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란 경전이 가르치는 궁극적 내용이 무엇인지는 궁금해하면서 읽는 것일까?-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면, 하나님이 들 수 없는 것을 만들었다면 못 드니까 전지전능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 하는 질문이 꽤나 유명함.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의외로 간단함. 들 수 없는 것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인생이며, 인생을 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성경임.
성경이
제시하는 내용은 오로지 하나, 자존자가 되는 법 뿐임.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신의 아들이므로 곧 신임. 신이라면 믿을 수 있는
대상이란 뜻이기도 하고. 그리고 하나님은 스스로를 "야훼" 곧 나=나=스스로를 창조하는자=자존자로 말하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마땅히 자존자여야함. (전도를 할때 전도를 받는 자는 전도자를 믿는 것임. 곧 전도자는 피전도자에 대해 신이 되는 것. 굉장히
막중한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전도 = 장사가 된게 현실이지)
이걸 생각하지 않고 성경을 읽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짓거리임.
이러한 이유로 성경에는 돌이란 말이 참 많이 나오는 것임.
돌을 녹여서 철을 얻는 데, 그냥 돌이면 그냥 돌이잖아. 그냥 짱돌을 어따 쓰냐고....
성경 자체 또한 돌이라는 거임. 거기에 쓰인 문자들 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거임.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자 하는, 자존자가 되고자하는, 신이 되고자하는 열망을 가지고 읽을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지,
다른 가르침을 얻고 싶어서 읽는 거라면 사막 잡신 신화 읽을 시간에 그리스-로마 신화와 불교 경전이나 읽는 것을 추천함.
http://bns.plaync.com/board/free/article/6894077?q=%EC%84%B1%EA%B2%BD&st=content
-------
성경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고 오려는 것은 성경적으로 논점일탈의 오류를 일으키는 것이라 생각하던중에 이런 글을 본게 기억나 올려봅니다.
첫댓글 창조과학 뭐시기 깨부수는데 가장 좋은 게 '성경에 과학 묻었어!'죠.
성경은 영원을 획득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지 결코 과학 교과서가 아니니까요.
엌..... 그렇기도 하군요
창조과학이라는게 결국 성서를 과학기반위에 세우겠다는 의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깐요. 그런데 이 글 자체도 그닥... 너무 제멋대로 해석이군요...
일침은 무슨... 하긴, 요새는 궤변을 폼나게 늘어놓으면 일침이라고 찬양하는 저질스러운 세상이니까요.
전도하는게 신이 되라는거라구요?성경 읽기는 신되려는 욕망으로 읽는게 맞구요? ㅋㅋㅋ하하 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성경은 그 가치를 알고 예수님 말씀 듣고 구원받는데 도움 되려 읽어야 소용이 있죠.이런거 보면 참 기독교도와 무신론자 둘다 서로 잘 모르는것 같네요
기독교 초기의. 이단논박을 저술한 것으로 유명한 이레네오가 남긴 기록에서 부터 신이라 일컬어지는 것은 하나님, 그 아들, 그리고 "입양된" 자들 뿐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