 사람들을 깨우치셨다.
멀리 다른 나라에 가서도 여전히 유대인들에게만 전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구레네(키레네)와 구브로(키프로스) 출신 사람 몇명은 안디옥에 갔을 때 그들 지역에 함께 거주하여 익숙한 헬라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다.
이렇게 이제 복음이 드디어 이방인에게 확장되는 모습이다. 그 중 안디옥 교회는 당연 그 절정에 서있다. 위의 몇 사람들은 확신과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사도행전 1:8절 말씀을 실천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수의 순종으로 안디옥에 많은 무리가 생겼고 바나바는 그들을 잘 도왔다.
그리고 후에 이방인의 사도가 될 바울을 데리고 와서 안디옥 교회를 잘 세웠다. 하나님께서 이 둘을 이제 이방의 빛으로 삼으시려고 한다.
이 일을 하기 전에 예루살렘 교회의 재정적인 필요를 위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 둘은 예루살렘으로 떠나게 된다.
모든 것이 절차가 있다. 이 절차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순서이다.
예수님이 유대 땅에 오셨고 돌아가셨다. 열 두 제자는 성령을 받았고 예루살렘에서 그리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복음이 증거 되었다.
이제 이방,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추적하고 있다.
이 놀라운 장을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름도 나오지 않는 몇 명의 순종을 통해 안디옥에 복음이 증거되었고 이방인 선교의 주축이 되는 안디옥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어떻게 그들을 변화시킬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만 아신다. 위의 몇 사람 처럼 순종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 캠퍼스에서 동아리 거리제가 있다. 학생들이 복음을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이다.
안디옥 교회의 수많은 회심자들, 믿음을 드러내어 크리스쳔이라고 불린 첫 이 사람들처럼 2학기에도 캠퍼스에서 많은 회심자가 생기기를 기도한다.
아래 자세한 축복 정리하였습니다.
https://nav-kjy.tistory.com/770
첫댓글 아멘!!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동아리거리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멘
동아리 거리제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많은 영혼 돌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저도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