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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어머 ~ ..은채야 .혼자 거실에서 뭐해?"
"아..언니..왔어요?..미안해요..오늘 천비.아니..비훈이 부모님들이와서요."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
궁금하다는식으로 나에게 물어보는 오빠..
그런 오빠옆에 딱 달라붙어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경미언니.
"허락했어....날 마음에 들어하셔...그럼..나올라갈게."
난 그렇게 오빠.언니한테 인사를 하고
내방으로 올라왔다..
#풀석..#
"힘들다..만난지 한달다되가는데.되는일이없고 서로 꼬이기만하니.."
♬은채야 ~ 전화받어 은채야 전화받어~은채..♬
"여보세요.."
"나야..유경미."
"또..무슨일인데."
"내일 나좀 만날래?"
"난 할말없어 ."
난 그렇게 끊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니..내일 나좀봐야겠어.혜성이오빠도 오니까.00카페에서 7시에만나,."
#뚜.뚝..#
유경아...너는 왜...내가힘들떄마다 전화를 하는건데...........
드디어..내일..혜성이오빠를 만나는건가......
왠지..불안하고..무서워...........
#똑..똑#
"비훈아..자??"
아무소리없는걸 보니..자는가보네...
그래도...얼굴은 보고자고싶어..
#탈칵#
난 문을 열고와..비훈이옆에 앉잤다..
그러자..들어나는 얼굴...
"아까..미안해...정말 미안해......."
"................................"
"그리고..사랑해..니옆에서 절때 안떠날게..우리애기앞에서 맹세할게..그러니까..나때문에
아파하지마..난 누가 나때문에 아파하는거싫어..그러니까..아파하지마.."
"너도..아파하지마...그놈때문에..아파하지마.."
"자는거 아니였어?"
"문소리떄문에 깼어."
"아...미안..난...너얼굴 한번 보고잘려고그랬는데..미안해."
".............................................."
"그럼..나는 이만 내방에갈게..잘자.."
난 그렇게 내방으로 갈려고하는데..
#와락#
뒤에서 안아버리는 비훈이...
"사랑해..도은채...아니..은채야..사랑해.."
"................................."
#스르르르륵#
"가서자.."
"아니..여기서 자고갈래..."
"도은채....."
"나..오늘여기서 자고갈래..그래도되지.."
"..........어.........."
난 그렇게 비훈이 대답을 듣자마자 옆자리에
누웠다..그러자 자신도 누워 나를 바라보는 비훈이..
"비훈아..비훈아..비훈아..비훈아.."
"왜자꾸불러.."
"유경미가 나좀만나자고하는데...같이가자.."
"도은채..."
조금 놀라는식으로 나를 바라보는 비훈이..
"혜성이오빠도온데...하지만.난 너랑 같이 가고싶어..그둘앞에서 결혼한다고 말할꺼야..
나랑 같이 갈꺼지??"
"너..혜성이라는 사람앞에서 나랑 결혼한다고 하면 이제 그사람한테 못가..그래도 괜찮아."
"응..괜찮아..이미 널 사랑하고 있으니까..^-^"
내가 살며시 웃으면서 말하자..살며시 나를 안더니..
자신의 입술을 나의 입술에 포개는 비훈이.....
난 비훈이..아니면..안될것같다..이미 사랑하고있으니까..
"이제..내가 지커줄게.....니옆에 항상 있을게."
"고마워..비훈아......."
"피식..고맙다는말 하지마..왠지 멀러지는 느낌난단말이야."
"헤헷..알았어.."
난 그렇게 따뜻한 비훈이 품에서 잠들었다......
너무...따뜻하고...아빠품같아서...잠들어버렸다.........
.
.
.
.
.
.
.
.
.
.
.
.
"야..도은채..일러나.."
"으...음........"
피곤해..일러나기싫은데.....
"학교가야지..빨리일러나.."
"알았어........"
난 그렇게 겨우시 눈을떠..일러나..
걷는데....잠이 아직도 오는지 눈이 계속 감긴다..
#휘청..휘청..#
#와락..#
갑자기 나를 안아드는 비훈이..
"갑자기뭐야.."
"너 쓰러질것 같아서..그런다."
"칫.."
나를 안고선 화장실로 들어가는 비훈이..
이내..나를 변기에 앉치더니..물을 틀고선
얼굴을 씻어준다......그리고 치솔은 건내주는 비훈이..
"자..딱아."
"응.."
#치카치카..#(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요 ㅠ _ ㅠ )
"다했냐??"
"응.."
내가 또 대답을 하자 나를 안아들어
내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살며시 앉치더니.
드레스룸에서 나의교복을 찾더니..나에게 주는 비훈이..
"입어..나도 씻고 교복입어야하니까.."
"응..나중에봐...."
난 비훈이가 나가자 교복을 갈아입고
긴머리를 단정하게 한묶음으로 묶고 앞머리를
예쁘게 정리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오빠하고 언니.비훈이가 있었다..
"오빠..안녕 ~ 언니안녕하세요 ~ ^^ "
"응 안녕 ~ 은채야 ~ 헤헷."
"피식..안녕?"
난 그렇게 비훈이옆으로 갈려고하는데..
내눈앞에 들어온것은......
"자..잠깐.너 왜우리 학교남자교복입어?"
"그거야..오늘 너희학교로 전학가니까 입었지.."
"뭐.............."
이럴수가........그럼...이제...비훈이가
우리학교에 다닌다는말씀인가?;;;;;;
"은채야 이오빠는 안보이는거냐?"
오빠말에 옆으로 보았는데.오빠도 우리교복을 입고있었다..
"오빠도 전학가는거야?"
"어..^^ "
"- _ -.............."
내가 인상을 찌푸리자....나를 빤히 쳐다보는 비훈이..
하지만..오빠랑 언니는 나를 보고웃더니..먼저 나가버린다..
"내가 그랬잖아.내가 지커준다고.니옆에 항상 있을꺼라고했잖아.."
"그러다고..학교까지는.."
"남편이 간다는데 불만있냐?"
"그건..아닌데......."
"그럼 됬어..가자."
나에게 이쁜미소를 짓더니....
나의손을 꽈악 잡는 비훈이..
그렇게 나는 비훈이의 손을 잡고 집으로나와..
학교로 가는중이다......
"어머 ~ 비훈이가 우리학교로 전학올건가봐."
"꺄아악! 역시.우리학교에 오길잘했어.천하게 비훈이가 우리학교에 전학오다니."
"근데...도은채랑 사귀나봐..손잡고 걷는거보니."
나와비훈이를 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는 아이들..
하지만 나랑 비훈이는 신경쓰지않고 그냥 함께 등교를 하였다..
"교무실까지 데리다줄까?"
"아니..^^ 괜찮아..그럼..나중에보자.."
"응..꼭 우리반되야되 ~"
난 그렇게 비훈이한테 우리반되라는 말을 하고
교실로 들어왔는데.....
"꺄아아악 !!!!!!! 은채야 ! 비훈이가 우리학교에 전학오는거 맞아?"
"그럼 유빈이두와 ? ㅇ _ ㅇ?"
오자마자 이런질문들을 물어보는 친구들..- _-;;;
왜..전학오면 뭐하게?!!!!
"어..맞아.."
"그럼 다른애들도 오겠네 ~ > _ < 꺄아악 !"
"친구 하나는 잘뒀다니까 ! 그치? 윤설아 ~ "
"응 ! 응 !! 역시 은채밖에 없어!!"
이럴떄만 친구지..다를때는 원수라고 막욕하면서..
어이없는년들.........
난 그렇게 두년들을 못마땅하는 표정으로 보고
자리에 앉잤다...그리고 한 3~4분 정도가 지나자..
#드르르륵 #
"오늘 4명의 남자가 저희반에 전학왔어요 ~ 들어오세요 ~ ^^ "
선생님말에 모두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라하는 여자아이들
반면 남자이들은...... 욕을 하면서 여자들한테 조용히해라며
화를 낸다....
"천비훈.그리고 한마디 더하는데.도은채 건들지마라."
칫...건들지마라니 !!!! - _-
무뚝뚝한놈.
"안녕 !! ㅇ_ ㅇ ! 난 한유유빈이에요 ~
귀여운 표정으로 인사를 하는 유빈이..
"류지혁."
역시..너도 비훈이랑 다를게 없군아.
"안녕 ^-^ 민규환..친하게 지내자 ~"
꽃미소를 날리며 인사를 하는 규환이..
니가 제일 그중에서 낳아 ~
"그럼..자리는.."
선생님말씀도 끝나기전에 내옆으로 오더니..
"야..너다른데 앉자.."
"어??으..응.."
비훈이가 무서웠는지 재빨리 다른자리로 가는 짝지.
불쌍하다.......
"왜하필 내옆자리야..."
"그래서 싫다는거냐?"
"그건아니고..여자애들이 조금 걸려서.."
"피식..신경쓰지마.."
나의 머리를 살며시 스담아주는 비훈이..
역시..오늘도 강아지가된기분이다.....
"우리.옥상갈래?"
살며시 스담는걸 멈추더니.나를 바라보면서 말하는 비훈이..
"좋아...가자."
그렇게 비훈을 손을 잡고 일러나는데 째려보는 여학생들...
하지만..신경쓰지않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그러자 뒤따라서 올라오는 친구들..
"우리 전학온 기념으로 옥상에서 오늘 하루땡땡이 치자."
"좋아."
"나도."
지혁이말에 다들 동의를 해서..
우리 오늘 하루 옥상에서 땡땡이 치기로햇다..
"근데..요즘 유경아가 안보이더라.."
"혼자서 또이상한짓 하고있겠지."
"경미누나는 착한데.유경아는 왜그럴까?"
"유경아는 나쁜것을 많이 보고자라겠지..- _-"
유경아라는말에 표정이 안좋아지는 신아씨..
하지만 반면에는 윤설이랑 유빈이는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논다.- _- 유치한것들
"아싸 ~ 내가 이겼다 ㅇ _ㅇ ! "
"히잉..ㅠ _ㅠ 뭐해줄까?"
"우유사줘 ~우유 >_ < "
애교를 부리며 우유를 사주라고하는 윤설
그런 윤설을 울면서 쳐다보는 유빈..
왠지 어울린다........하지만..난 윤설이의 마음을
알고있다..유빈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나만 알고있는 사실.......
─────────────작가말─────────────
긴지 모르겠네요 ~ ㅠ _ㅠ 죄송합니다
이편이상할께요 ㅠ _ ㅠ
이상하면 바로 알려주세요 ~ 수정할테니까요 ~
댓글 달아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님들도 감사합니다 ~ ^ ^
첫댓글 이번에는 기네 ㅋㅋㅋ 마음에 들어. 그리고 왜전화안받아 ~~~~~~!그리고.너희집에 태연오빠있니?
엉.ㅋㅋㅋ 전화 몰라 태연이가 가지고놀고있어.집에 있으니까 와.
헤헤~재미떠염>_<꺄륵~담편두원츄!!ㅎㅎ
이히 재밌어용!!!
헤헤~~~ 재미있어여~ 다음편두 볼꼐요
히히 다음편 기대할께요 빨리 써주세요 히히 ㅋ
담편빨리써주세요 히히
재미있어요
아웅 너무 재밌다 다음편도 언능 써주세요 ㅠㅠ
재미있어요~~~!!!
너무 좋와 재미있어요담편온전기대되요
잼 있담 .. ㅋㅋ
재미있어염다음편은더더더길고빠르게아사죠
잼서여~~~ㅋㅋ
ㅇ ㅏ 제발 담편 빨리 써주세효 기대하겠습니다 은채가 혜성이한테ㅐ 안갔으면 하는 바램..! 은채랑 비훈이랑 잘되길바래요
재밌어요오오^^ 다음편기대할께요~
재밌어요 근데 오타가 있었네요 유경아인데 유경미로 되어 있네ㅇ요
유경미가 유경아언니일껄요?ㅇ0ㅇ.
재미잇어요!ㅋㅋ
잼떠여 !! 담편 원츄 ♥
잼쩌요^^ 담편두 원츄!
많이올려주세용*^*^*워어어언츄우우우우~
아직 이름을 다 못 외워서\, 혼란~ㅜ.ㅜ
재밌어요~~
전 적당 한것같은데요 글구 넘재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