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 / 詩 마루 박재성
바람에 이끌려
하릴없이 내리다가
네 위에 내려앉으면
나는 눈
너는 매화
설중매
찬바람이 살을 에어도
굴하지 않는 붉은 자태
하얀 눈을 덮고도
감추지 못하는 은은한 향기
너를 안은 한 폭의 화폭
나도 그 안에서 살면
시선(詩仙)이 되려나
#설중매 #마루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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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 낭송시
설중매 / 詩 마루 박재성, 나도 그 안에서 살면 시선(詩仙)이 되려나...
단미그린비
추천 1
조회 78
24.03.08 10:3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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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미그린비님
설중매 매화는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니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멋진 음악과 영상 오늘도 즐감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나눈다는 건
영혼의 향기를 선물하는 것이다
싶네요 ㅎㅎ
즐거운 맛점하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그쵸. 설중매 영상으로 보니 더욱 이쁜 거 같아요. 제넷님 처럼요.ㅎㅎㅎ 고맙구 감사해요. 님도 불금 맘껏 즐기시길 바래용...^)^
단미그린비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바래요
인천 상록수님 감사 또 감사 드려요... 덕분에 힘이 납니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커피 한잔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단미그린비님
안녕하세요
설중매는
눈속에서도 더욱
향기를 내는군요
멋진음악과
멋진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요~^^
하얀수정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