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04(월)
* 입원실이 없어 입원을 못하나 걱정했는데 주님의 도움으로 입원실이 났다고 Eden이의 전화가 왔다. 3 시에 입원에 필요한 물건들을 싸들고 아산병원으로 ㅡ 처음으로 1 인실을 배정받았다.
* 환자복 갈아입고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몸상태 체크하고 나니 4 시가 다 되었다 동생 명애하고 통화했다.
* 6시에 저녁 환자식이 나왔는데 육개장, 감자볶음, 가지를 섞은 오징어무침. 우유 배추김치, 밥ㅡ 간병을 하는 남편과 둘이서 나눠 먹음
* 병원밥 냄새가 싫고 좋아하지 않는 걸 보고 남편이 내일 조식은 빵으로 주문했다. 아산병원 지하층에 있는 H 마트에 남편이 가서 삼다수 작은 것 4개, 단호박죽 1개 구매해 왔다
* 간단히 샤워했다. 키모 세라피로 항암치료를 시작한지 4개월째다. 이렇게 아무 치료도 받지 않은 채 하룻밤을 지내는데 호텔비보다도 더 비싼 46만원을 내야한다.
2002. 04. 05(화)
*자정무렵에 수액을 꽃을 포트(port)를 팔뚝에 설치하고 항암제 투여 전 전해질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오전 11시경에 항암제를 투여 ㅡ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외 2 종을 주입 ㅡ
* 항암제의 기전은 의사도 잘 몰라 ㅡ 환자가 우선 잘 먹어야 하는데 잘 먹지를 못하는 상태였음. 1월이 다 지나가고 치료를 시작했으니 자궁암이 커질대로 커졌고 스테이지 4(末期)
항암화학요법시 공통사항
0 항암치료 7~10일 이내에 혈액검사 0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0 병실 상황에 따라 입원이 지연될 수 있고 7일이 넘는 경우 상담바람 0 퇴원시 피요약을 담당의에게 신청 0 38도 이상 고열발생시 즉시 응급실 래원 0 부딪치지 않아도 멍이나 상처 발생 0 소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10분 이내에 패드 1자을 적시는 질 다출혈 발생
주요 부작용 및 대처방안
증상
면역력 저하
원인 및 대처방안
치료 후 7~14일 사이 백혈구 수치가 감소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개인의 청결을 유지하고 생고기, 생선회 등 날음식은 피합니다.
야채는 깨끗이 씻고, 백혈구 감소증이 심한 기간에는 익혀 먹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을 때는 너무 춥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합니다.
체온계를 구비하여 열감이 느껴지면 자주 체온을 확인합니다.
적혈구 생성의 감소로 피로와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번혈
현기증을 피하기 위해 자세 변경 시 천천히 일어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처방 받은 철분 제제가 있다면 규칙적으로 복용합니다.
혈소판이 감소되어 작은 상처에도 멍이 잘 들고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출혈 위험성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치질은 매우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합니다.
출혈 발생시 10~15분 동안 압박하며, 얼음주머니 적용도 도움이 됩니다.
문의
산부인과 전문간호사 유선영 : 02-3010-5622산부인과 전문간호사 문소희 : 02-3010-5088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2022-05-18 09:35:24
* 국내 3위인가 2위라며 선전하고 있고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세계 병원 순위에 들어 있다며
선전하고 있고 과별 협진이 잘되어 암치료에 자신 있다고 선전하는 "아산병원" ㅡ
그러나 선전과는 달리 실상은 전혀 상이하다. 주치의를 보기가 하늘의 별보기보다 힘들다.
주치의를 보는 건 아침나절 회진을 돌 때 밖엔 볼 수가 없다.
하루에 만여명이 찾는 다는 "아산병원" ㅡ 이들은 오로지 장사에만 도가 터 있음이다.
항암제 : 토포칸(Topotecan) ㅡ 4 주 간격으로 주입, 3번 주입 후 3개월마다 CT 검사
부작용 : 탈모 ㅡ 근육통, 두통, 미열, 한기 등 감기증상 ㅡ 통증시 진통제 복용 근육통, 관절통엔 온찜질로 완화
항암제 : 시스플란(Cisplatin) ㅡ 오심 구토로 진토제 복용, 소량씩 자주 식사. 탈수증상
항암제 배설시 신장손상 ㅡ 충분한 수분섭취 , 항암제 투약으로 청력 소실 증상
517 (화) ○ 아침(8시)에 검사하고 (세가지. EG 채혈, 채뇨) 09시10분 호흡기 내과 진료 - 비활동성 결핵 대항균. (항암해도 3가지 약은 먹어야.. 처방)폐에 염증, 섬유화 보통 1년반
10시 40분 김종혁 교수 2번째 시티 (CT) 검사결과 * 암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정지상태 꼭 나쁜것은 아니다 나는 생각한다. 항암 치료한다고 뭐 한번에 달라지게 다 나지 않는다고 •
다시 다른 약으로 써보 7차 항암 받으러 병실을 찾았으나 청소가 덜되었단다. vip 184동 31호 , 7층 옥상공원의 장의자에 누워 1시간을 보내다 입실
5/18(수) 의사 선생님 9시 15분 회진, 10시부터 전해질 마그마는 전단계) ① 2시30분 (항암제) 200g . 이번 항암제는 이전 시스타플란은 그대로이고 토포칸 바뀐것 토포칸으로 바뀜. 이 항암제는
탈모가 안되 3개월 후면 머리 카락, 난다고 ㅎㅎ.ㅎ 75명동5호로 전방 ㅡ 정말어떻게 먹는게 관건인데. 체력이 이겨낼지 걱정 밥, 김.. 김치 한쪽 아욱국 국물조금. ) 밥 세숫갈먹고 석식 약 복용 • 토포컨 이란
아무 천천히 맞아야 해서 입원기간 2일-4일로 병원비 부담도 문제. Lisa가 거금 1찬만원 쾌척. 자기도 낼 어찌 될지 모르면서 마음이 어찌 그게 착한지 ㅡ
Lisa가 일 때문에 5.25- 싱가폴에 한달 있고 호주에 갔다가 7월에 귀국한다고.......
5월19일(목) 새벽 3시30분 poop (토끼 X 만한 크기 2 개)먹은 게 없어서다 뉴케어 2/3 컵, 물 반컵, 인산죽염 조금
전해질, 마크네슘 주사를 왼팔에 꽂아 400cc 가량 더 맞아야 한다. 아침에 항암주사 새것으로 꽂는다고
열감은 없고 대신 같은 손 발 저림이 있다. 먹는것? 먹는 것? 고민이다. 이차돌식당에 차돌백이 먹던 생각이 난다. 이학갈비도 생각나고....
05시15분 ㅡ 대변이 아까보다 약간 더 나온다 ㅡ 전해질 주사빼고 다른 주사액 꽂는가 보다 아침에 가래가 나올 때가 많아 혹시 나올까? 어제 가래 받는 병 받았는데 결핵약을 먹어서인가 안나온다.
07시45분 조식(빵식) 호밀빵 얇은 것 1개 야채샐러드 조금 양송이 스프 1/2컵 배 한쪽 섭취 식후 약 섭취, 듀란칸이지 포함
08:30 주치의 김종혁교수 회진ㅡ 다른 항암제를 써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ㅡ 09:00 대변 세번째 ㅡ4~5 덩어리 좀 시원하다.
09:50 영양사 방문 ㅡ 암환자의 영양관리 설명(이전 설명과 대동소이) 13:30 점심 ㅡ 고등어조림 조금 먹었는데 구토증 생겨 점심 취식포기 대신 항 구토제 복용
혈뇨가 있다고 하니까 엘리퀴스 란 약을 처방 ㅡ 항암제 주사는 오후 2시에 끝남. 저녁식사는 구토증으로 고구마삶은 거 조금, 아보카도조금, 배한쪽 먹고 끝 ㅡ 5월20일(금)
07:40 대변 한덩어리
10시30분 항암제 마저 맞고 퇴원(용량이 적어 1시간이면 끝난다고 한다) 동생 성애도 어제 아산병원 입원실이 없어 6인실에 입원해서 제부가 고생하고 있단다.
성애도 큰일이다. 담도 시술한다고 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뉴케어 조금 먹고, 여하튼 이 항암제는 구토 오심에 시달려 더 밥 못먹고
가래가 나온다. 답답할 정도로...07:30 폐결핵약 2가지 ㅡ 기침 끈끈한 흰가래 가끔 느껴져 8시에 죽식 10~11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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