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키우던 강아지가 안락사를 앞두고 있네요.
DUB 55 추천 0 조회 2,887 22.07.15 12:5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15 12:57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 하겠네요..ㅠㅠㅠ

  • 22.07.15 13:08

    ㅠ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배려를 해주네요 강아지가 ㅠ

  • 22.07.15 13:19

    ㅠㅠ

  • 22.07.15 13:21

    아 너무 슬프네요 ㅠ ㅠ 무지개 다리 잘 건너서 더이상 안 아픈곳에서 덥님과 가족분들을 잘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너무너무 슬프네요

  • 22.07.15 13:28

    뇌수막염으로 3년반째 투약 중인 9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dub 55 님 상황에 공감이 가네요.
    강아지들 다 본인이 받은 사랑 알고 있으니, 행복하게 나중에 먼 훗날 dub 55 님과 재회할 날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기운내세요

  • 22.07.15 13:37

    하.....저희집 강아지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치매가 왔는데...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ㅜ 가족이죠...가족.... 힘내세요..

  • 22.07.15 13:43

    저희집 말티즈도 15살 되었는데, 슬슬 건강이 무너지는게 보여요... 다행히 움직임은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귀도 거의 멀었고, 눈도 백내장이 오고...
    부모님 이가 없으신데 임플란트도 못해드리는 처지라 이 녀석 수술은 당연히 꿈도 못꾸죠...
    15년을 함께 살았으니 말 그대로 가족인데... 슬픕니다.

  • 22.07.15 13:47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되찾으셨지만, 3년 전 어머니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을 때 멘붕에 정말 슬펐거든요.
    그 때 이런저런 책이나 글을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어서 전해드립니다.

    "이 세상을 살면 끊임 없이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하고 슬퍼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 또한 누군가의 슬픔이 되리라"

    내가 세상 떠날 순간이 되면 저 또한 가족들과 아들에게 말하겠죠.

    "너무 슬퍼하지 마라. 그래도 나쁘지 않게 살다 간다. 너희는 반드시 남은 삶 행복하게 살아라"

    DUB님 예쁜 동생도 같은 말을 하고 있을겁니다. "슬퍼하지 마. 그래도 덕분에 괜찮은 3년 살다 가. 오빠는 남은 삶 행복하게 살다 와" 라고요...

  • 22.07.15 13:54

    제일 밑에 영상 보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입장에서 제일 편안한 선택을 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ㅠㅠ
    6살짜리 얘를 데려온것도 대단하고 전주인보다 잘해줬다면 강아지도 고맙게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그런지 아픈 와중에도 강아지 눈빛을 보면 사랑이 느껴지네요

  • 22.07.15 13:59

    아이고....ㅜㅜ....엉엉.....

  • 22.07.15 14:03

    첫짤 보고 이 땡볕에 울컥 했네요 ㅠ 힘내십시오 좋은곳에서 잘 지내며 덥님 오길 기다릴겁니다.

  • 22.07.15 14:29

    저도 3개월전 15년간 보낸 애기 무지개다리로 떠나보내고 글 남겼었는데 항상 후회밖에 안남더라구여 ㅜㅜ 마지막까지 곁을 지켜주세요 ㅜㅜㅜ

  • 22.07.15 14:29

    무심결에 들어왔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ㅠㅠ

  • 22.07.15 14:33

    요즘 장례도 잘 치뤄줍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보내주세요!

  • 22.07.15 14:41

    하ㅜㅜ
    하늘나라 가서 건강하게 놀다가
    나중에 주인님이랑 행복하자ㅠ

  • 22.07.15 14:41

    속상합니다 제가 그래서 반려동물을 못키우겠어요,, 수명이 워낙 짧으니 ㅜㅜ(사람보다,,₩

  • 22.07.15 15:00

    저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거예요ㅠ

  • 22.07.15 14:45

    전에 저도 우리 반려견 꽃길 보냈을때 하늘이 누랬는데.. 힘내십시오 ㅜ ㅜ

  • 22.07.15 14:51

    3년간 너무 행복했을 거라 믿습니다. 가는길 꽃길 되도록 잘 보내주세요 ㅠㅠ 아가야 나중에 꼭 하늘에서 마중나오고 ㅜㅜ

  • 22.07.15 14:52

    ㅜㅜ 슬픕니다

  • 22.07.15 14:54

    저도 어제 아버지에게 전화 받고 본가에 가서 저희 댕댕이 데리고 병원 갔다 왔습니다~나이가 17살이 넘어서 한 1년 전부턴 앞도 못보고 소리도 잘 못듣고 뇌쪽 문제로 균형감각도 잃어서 제자리만 돌다가 넘어지고...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어제 아침부터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먹고 축쳐져 있다고 빨리 와보래서 갔다 왔는데....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네요....ㅠㅠ 지금은 어떤치료도 안된다고....지금은 부모님께서 보살펴주고 있지만 처음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아이 ...친한 동생이 키워보라며 분양해 줘서...제 20대부터 40대가 된 지금까지 동생으로 생각하며 생활하던 아이인데.....항상 걱정 하던 그 일이 얼마 안남은 듯 하여 어제 밤에 술도 좀 먹고 그랬습니다.....반려견 화장터 이런거 검색하는데...진짜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지금도 부모님께 전화 올까봐 제정신이 아니네요 ㅠㅠ

  • 22.07.15 15:00

    강쥐 두마리 냥이 두마리 키우는 사람으로 마지막 영상이 너무 슬프네요ㅜㅠ 저도 재작년에 냥이한마리 무지개다리 건너보내서ㅠㅠ 더 짠하네요ㅠㅠ

  • 22.07.15 15:00

    하... 3년밖에 함께 하지 못하셨다니 ㅜㅜ
    토닥토닥 마지막이라도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떠날거예요

  • 22.07.15 15:11

    저는 태어난 순간부터 17살 될 때까지 길렀던 고양이를 17회 생일날 안락사 시켜야만 했습니다. 하필 그날이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탄핵일이었어서 탄핵 중계도 못보고 슬픔으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힘 내십시오.

  • 22.07.15 15:29

    너무 슬프네요

  • 22.07.15 16:16

    아 진짜 남일같지 않습니다ㅠㅠ
    저도 10살견주라ㅠ
    마음 잘추스르세요

  • 22.07.15 16:34

    상상하기 싫은데 저도 피할 수는 없는 그날이 언젠가는 오겠네요..
    뭐라 위로를 못드릴만큼 상상이 안됩니다

  • 22.07.15 17:29

    같은 말티즈 견주라 공감되네요ㅠ 명복을 빕니다.

  • 22.07.15 17:33

    3살 강아지 견주입니다..마음속에 항상 같이 있을겁니다..힘내세요.

  • 22.07.15 20:56

    정말 가슴이 미어지네요.. 남 일이 아니기도 하고…

  • 22.07.15 20:59

    그 눈빛이 영영 잊혀지지 않습니다

최신목록